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0. 04:03ㆍEuro-American Arts
Auld Lang Syne / Sissel Kyrkjebø
(시셀 슈샤바)
https://www.youtube.com/watch?v=W4r74IIKbh8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days o’ lang syne!
오랜 친구들이 잊혀지려나
다신 생각나지 않으려나
오랜 친구들이 잊혀지려나
함께 지낸 지난 날도 잊혀지려나
후렴 Chorus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오랜 동안 함께 한, 내 친구여
지난 날을 위해
아직 여전한 우정의 잔을 드세
지난 날을 위해!
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And pu’d the gowans fine,
But we’ve wander’d mony a weary foot
Sin’ auld lang syne.
우리 둘은 언덕길을 달렸지
그리곤 예쁜 데이지 꽃을 뽑았지
하지만 우린 발이 피곤하도록 방황했지
오래 전부터
We twa hae paidl’t in the burn
Frae morning sun till dine,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Sin’ auld lang syne.
우리 둘은 강에서 뱃놀이를 했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지만 우리 사이에 놓인 바다가 포효했었지
오래 전부터
And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And gie’s a hand o’ thine,
And we’ll tak a right guid willie-waught
For auld lang syne!
자, 손을 내밈세, 내 진정한 친구여
이제 자네 손을 내게 내밀게
이제 우리 우정의 술잔을 드세
지난 날을 위해!
And surely ye’ll be your pint’ stoup,
And surely I’ll be mine!
And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물론 네가 마신 술값은 네가 내고
내가 마신 술값은 내가 내는 거고!
아직 여전한 우리 우정의 잔을 드세
지난 날을 위해!
Sissel Kyrkjebø(시셀 슈샤바) 는 1969년 6월 노르웨이 출생으로
1986년 1집 앨범 [Sissel]로 데뷔하였으며, 1997년에는 영화 '타이타닉' OST 참여하였고
1994년에는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오프닝 무대에서 주제곡인 "Fire in your heart"를 플라시도 도밍고 와 함께 부르며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천사의 목소리'로 불려지는 가수입니다.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팝페라 가수중 한명인 시셀은 팝음악을 비롯 포크,클래식,오페라 아리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수정같이 맑은 목소리를 소유한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가수입니다.
Auld Lang Syne은 작별을 뜻하는 스코틀랜드의 민요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시인인 로버트 번스가 1788년에 지은 시와 곡에서 비롯되었으며
영미권에서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부르는 축가로 불립니다.
올드 랭 사인은 스코트어로 '오랜 옛날부터 (영어: old long since)'라는 뜻입니다.
이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이별 할때 부르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인들은 런던에 살면서도 고향을 잊지 못해 향수를 달래려고 한가한 시간에 고향 사람을 찾아서 위스키를 마시는 것을 낙으로 삼으며 헤어 질 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12월 마지막 날에는 런던에 있는 세인트 폴 사원 앞에 모여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다 같이 부르는 이 스코틀랜드 민요가 세계 곳곳에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영화 '애수(원제:Waterloo Bridge→워털루 다리)'의 주제곡으로
로버트 테일러와 비비안 리가 캔들클럽에서 촛불이 하나씩 하나씩 꺼지면서 이별의 왈츠를 출 때 잔잔하게 흘렀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9uQncR-L50
알프스 오지마을 해발 2,091m 알프그륌(Alp Grüm) 에서~ 올드 랭 사인 .............
1절 : 영어, 2-3절 : 스웨덴어
Sissel singing Auld Lang Syne on Swedish TV4 12.30.2008.
Sissel sings the first verse in English and the final three verses in Swedish.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days of auld lang syne?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days of auld lang syne.
오랜 친구들이 잊혀질 수 있을까
다시 생각나지 않을 수 있을까
오랜 친구들이 잊혀질 수 있을까
그리운 지난날을 어찌 잊을까
(후렴)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오랫동안 함께 했던 내 친구여
그리운 옛날을 위해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그리운 옛날을 위해!
(스웨덴어)
Skall vänskapen förbli, min vän
Och leva stark och sann
Ja, låt oss alla ära den
Ge kärlek till varann
Tag här min hand, du trogna vän
Gemenskapen är vår
Den lever nu, den lever än
I många långa år
Tag här min hand, du trogna vän
Gemenskapen är vår
Den lever nu, den lever än
I många långa år
Skall vänskapen förbli, min vän
Och leva stark och sann
Ja, låt oss alltid ära den
Ge kärlek till varann
Tag här min hand, du trogna vän
Gemenskapen är vår
Den lever nu, den lever än
I många långa år
Tag här min hand, du trogna vän
Gemenskapen är vår
Den lever nu, den lever än
I många långa år
눈보라 휘날리는 알프스 오지마을 해발고도 2,091m 알프그륌(Alp Grüm) 에서 이제 기차는 눈보라를 뚫고 여명이 밝아오는 세상속으로 달려갑니다.^^
천상의 목소리 시셀 슈샤바(Sissel Kyrkjebø)가 올드 랭 사인 (Auld Lang S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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