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issues final warning to North Korea

 

US issues final warning to North Korea

US issues final warning to North Korea

Tagtik

2014-11-02

 

US issues final warning to North Korea© Unsplash

 

The United States has warned Kim Jong Un that any nuclear attack from North Korea would bring about the end of his regime.

미국은 북한의 어떤 핵 공격도 그의 정권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라고 김정은에게 경고했습니다.

 

U.S. Secretary of Defense Lloyd Austin issued this warning on Wednesday following North Korea’s latest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test.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이후 수요일 이 같은 경고를 발령했다.

 

Speaking at the Pentagon alongside his South Korean counterpart, Kim Yong-hyun, Austin also reaffirmed Washington's unwavering support for South Korea’s defense, which includes nuclear deterrence as well as broader U.S. military capabilities.

오스틴 장관은 김용현 한국 국방부 장관과 함께 국방부에서 연설하면서 핵 억지력과 미국의 광범위한 군사 능력을 포함하는 한국 국방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He emphasized that any nuclear attack by the DPRK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gainst the United States or its allies and partners is unacceptable and would lead to the end of the Kim regime," the statement added.

성명은 "그는 미국이나 미국의 동맹국 및 파트너에 대한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어떤 핵 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김정일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This warning echoes similar messages from U.S. President Joe Biden and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이번 경고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비슷한 메시지를 반영한다.

 

The two leaders also commended the success of recent large-scale military exercises conducted in South Korea, and confirmed that both nations would continue joint training, now incorporating even more realistic war scenarios.

또한, 두 정상은 최근 한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군사훈련의 성공을 평가하고, 더욱 현실적인 전쟁 시나리오를 반영한 ​​양국 합동훈련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북한 ICBM 쏘자 한미 전투기 110대 떴다…발사대 정밀폭격 훈련

[the300] 北 핵능력 보유했지만 공군력은 韓 우세…韓美, 가상의 적 레이더망 뚫고 적 지도부 타격 능력 선보여

김인한 | 입력 : 2024.10.31 17:30

한미 공군이 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대를 정밀 폭격하는 훈련을 감행했다. 북한이 ICBM을 발사한 직후 약 110대의 한미 공군 전투기가 투입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무기 사용 등의 조짐이 보일 경우 한미 양국이 이를 즉각 타격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대규모 한미 연합 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를 실시했다. 정밀유도무기를 장착한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등의 전투기와 미국 공군과 해병대의 F-35B, F-16 등의 전투기, MQ-9 무인기 등이 참가했다.

한미 공군은 서해와 중부 내륙 공역에서 대규모 연합 공격편대군을 형성해 다양한 전술비행과 정밀폭격훈련을 실시했다. 연합군은 이번 훈련에서 적의 이동식발사대(TEL)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하고 가상의 적 레이더망을 뚫고 은밀하게 침투해 적 전쟁지도부를 신속·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였다.

한미 공군은 31일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30일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사격장에서 적 이동형 및 고정형 표적을 타격한 실사격 훈련을 공개했다. 사진은 GBU-12 공대지 유도폭탄이 적 방공망을 가정한 고정 표적에 정확히 명중한 모습. / 사진=합동참모본부

 

한미 공군은 31일 북한이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여 한미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F-16, KF-16 전투기가 연합 공격편대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합동참모본부

합참은 이날 북한이 신형 고체 추진 ICBM을 12축(좌우 12개씩 총 24개 바퀴) TEL에서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북한이 TEL과 연료 주입시간이 필요없는 고체연료를 사용할 경우 ICBM을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발사할 수 있다.

다만 북한이 핵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 군이 북한에 비해 공군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어 관련 발사가 임박했을 경우 즉각 타격 등이 가능하다. 합참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압도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항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찬명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대북 경고성명'을 통해 "우리 군은 김정은 정권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도발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의 활용과 과학·기술 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 행위"라면서 "지속적인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러시아에 총알받이 용병 파견, 핵실험 준비 등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또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불법적 도발을 지속 자행하고 있다"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음을 다시 한 번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공군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한미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GBU-12 공대지 유도폭탄이 적 이동식 미사일발사대(TEL)를 모사한 표적에 정확히 명중한 모습. / 사진=합동참모본부

 

 

합참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고각 발사”

합참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고각 발사”

 

송금한

2024. 10. 31. 12:12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10분 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장거리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정상 각도가 아니라 고각 발사됐고, 86분간  약 1,0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북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홍기원

2024. 10. 31. 15:10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북한이 동해상으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3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고공정찰기 U-2S가 착륙하고 있다. 2024.10.31

xanadu@yna.co.kr

 

[그래픽] 최근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일지

원형민

2024. 11. 1. 15:23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북한이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 미사일총국이 지난달 31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circlem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