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床旅情 . 加藤登紀子 / オホーツクの舟唄 . 倍賞千恵子

2024. 11. 10. 02:33Japanese Arts

北海道 知床国立公园

 

시레토코를 무대로 한 지역 노래이다.

시레토코는 홋카이도 북동부에 위치한 시레토코 반도 일대를 가리킨다.

시레토코 국립공원이 있으며, 2005 7 17일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홋카이도의 동쪽에 있는 오호츠크 해에 접한 시레토코 반도와 그 연안 해역이 등록 대상이다.

반도 중앙부는 쿠릴 화산대가 관통하고 해안선은 거칠고 바다에 깎인 지역이다.

 

겨울에는 세계에서 가장 남단에 접안하는 유빙이 찾아온다.

이 유빙에 의해 대량의 플랑크톤, 연어 등 풍부한 어패류가 서식한다.

연어는 가을에 시레토코의 강을 거슬러 올라가 갈색 곰과 흰 꼬리 수리 등의 먹이가 된다.

이 동물의 배설물 및 사체는 식물 영양소로 육지로 환원된다.

 

이러한 바다와 육지의 먹이사슬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연환경이 남아있는 점이

국제 자연 보전 연맹 (IUCN)에 평가되어 2005 년에 세계 자연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일본에서는 자연 유산으로 3번째 등재되었다.

해안에서 약 3km 앞바다까지 등록 지역이 되어 일본에서 처음으로 해양을 포함한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オホーツクの舟唄:倍賞千恵子

https://www.youtube.com/watch?v=0Md2ug6ZqyM&t=57s

 

 

オホーツクの舟唄(知床旅情)
 作詞・作曲 森繁久彌

 

何地(いずち)から吹きすさぶ朔北の吹雪よ

이즈치카라 후키스사부 사쿠호쿠노 후부키요

어디서 휘몰아치는 삭풍의 눈보라여
わたしの胸をさすように

와타시노 무네오 사스요우니

내 가슴을  찌르는 것처럼 
オホーツクは今日も海鳴りの中に

오호츠쿠와 쿄오모 우미나리노나카니

오호-츠크는 오늘도 파도소리 속에 
明け暮れてゆく

아케쿠레테 유쿠

해가 뜨고 지누나

 

 

父祖の地のクナシリに

후소노지노 쿠나시리니

조상의 땅 구나시리에
長い冬の夜があける日を

나ㅇ가이후유노 요루ㅇ가 아케루히오

긴 겨울 밤이 밝아오는 날을 
白いカモメが告げるまで

시로이 카모메ㅇ가 츠ㅇ게루마데

흰 갈매기가 알려줄 때까지
最涯の茜の中で わたしは立ちつくす

사이하테노 아카네노 나카데 와타시와 타치츠쿠스

땅끝 마을 먼동 속에 나는 우두커니 서있네

何故か 眼がしらの涙が凍るまで

나제카 메ㅇ가시라노 나미다ㅇ가 코오루마데

왠지 눈가 눈물이 얼어 붙을 때까지

 

 

 

オホーツクの海原 ただ白く凍て果て

오호-츠쿠노우나바라 타다시로쿠 이테하테

 오호-츠쿠 해원  하얗게 얼어붙고

命あるものは 暗い雪の下

이노치아루모노와 쿠라이유키노시타

생명 있는 것은 어두운 눈아래

春を待つ心 ペチカに燃やそう

하루오마츠 코코로 페치카니모야소우

봄을 기다리는 마음  페치카에 불태우자

哀れ東に オーロラかなし

아와레 힌가시니 오로라 카나시

애처로운  동녘에 오로라 슬프네

 

 

最涯(さいはて)の番屋に 命の火チロチロ

사이하테노반야니 이노치노히 치로치로

 땅끝 마을 오두막에 생명의 불 깜박깜박

トドの鳴く夜は いとし娘が瞼に

토도노 나쿠요루와 이토시 코ㅇ가 마부타니

바다사자 우는 밤은 사랑스런 딸이 눈에 

誰に語らん このさびしさ

다레니카타란 코노사비시사

누구에게  말하랴  이 외로움

ランプの灯(ほ)影に 海鳴りばかり

람푸노 호카ㅇ게니 우미나리바카리

램프불 그림자에 파도 소리만

 

灯影 : ほかげ

ばんや[]  ① 番人(ばんにん, 파수꾼)의 대기소 ② 江戸えど 시대 番太(ばんた, 파수꾼)가 있었던 작은 집 ③ 北海道ほっかいどう에서 청어‧연어잡이 어부가 묵는 오두막

 

 

 

 

スズランの緑が 雪解けに光れば

스즈란노미도리ㅇ가 유키도케니 히카레바

 은방울꽃의 푸르름이 해빙에 빛나면

アイヌの唄声 谷間にこだます

아이누노 우타고에 타니마니 코다마스

아이누 노랫 소리  골짜기에 메아리

シレトクの春は 潮路に開けて

시레토쿠노 하루와 시오지니 아케테

시레도코의 봄은 뱃길에 열어

舟人のかいな 海に輝く

후나비토노 카이나 우미니 카ㅇ가야쿠

뱃사람의 팔, 바다에 빛나네

 

かがやく[, 耀]

 

 

オレーオレー オーシコイ

오레~ 오레~ 오-시코이

오레ー오레ー 오ー시코이

沖の声舟歌 秋あじだいエリャンサ

오키노 코에 후나우타 아키아지다이 에리안사

먼 바다 소리 뱃노래  가을 전갱이 에리얀사

掲げる網ゃ大漁 霞むクナシリ

아ㅇ게루 아미야 타이료우 카스무 쿠나시리

걷어올리는 그물엔 풍어  희미한 구나시리

我が故郷 何日の日 詣でむ

와ㅇ가 후루사토 이츠노노 히카 모우데무

내 고향 어느날에  참배하나  

御親(みおや)の墓に ねむれ静かに

오오야(미오야)노 하카니 네무레 시즈카니

부모님 무덤에~  고요히 잠드소서

 

掲げる

かかげる[① 내달다 ② 내걸다 ③ 내세우다 ④ 싣다  

 

 

 

知床旅情 歌 加藤登紀子

https://www.youtube.com/watch?v=d2fIZ5N6Za0

 

Nov 15, 2020

 

昭和35年北海道・知床半島の羅臼(らうす)で、東宝映画『地の涯に生きるもの』のロケが行われました。戸川幸夫の小説『オホーツク老人』の映画化で、主演は森繫久彌でした。  

ロケ期間中のあるとき、森繫久彌は『オホーツクの舟歌』という歌を仲間に歌って聞かせたそうです。それは、知床住民の間で昔から歌われてきた曲を基にした歌で、 歌詞は、知床の冬の厳しさに続いて、春の訪れの喜びと国後への望郷の思いを表現したものでした。  

ロケの最終日、森繁久彌は集まった羅臼の人びとに、『さらば羅臼よ』という歌を披露したとのことです。それは、『オホーツクの舟歌』のメロディに、今日『知床旅情』として歌われている歌詞をつけたものでした。  

後に加藤登紀子が歌い『知床旅情』の人気が高くなったようです。 それにしても、羅臼から国後島をみていると「もう異国か!」嘆かわしくなります。

 

知床旅情 - 加藤登紀子(かとう ときこ)

시레토코 반도는 홋카이도의 북쪽에 있음.
일본서 세번째로 세계자연유산보고에 지정.

知床 旅情 / 加藤登紀子

(시레토고 료죠우 / Kato Tokiko) 作詞:森繁久彌 作曲:森繁久彌(모리시게 히사야)

 

一、

시레도코노 미사키니 하마나스노 사쿠코로

知床の 岬に  ハナマスの 咲く頃

시레도코 곶에 해당화가 필무렵

 

오모이다시테 오쿠레 오레타치노 코토오

思い出して おくれ 俺たちの 事を

기억해 다오 우리들의 일을

 

논데 사와이데  오카니 노보레바

飲んで騒いで  丘に 登れば

마시고 떠들고 언덕에 오르면

 

하루카 쿠나시리니  뱌쿠야와 아케루

はるかクナシリに 白夜は あける

멀리 구나시리에 백야는 밝아오네

*白夜 びゃくや

 

二、

타비노 나사케카 노무호도니 사마요이

旅の 情か  飮む 程に さまよい

여로의 정이련가 마실수록 헤매이고

 

하마니데테 미레바 츠키와테루 나미노우에

浜に出て みれば 月は 照る 波の上

해변에 이르면 달은비취네 물결위에

 

코요이 코소 키미오 다키시멘토

今宵 こそ 君を だきしめんと

오늘저녁 그대를 껴안으려고

 

이와카ㅇ게니 요레바 피리카ㅇ가 와라우

岩陰に よれば  ピリカが 笑う

바위그늘에 다가서면 삐리까가 웃네

 

 

三、

와카레노히와 키타  ラウス노 무라니모

別れの 日は 来た  知床の 村にも

헤어질 날은 왔어 시레도꼬의 마을에도

 

키미와데테유쿠 토오ㅇ게오 코에테

君は出てゆく  峠を こえて

그대는 떠나가네 고개를 넘어서

 

와스레챠 이야다요 키마ㅇ구레 카라스산

忘れちゃ いやだよ 気まぐれ カラスさん

잊으면은 싫어요 변덕쟁이 까마귀님

 

와타시오 나카스나 시로이 카모메요

私を 泣かすな  白い かもめよ

나를 울리지말아요 하얀 갈매기야

 

 

 

知床旅情のピリカが笑うの意味は?

アイヌ [Ainu] ① 아이누 ② 北海道ほっかいどう·사할린 등지에 살던 선주 민족

 

「エトピリカ」のことかと思われがちだが、ピリカはアイヌ語で「美しい」や「綺麗」という意味で、「美しい娘」を中心として二番は作詞されたと思う(実際に、二番の歌詞は自然の情景を描いている部分がある)。 森繁氏が羅臼に寄せる思いをストレートに綴った歌詞を切なげに歌われるこの歌を、知床を観光しながら聴くのはいかがだろうか。

 

* ピリカって何 ?
1) アイヌ語でピリカ(pirka)は「美しい、よい、立派」という意味で
作詞・作曲家 森繁久弥さんのご説明では 「美しい娘が笑う」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が
2) 知床に生息する鳥「エトピリカ=Etupirka」は人が笑ってるような
声で鳴くので[ピリカが笑う]なわけです.[google]

 

 

東宝映画「地の涯に生きるもの」

 

東宝映画「地の涯に生きるもの」(1960年)の長期撮影の打上げの時に森繁久彌さんが即興で作った曲が「オホーツクの舟唄」(当時は「さらば羅臼」と呼ばれた)であり、 後にこの曲をもとにして作られた加藤登紀子歌う「知床旅情」が大ヒットしました。

 

しかし、倍賞さんの「オホーツクの舟唄」を聞くたびに、こっちの方が名曲だと感じるのは私だけではないでしょう。厳寒の自然の中に、舟人たちの力強い人生が歌われているような気がします。最初のナレーションも倍賞さんの十八番です。


 この曲のMIDI化にあたっては、CD「倍賞千恵子抒情歌全集6・あなたと共に」と楽譜「シニアのための抒情歌集」(芝泰志/枡本安紀子編)をMIXしていますので、小川寛興先生の編曲に忠実ではありません。もちろん伴奏部は全部娘任せです。


 なお、壁紙の写真は、小舟さんのホームページ「STARDUST BOX」よりお借りしました。
MID作成:平成17年1月25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