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호수 위에 떠있는 달 그림자 쫓는 느낌”…내란 행위 부인

尹 “호수 위에 떠있는 달 그림자 쫓는 느낌”…내란 행위 부인

2025. 2. 16. 05:59ㆍThe Citing Articles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니 받았니 이런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있는 달 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로서 훌륭한 장교들 진술에 이러니저러니 하고 싶지 않다”면서 "상식에 근거해서 보면 사안의 실체가 어떤 건지 잘 알수 있지 않나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달 그림자 쫓기’라며 내란 혐의 부인한 윤 대통령,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계엄 체포조 메모’ 캐묻는 정형식에 홍장원 당황 [지금뉴스] / KBS 2025.02.04.

오늘(4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비상계엄 당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 전화로 듣고 받아 적었다는 일명 체포조 명단에 대한 정형식 재판관의 집중 신문이 이어졌습니다.

Feb 5, 2025 #JTBC뉴스

어제(4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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