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4. 05:43ㆍDPRK's
青い山脈 - 北朝鮮版
Japanese old pop song North Korean version
https://www.youtube.com/watch?v=6GTx_zPckwY
青い山脈
作詞 西條八十 作曲 服部良一
1)
(男)
若く 明るい 歌声に
와카쿠 아카루이 우타ㅇ고에니
젊은이들의 밝은 노랫소리에
雪崩は 消える 花も 咲く
나다레와 키에루 하나모 사쿠
눈사태는 사라지고 꽃도 피고
青い 山脈 雪割桜
아오이 삼먀쿠 유키와리자쿠라
푸른 산줄기에 피어나는 복수초(福壽草)
空のはて
소라노하테
하늘의 끝이
今日も われらの 夢を 呼ぶ
쿄-모 와레라노 유메오 요부
오늘도 우리의 꿈을 부르네
2)
(女)
古い 上衣(うわぎ)よ さようなら
후루이 우와ㅇ기요 사요-나라
낡은 옷이여! 이젠 안녕!
さみしい 夢よ さようなら
사미시이 유메요 사요-나라
외로운 꿈이여! 이젠 안녕!
青い 山脈 バラ色 雲へ
아오이 삼먀쿠 바라이로 쿠모에
푸른 산맥, 장밋빛 구름에
あこがれの
아코가레노
동경하던
旅の乙女に 鳥も 啼く
타비노오토메니 토리모 나쿠
여행길 떠나는 젊은 처자들에게 산새들도 지저귀네
3)
(男)
雨に ぬれてる 焼けあとの
아메니 누레테루 야케아토노
비에 젖어 있는 불탄 자리에
名も 無い 花も ふり仰ぐ
나모 나이 하나모 후리아오ㅇ구
이름 모를 꽃들도 고개를 쳐드네
青い 山脈 かがやく 嶺の
아오이 삼먀쿠 카ㅇ가야쿠 미네노
푸른 산맥, 햇빛에 빛나는 영마루
なつかしさ
나츠카시사
그리웠었네
見れば 涙が また にじむ
미레바 나미다ㅇ가 마타 니지무
바라보니 눈물이 또 번지네
4)
(男女)
父も 夢見た 母も 見た
치치모 유메미타 하하모 미타
아버지도 꿈꾸고, 어머니도 꿈꿨던
旅路のはての そのはての
타비지노하테노 소노하테노
여행길의 끝, 그 끝의
青い 山脈 みどりの谷へ
아오이 삼먀쿠 미도리노타니에
푸른 산맥 초록의 골짜기에
旅を ゆく
타비오 유쿠
여행을 떠나는
若い われらに 鐘が 鳴る
와카이 와레라니 카네ㅇ가 나루
젊은 우리를 위해 종이 울리네
青い山脈 藤山一郎・奈良光枝
https://www.youtube.com/watch?v=lL_76JS0xM4
作詞 : 西条 八十(사이죠- 야소)
作曲 : 服部 良一(하ㅊ토리 료-이치)
原唱 : 藤山 一郎(후지야마 이치로-) + 奈良 光枝(나라 미츠에)
<1949年 開封한 同名 映畵 '青い山脈(아오이삼먀쿠, 푸른 산맥)'의 主題歌>
歌の背景
敗戰 後, 大衆文化의 世界에서는, 軍国主義의 답답한 桎梏으로부터 풀려 나온 기쁨을 謳歌하는 作品이 차례차례로 태어났습니다. 歌謠曲으로 그러한 風潮를 代表한 것이『りんごの歌』와『青い山脈』였습니다.
『青い山脈』은, 1949年,같은 이름의 映画 主題歌로서 만들어졌습니다만, 映画의 完成이 늦었기 때문에, 藤山一郎와 奈良光枝의 듀엣으로 한발 앞서 発売 되어 爆發的으로 히트 했습니다.
이 B面에 있던 것이『恋のアマリリス』입니다.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이 時代에 靑春을 보낸 사람들의 一部에서 컬트的인 人氣를 얻었습니다.
映画는 石坂洋次郎의 朝日新聞連載小説이 原作입니다
낡고 封建的인 생각이 남는 地方의 女學校에 赴任해 온 新任의 女敎師가, 學生 사이의 紛爭의 仲裁를 한 것으로부터, 마을의 封建 勢力과 對決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그女의 새로운 생각에 共鳴한 敎師나 學生들의 協力을 얻으면서 낡은 생각을 해쳐나간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女敎師에는 原節子, 高校生(旧制)은 池部良, 女學生은 若山セツコ 杉葉子 等이 演技했습니다. 그리고『キネマ旬報』의「邦画 베스트 100 作品」의 하나로 選擇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북한번안가요]
푸른 산맥/보천보전자악단
https://www.youtube.com/watch?v=pQvcL5jTgcA
젊은이들의 밝은 노랫소리에
눈사태는 사라지고 꽃도 피고
푸른 산줄기에 피어나는 복수초
하늘의 끝이
오늘도 우리의 꿈을 부르네
낡은 옷이여 이젠 안녕
외로운 꿈이여 이젠 안녕
푸른 산맥 장밋빛 구름에
동경하던
여행길 떠나는 처녀에게 산새들도 지저귀네
청춘의 희열 넘친 노래소리에
겨울에도 대지에 꽃이 피리라
푸르른 산줄기 아름다운 설앵초
끝없는 하늘 오늘도 우리들의
꿈을 부르네
푸른 산맥
『青い山脈』(あおいさんみゃく)
The Green Mountains, 1949
감독 이마이 다다시
출연 하라 세츠코, 이케베 료, 이즈 하지메, 코구레 미치요
줄거리
동북 지방에 있는 어느 작은 도시의 점포에서 일하는 고등학생인 금곡육조(金谷六助)와 계란을 파는 여학생인 신자(新子)는 친한 친구가 된다. 또한 신자 앞으로 보내진 육조의 러브레터는 학생들 간에 물의를 일으킨다. 여선생 시마자키 유키코는 연애 문제에 있어서 의외로 낡은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두 학생간의 일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다른 학생들의 반감을 살 뿐이었고, 교직원 간에서도 문제가 되어 일은 점차 커지게 된다. 그러나 본인인 신자와 육조는 아랑곳하지 않고 교제를 계속해 나간다. 하지만 둘의 일은 드디어 신문지상에까지 거론되어져 세간의 큰 화제가 되기에 이르는데...
原節子일본의 국민 여배우. 일본 역사상 최고 미녀라 불리우기도 하며 전후 일본 연예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여배우로 평가 받는다. 아역배우 시절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민딸 - 국민여동생 - 국민연인 - 국민아내 - 국민엄마 - 국민할머니 루트를 차례차례 밟으며 70대 중반이 넘은 지금도 영화 주연을 맡고 있으며 만만찮은 흥행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작품 당 개런티는 8천만엔이라고 하나 작품이 좋으면 4천만엔에도 출연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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