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asha`s waltz - Paul Mauriat

2024. 7. 16. 06:01Euro-American Arts

Natasha's Waltz is a compilation album of American guitarist Norman Blake, released in 1987.

 

It contains all of the tracks from the vinyl release Original Underground Music from the Mysterious South, along with six tracks from Full Moon on the Farm and two tracks from Rising Fawn String Ensemble.

 

The cover is the same as Original Underground Music from the Mysterious South.

 

Norman Blake – vocals, banjo, fiddle, guitar, mandolin, mandocello, tenor banjo

Norman Blake (American musician) (born 1938), American folk & bluegrass instrumentalist and vocalist

 

 

전쟁과 평화 주연 오드리 햅번

War and Peace ost (톨스토이 원작 전쟁과 평화) 나타샤 월츠

 

 

Natasha`s waltz (나타샤의 왈츠) - Paul Mauriat

 

 Natasha`s waltz
(나타샤의 왈츠)

Paul Mauriat

https://www.youtube.com/watch?v=5wpsNTVgebE 

 



 

Paul Mauriat

Paul Mauriat(1925년 3월 4일 ~ 2006년 11월 3일) 프랑스 남부의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났다.
9살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1941년에 마르세이유 국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이후 아마추어 재즈 밴드를 결성하거나 스튜디오 디렉터, 오케스트라 지휘 등의 활동을 하다가  1965년에 ‘폴 모리아 그랜드 오케스트라’를 결성했다. 이어 앙드레 포프의 곡을 편곡해 출시한 〈Love Is Blue〉(L'Amour Est Bleu)는 5주간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5백여만 장).

그 외에도 El Bimbo, Toccata, Penelope, Nocturne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대한민국과 일본, 중화민국, 홍콩,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1969년의 첫 방일과 1975년의 첫 방한 이래 도합 1,200회 이상 공연하기도 했다.
‘아리랑’과 ‘돌아와요 부산항에’(Please return to Pusan port)를 경음악으로 편곡했으며, 1976년에 프랑스에 아리랑을 소개하여 이후에 유럽에 아리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1994년에는 그가 속해 있었 던 필립스 레이블에서 일본 포니 케넌에 이적했다.
1995년에는 고베 대지진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한 연주곡인 Quartet for Kobe(고베를 위한 4중주)를 발표했다. 고베에서 녹음했으며 폴 모리아가 피아노 파트, 레이몽 르페브르가 플릇 파트, 프랑크 푸르셀이 바이올린 파트, 프란시스 레이가 아코디언 파트를 맡았다.

1996년 2월에는 일본 도쿄 히토미 키넨홀에서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그 공연 실황은 포니 케넌이 레이저디스크, DVD, CD로 발매했고, 일본의 BS위성방송사업자인 WOWOW에서 방송됐다. 그리고, 1997년에는 프랑스 정부가 예술 문화 훈장을 수여했다.

1998년의 일본 오사카 공연을 끝으로 연주 활동은 은퇴했지만,  이후에도 폴 모리아는 파리에서 은둔하며 공연 총 감독을 맡았고 그의 악단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 러시아에서 연주 활동을 계속했으며,
 Gilles Gambus가 2004년까지 지휘했고 2005년부터는 Jean-Jacques Justafre가 지휘했다.


2002년에는 저술가이자, 코멘테이터인 Serge Elhaik가 폴 모리아의 삶을 다룬 Une vie en bleu(A life in blue)를 프랑스어와 일본어로 발간했다.


2006년에도 그의 오케스트라가 한국과 일본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었으나 그의 사망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2006년 10월 말, 프랑스 남부 페르비뇽의 별장에서 체제중, 컨디션 불량을 호소해 검사 및 입원했는데, 급성 백혈병인 것이 판명되었다.
동년 11월 3일 오전 1시, 
급성 백혈병에 의한 심부전 때문에 페르비뇽의 병원에서 향년 81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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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asha's Waltz 나타샤의 왈츠
Paul Mauriat
영화 [전쟁과 평화]의 테마

https://www.youtube.com/watch?v=5wpsNTVgebE 

 

 

Natasha Waltz나타샤 왈츠(1956) – 작곡 : Nino Rota니노 로타
영화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OST

러시아의 대문호 '레오 톨스토이' 가 19세기 러시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쟁 그리고 사랑을 그린 대하소설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를 1956년 미국 파라마운트社의 '킹 비더'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다.

음악은 이탈리아 작곡가 니노 로타가 담당하였다. 그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대부'등의 음악도 작곡하였다. '나타샤 왈츠'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오드리햅번' 이 왈츠를 출 때 흘렀던 음악이다. 오드리 햅번은 원래 발레리나에서 배우로 전향하여 춤솜씨가 좋기로도 유명하다.

 

영 화 War and Peace (전쟁과 평화)

러시아의 젊은 귀족 안드레이는 영지 벽촌에 은둔하고 있는 아버지와 누이 동생에게 만삭이 된 아내를 맡기고 크로우조프 장군의 부관으로 일선으로 출발한다. 이 전쟁이야말로 그에게는 빛나는 미래와 영광을 안겨 줄 수 있는 것이다.

안드레이의 친구로 유학에서 갓 돌아온 피에르는 모스크바 굴지의 자산가 베조호프 백작의 사생아였지만 백작이 죽은후에 그의 유언에 따라 전재산을 상속받고 일약 사교계의 총아가 된다. 그의 재산에 눈독을 들인 후견인 크리킨 공작은 미모는 뛰어나지만 품행이 좋지않다는 소문이 자자한 자기 딸 엘렌을 피에르와 결혼시키려고 획책하고 무난히 성공한다.

안드레이는 아우스테르리쯔 결전에서 패배한 러시아 군으로 혼자서 군기를 들고 적진에 돌격하여 중상을 입지만 문득 제정신이 들어 머리위의 푸른 하늘을 쳐다보고 그 장엄함에 크게 감동한다. 지금까지의 자신의 야심이라든지 명예욕, 위대한 인물로 숭배하고 있었던 나폴레옹이 사실 보잘것 없는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깨닫게 된다.



한편 피에르는 결혼후 친구 드로포프와 아내 엘렌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돌았기 때문에 명예를 지키기위해 결투를 신청해 상대를 쓰러뜨린 후 아내와 별거를 한다. 그러고나서 그는 선악이나 생사의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하지만 프리메이슨(1723년 런던에서 성립하여 전유럽에 퍼져 인류를 위한 세계적인 평화와 행복의 실현을 목표로 국제적인 조직을 가진 비밀 결사)의 지도자를 알게 되고 새로운 신앙 생활에 들어 간다.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안드레이는 뜻밖에 영지의 벽촌으로 돌아 온 바로 그날 밤 아내 리자는 아들을 낳다가 죽게 된다. 안드레이는 이미 자기 인생은 끝난 것이라 생각하고 영지에서 일생을 보낼 생각을 한다.

1809년 봄 안드레이는 귀족 회의 용무로 로스토프 백작의 집을 방문하고 생명력 넘쳐 흐르는 백작의 젊은 딸 나타샤를 만나 마음이 강하게 끌린다. 그해 저물어가는 어느날 두 사람은 무도회에서 다시만나 곧 사랑에 빠져 약혼을 하지만 영지의 노공작의 반대로 1년간의 유예 기간을 두기로 하고 안드레이는 외유를 한다. 그러나 젊은 나타샤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피에르의 아내 엘렌의 오빠 아나톨리의 유혹에 빠져 사랑의 도피를 하기로 약속함에 따라서 안드레이와의 약혼을 파기한다.



1812년 다시 프랑스와의 전쟁이 일어나고 안드레이는 포로지논 결전에서 중상을 입는다. 러시아 군은 패주를 거듭하여 마침내 모스크바를 적에게 내주게 된다. 로스토프가에서는 가재를 운반하기 위해 준비해놓은 마차로 부상병을 수송하기로 결심한다. 나타샤는 부상병들 속에서 반사 상태의 안드레이를 발견하고 자신의 죄를 사과하고 필사적으로 간호를 한다.

그러나 안드레이는 숨을 거두고 피에르는 모스크바에 머물러 농민으로 가장하여 나폴레옹 암살 기회를 노리다가 프랑스 군의 포로가 된다. 그의 아내 엘렌은 전화속에서도 연신 난행을 계속하다 낙태약을 잘못 먹고 몸부림치면서 죽게 된다. 전쟁은 러시아의 승리로 끝나고 모스크바에서 나타샤를 만난 피에르는 그녀를 깊이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깨닫고 그녀와 결혼한다.

안드레이 여동생 마리아도 나타샤의 오빠 니콜라이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게됨으로써 이 작품의 스토리는 끝이나게 된다.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스토리로써 프랑스와 러시아와의 전쟁을 시대적 배경으로하여 사랑과 불륜, 우정과 배신, 명예와 욕심등 전쟁과는 별개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이야기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인간군상, 논쟁거리들 또한 나타난다. 또한 평화는 사랑이며 전쟁과 사랑의 극명한 대립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나타샤 왈츠(Piano) - ROSA Pianist
https://www.youtube.com/watch?v=QqlM_6Ewf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