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5. 06:22ㆍThe Citing Articles
이재명 대표, "헌재는 즉각 윤석열 탄핵 선고해야… 대한민국 정상화 첫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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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4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기각을 언급했습니다.
이 내용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이승만 정권 당시 제주 4.3 사건으로 제주도민 10분의 1이 학살됐고,
전두환 신군부의 5.18 광주 민주화운동 탄압이 자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2.3 계엄 사태에서도 최소 5천에서 1만 명을 학살하겠다는 계획이 세워졌고, 폭사·독사·사살 등 끔찍한 방식까지 고려됐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 "헌재는 즉각 윤석열 탄핵 선고해야… 대한민국 정상화 첫 출발점"
전국뉴스
2025.3.24
"12.3 계엄 사태, 최소 5천에서 1만 명 학살 계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더불어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출처=더불어민주당]@전국뉴스
[전국뉴스=김진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신속한 선고를 촉구하며, 현 정국에 대한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불법적인 군사 쿠데타로 인해 국민들이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광화문 일대에 노숙하는 국민들도 상당수 계시고, 민주당이 천막당사를 마련한 것도 비정상적인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특히 과거 역사적 사건을 언급하며 “이승만 정권 당시 제주 4.3 사건으로 제주도민 10분의 1이 학살됐고, 전두환 신군부의 5.18 광주 민주화운동 탄압이 자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2.3 계엄 사태에서도 최소 5천에서 1만 명을 학살하겠다는 계획이 세워졌고, 폭사·독사·사살 등 끔찍한 방식까지 고려됐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계속 미루고 있는 데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며, 즉각적인 결정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 100일이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선고 기일조차 잡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도 훨씬 더 복잡한 사안이었지만 90일 이내에 선고가 이뤄졌다"고 비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헌재의 선고 지연으로 전국 곳곳에서 불안과 갈등이 촉발되고, 심각한 사회적 대립이 벌어지고 있다"며, "심리적 내전을 넘어 물리적 충돌까지 예고되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헌재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안을 기각한 것에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헌법이 명확히 정한 헌법 기관 구성 의무를 고의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이 기각됐다"며, "국민들은 식품위생법을 어겨도 처벌받는데,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 위반을 해도 용서받아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 점에 대한 최종 판단은 국민들께서 하실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신속한 탄핵 선고가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진화 작업 중 목숨을 잃은 네 분의 명복을 빈다”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대표는 "산불로 하루아침에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대피소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피해 주민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정부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전국적인 감시망을 풀가동해 추가적인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탄핵 심판, 헌재의 신속한 결정, 그리고 산불 피해 복구 대책 등을 언급하며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출처 : 전국뉴스(https://www.jeongu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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