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4. 08:35ㆍEuro-American Arts
Auld Lang Syne - Last Night Of The Proms 2023 - Live At The Royal Albert Hall
https://www.youtube.com/watch?v=I_Y8iMfN8vo
Sep 10, 2023
1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옛 친구들을 어찌 잊고
and never brought to mind?
다시 생각하지 않을까?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정든 친구들 어찌 잊으며
and days of auld lang syne?
그리운 시절 어찌 잊을까?
후렴
For auld lang syne, my dear,
지나간 그리운 시절위해
for auld lang syne,
이보게, 그리운 시절위해
we'll take a cup o' kindness yet,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for auld lang syne.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2
And surely ye 'll be your pint-stowp!
자네의 술은 자네가 사게나
And surely I 'll be mine!
당연히 내 술은 내가 사겠네,
And we 'll take a cup o' kindness yet,
자 이제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For auld lang syne.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3
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우리 둘은 언덕에서 뛰놀며
And pu'd the gowans fine;
예쁜 데이지 꽃을 따 모았지,
But we've wander'd monie a weary fit,
하지만 우리는 오랫동안 지친 발로 여기저기
Sin auld lang syne.
헤매 다녔어 그 시절 이후 내내.
4
We twa hae paidl'd in the burn,
우리 둘은 시냇물에서 노를 저었지
Frae morning sun till dine;
아침 해가 떠서부터 저녁 식사때까지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하지만 우리를 갈라놓은 넓은 바다는 큰소리로 우르렁거렸네
Sin' auld lang syne.
그리운 그 옛시절부터
5절
And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
내 사랑하는 친구야, 그 손이 저기 있으니
and gie's a hand o’ thine !
손을 뻗어 내 손을 잡게
And we’ll tak a right gude-willy waught,
유쾌한 한잔을 같이 마시니
for auld lang syne.
오래된 옛날을 위해
Bonnie Charlie
Or
Will Ye No Come Back Again ♫
새로움을 대망(待望)하는 삶이다.
어쩌면 희망으로 살고
어쩌면 희망에 속으며 사는지도 모를 일이다.
365일을 하루같이 기다리는 새 희망속에서
오늘도 하루날 즐겁고 행복하게...
잘 속으며 잘 살고 볼 일 ㅎ...
내일은 또다시 대망(大望)의
새로운 새 해가 뜨고 새 날은 분명 올거이니까...
하늘을 우러러
소원성취 빌어 보는
제야(除夜)의 밤하늘(冬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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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天(동천) 서정주
내 마음속 우리 님의 고운 눈섭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놨더니
동지 섣달 나르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인생은 이승에 원족 나온 소풍길 ...
이따금 뒤돌아 보는 미련에
떠돌다 가는 길엔 그래도 인정은 남아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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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ld Lang Syne
- Wikipedia
작별(作別, Auld Lang Syne, 올드 랭 사인)은 스코틀랜드의 가곡이자 작자가 확실한 신 민요이다.
스코틀랜드의 낭만파 시인 로버트 번즈 가 1788년에 어떤 노인이 부르던 노래를 기록하여 그것을 가지고 지은 시를 가사로 하여 윌리엄 쉴드(William Shield)가 작곡한 곡인 바, 영미권에서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부르는 축가로 쓰인다.
스코틀랜드 어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은 '오랜 옛날부터(영어: old long since)'라는 뜻이다.
" 좋았던 옛날(the good old days)" ' 옛날(old times), 특히 그립게 상기되는 옛날' ....
영화 '애수(원제:Waterloo Bridge→워털루 다리)'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석별의 정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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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의 침략으로 우리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었던 1907년 즈음,
조국애와 충성심 그리고 자주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대한민국 애국가의 노랫말이 완성되었고 그 직후 올드 랭 사인의 곡조에 붙여져 민중들에게 널리 불렸다.
1919년 3·1 운동 때, 한반도의 민중들도 올드 랭 사인의 멜로디로 애국가를 불렀고, 한 때는 각급 학교의 졸업식에서 졸업생 환송가로 많이 불리곤 했었다. 감성적인 여학생들은 눈물을 어쩌지 못하여...눈물바다~
the auld lang syne = old long since(오랜 옛날부터)= the good old days(그리운 옛날)
Highland Cathedral
https://www.youtube.com/watch?v=Yj_3scEyV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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