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4. 06:07ㆍKorean Arts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
각본 : 신봉승
상영일자 : 1980.06.21
상영극장 : 명보극장
김영란, 윤일봉 주연의 영화. 1968년부터 1971년까지 큰 인기를 끈 미워도 다시 한번 시리즈를 재각색한 영화이다. 제작자가 원작을 만든 정소영 감독이다. 정소영 감독이 설립한 한림영화사에서 제작했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아역을 맡았던 김정훈 대신에 똑순이 김민희가 출연했다. 마땅한 사람이 없었던 변장호 감독은 김양의 머리를 깎고 남장을 시켜 남자 아역을 맡긴 것이다. 김정훈 못지 않게 김민희 역시 극장안을 눈물바다로 만드는 데 성공적 역할을 했고, 김민희는 이후 비슷한 내용의 최루성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 시리즈 1~3편에서도 남장을 하고 아들 역할로 출연했다.
포스터에는 한국 최초로 동남아 5개국에 개봉한다고 했는데,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에 수출된 것 같다.
줄거리
유치원 보모인 전혜영은 강신호와 사랑에 빠지나 결혼은 끝내 못하고 헤어진다. 8년이 지나고 마침내 혜영은 7세된 아들 영신과 함께 신호 앞에 나타난다.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는 신호가 맡아야 한다는 혜영의 주장에 신호는 아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신을 받아들인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영신은 가정의 불화를 일으키고 어느 날 영신은 혜영을 찾아 집을 나선다. 마침 서울에 찾아왔던 혜영이 영신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리며 다시 영신을 데리고 시골로 떠난다.
미워도 다시 한번 - 남진 / (1968)
김진영 작사 이재현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ycvycKh2_lo
추억의 그림자(67년아세아레코드) /신행일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 삽입곡
https://www.youtube.com/watch?v=g_6b1qYiQhs
작사 : 이인선 작곡 : 김영종
.가사
가버린 그 세월에 가버린 그 사람을
마음에 두고두고 그리워하는 마음
죽기 전에 그 사람을 내 차마 잊을 수 없어
한평생 그림자 되어 내 가슴을 울리네
못 오는 그 시절에 내버린 그 추억도
마음에 군데군데 그 사람 남긴 자취
죽기 전에 그 상처를 내 차마 씻을 수 없어
살아도 죽은 것처럼 허무한 내 마음
추억의 그림자(追憶的陰影) 1967
作詞:이인선 李仁善
作曲:김영종 金榮鐘
演唱:신행일 申幸日
歌詞:
가버린 그 세월에 가버린 그 사람을
已經過去的那歲月 已經走了的那個人
마음에 두고두고 그리워한마음
放在心頭上永遠永遠 懷念一心
죽기 전에 그 사람을 내 차마 잊을 수 없어
我死之前她這個人 我實在忘不了
한평생 그림자 되어 내 가슴을 울리네
一輩子變成陰影 讓我心胸哭泣
못 오는 그 시절에 내버린 그 추억도
不能回來的那時光 已經過去的回憶
마음에 군데군데 그 사람 남긴 자취
心中處處 那個人留下的足跡
죽기 전에 그 상처를 내 차마 씻을 수 없어
我死之前那個創傷 我實在洗刷不了
살아도 죽은 것처럼 허무한 내 마음
活著也跟死了彷彿一樣 空空了我的心
추억의 그림자(追憶的陰影),青山「淚的小花」原曲
https://www.youtube.com/watch?v=_fhExABgOrU
青山 Qing Shan - 泪的小花 Lei De Xiao Hua (Official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3TATskQP1GA
在雨夜裡飄落下 밤 비에 흩날리며 떨어지는
Zài yǔ yèlǐ piāoluò xià
黃的花白的花 노란 꽃 흰 꽃
Huáng de huābái de huā
帶雨的花使我想起了她 비에 젖은 꽃이 그녀를 생각나게 하네요
Dài yǔ de huā shǐ wǒ xiǎngqǐle tā
就像是含笑的她 그녀가 웃는 것처럼
Jiù xiàng shì hánxiào de tā
爲了什麻 總把頭兒垂下 왜 항상 고개를 숙이고 있나요?
Wèile shénme zǒng bǎtóu er chuíxià
默默地不說一句話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Mòmò dì bù shuō yījù huà
見娘淚下 見她不說話 그녀가 눈물을 흘리네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Jiàn niáng lèi xiàjiàn tā bù shuōhuà
眞敎我放不下 정말 마음이 안 놓이네요
Zhēnjiào wǒ xīn qiānguà
在深夜裡明月下
Zài shēnyè lǐ míngyuè xià 한밤중에 밝은 달 아래서
有幾朵含笑的花
Yǒu jǐ duǒ hánxiào de huā 웃는 꽃도 있어요
含笑地花使我想起了她
Hánxiào de huā shǐ wǒ xiǎngqǐle tā 웃는 꽃이 그녀를 생각나게 하네
她的笑豔麗像彩霞
Tā de xiào yànlì xiàng cǎixiá 그녀의 미소는 구름처럼 아름답습니다
只有她的笑教我常牽掛
Zhǐyǒu tā de xiào jiào wǒ cháng qiānguà 그녀의 미소만이 나에게 항상 그녀를 배려하도록 가르쳐준다
深深地一笑像朵花
Shēn shēn dì yīxiào xiàng duǒ huā 꽃처럼 깊게 웃어요
見她含笑見她不說話
Jiàn tā hánxiào jiàn tā bù shuōhuà 그녀가 웃는 걸 봐요, 그녀가 침묵하는 걸 봐요
真教我心牽掛
Zhēnjiào wǒ xīn qiānguà 정말 걱정스럽네요
林淑容 - 泪的小花 Lyrics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s7c_Psp8H3k
なみだの小花
https://www.youtube.com/watch?v=jtaRLYmIwmA
原韓語 '추억의 그림자' 歌曲
日語補作曲: 佐伯 亮 (さえき まこと, 사에키마코토)
日語補作詞: カソウヒン (치카라 소우힌)
演唱: 華Hana
影片製作: MoMo
於1968年為韓語電影「 미워도다시한번」 (再愛我一次) 中插曲
涙の小花
('추억의 그림자' 일본번안곡)
작곡 : 김영종
일본어가사 : 力ソウヒン (치카라 소우힌)
노래 : 華 Hana
원곡 : 신행일 1967년
小雨に 煙る 可憐な 小花 이슬비에 자욱한 가련한 작은 꽃
雨に 花びら 打たれ 寂しく 泣きぬれる 꽃잎이 비를 맞아 쓸쓸하게 눈물 젖네
その花に 恋しき人の 笑顔が 重なって 그 꽃에 사랑하는 님의 얼굴이 겹치고
想い出は 遥かに はかなく 消えて 추억은 저 멀리 덧없이 사라져
夜つゆにうるむ 夢みる小花 밤이슬에 젖은 꿈꾸는 작은 꽃
風に花びら 揺れて ひらひら 散りはてる 바람에 꽃잎 흔들려 팔랑팔랑 흩날리네
その花に愛しい人の 影がもつれて 그 꽃에 사랑하는 사람의 그림자가 얽혀
思い出は遥かに はかなく消えて 추억은 저 멀리 덧없이 사라져
夜霧に 煙る 月影 青く 밤안개에 자욱한 달빛 푸르고
夜空に 星も 見えず 寂しく 夜は 更ける 밤하늘에 별도 보이지 않고 쓸쓸하게 밤은 깊어가네
過ぎし日に 恋しき人と 肩を 抱き合った 지난 날 사랑하는 님과 어깨를 서로 껴안았던
想い出は 遥かに はかなく 消えて 추억은 저 멀리 덧없이 사라져
追憶的陰影 . なみだの小花 . 淚的小花 : 華Hana
https://www.youtube.com/watch?v=uP-Wxg_zp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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