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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민심 요동…정권연장 52.9% vs 정권교체 38.8%

jimie. 2025. 2. 20. 04:25

20대 민심 요동…정권연장 52.9% vs 정권교체 38.8% / 채널A / 뉴스A

 

https://www.youtube.com/watch?v=kNRrTdrYtw4

 

Feb 11, 2025 #정권연장 #정권교체 #채널A뉴스

20대 민심 요동…정권연장 52.9% vs 정권교체 38.8% 이런 가운데 여론조사가 발표됐는데요.

정권 연장과 정권 교체가 박빙 구도인데, 2030세대 여론은 좀 달랐습니다.

특히 20대 과반이 정권 연장을 지지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영주 기자입니다.

 

 

국민의힘 42.8%, 더불어민주당 40.8%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3.1%p)한 결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42.8%, 더불어민주당이 40.8%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2.6%포인트(p) 하락했고, 민주당은 0.9%p 낮아졌다.

 

조국혁신당은 0.3%p 오른 4.5%, 개혁신당은 0.9%p 떨어진 1.0%를, 진보당은 0.3%p 오른 1.0%를 기록했습니다. 기타 정당은 1.1%, 무당층은 5.4%다.

 

지역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대전·세종·충청(13.6%p↑), 부산·울산·경남(6.8%p↑), 대구·경북(5.7%p↑)에서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라(11.7%p↑), 인천·경기(9.5%p↑)에서 올랐다.

 

연령별로는 60대(2.6%p↑)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상승했고, 30대(10.5%p↑), 70대 이상(7.5%p↑), 50대(3.8%p↑)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상승했다.

 

'정권 연장'과 '정권 교체' 의견을 묻는 조사에서는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45.2%,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49.2%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정권 교체론은 0.1%p 상승했고, 정권 연장론은 0.8%p 하락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범진보·범보수 진영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0.8%를 기록하며 범진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 7.7%, 김부겸 전 국무총리 6.5%, 이낙연 전 국무총리 6.0%, 김경수 전 경남지사 4.5%, 우원식 국회의장 3.5%, 김영록 전남지사 0.8% 순으로 나타났다.

 

범보수 진영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5.1%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했다.

 

유승민 전 의원 11.1%, 오세훈 서울시장 10.3%, 홍준표 대구시장 7.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4%, 안철수 의원 5.1%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대권 도전을 시사한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4.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8.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출처 위클리시사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2월 6일-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 대상 조사

 

범진보 진영 후보 적합도

이재명 대표 40.8%, 김동연 경기지사 7.7%, 김부겸 전 국무총리 6.5%, 이낙연 전 국무총리 6.0%, 김경수 전 경남지사 4.5%, 우원식 국회의장 3.5%, 김영록 전남지사 0.8%

 

범보수 진영 후보 적합도

김문수 장관 25.1%, 유승민 전 의원 11.1%, 오세훈 서울시장 10.3%, 홍준표 대구시장 7.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7.4%, 안철수 의원 5.1%,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4.0%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49.2%,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45.2%

 

- 두 의견 간 차이는 4.0%p로 전주 3.1%p보다 0.9%p 확대됐다.

- 권역별로 보면 호남권(연장 22.5% vs 교체 69.3%)과 충청권(43.6% vs 56.4%), 서울(43.5% vs 51.1%)에서는 정권 교체론이 우세했다. 인천·경기(46.3% vs 47.4%)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반면 대구·경북(65.1% vs 28.7%)와 부산·경남(51.5% vs 43.2%)에서 정권 연장론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2.8%, 더불어민주당 40.8%

 

 

* 이번 조사는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을 활용해 진행됐다. 응답률은8.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