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8. 06:24ㆍThe Story from Me
가야산[伽倻山]
높이 : 상왕봉 1,430m, 칠불봉 1,433m
위치 : 경북 성주군 가천면,경남 합천군 가야면
※ 국립공원 가야산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주봉은 상왕봉(象王峰1,430m), 최고봉은 칠불봉(七佛峰1,432m)이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 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상왕象王’은[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가야산은 동서로 줄기를 뻗고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 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성주 수륜의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만물상, 상아덤, 서성재를 거쳐 칠불봉(해발1,433m)에 이르는 만물상 등로의 비경은 언제나 산 사람들을 매료시킬 양, 기다리고 있다.
합천 가야의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해인사 초입의 갱맥원에서부터 정상의 우비정까지 19개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홍류동계곡은 계절마다 경관을 달리하여 주위의 천년 노송과 함께 제3경 무릉교로 부터 제17경 학사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경이 10리 길에 널려있다.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어 웠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 해서 옥류동으로도 불리운다.
이 계곡의 아름다움은 봄이나 가을에 으뜸을 이룬다.그밖에도 가야산에는 무릉교, 홍필암,음풍뢰,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등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해인사는 국내 3보사찰 중 법보사찰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3보 사찰 중 하나인 가야산 해인사는 불교의 성지이다.
조선시대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옮겨온 후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법보종찰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것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가야산은 백련암에서 수도했던 성철스님으로 말미암아 더욱 유명하게 됐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는 홍류동계곡의 맑은 물과 더불어 가야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항상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가야산국립공원 만물상(한국 100대 명산)
대가야건국신화 서린 만 가지 형상, 만물상에 감탄사가
백운동 → 만물상 → 상아덤 → 서성재 → 칠불봉(해발1,433m)에 이르는 만물상 등로는 성주군 수륜면/가천면이다.
1 등로) 백운동탐방지원센터 → 만물상 → 상아덤 → 서성재 → 칠불봉(해발1,433m) → 상왕봉(우두봉,해발1,430m) → 해인사 → 치인주차장
2 등로) 백운동탐방지원센터 → 만물상 → 상아덤 → 서성재 → 칠불봉(해발1,433m) → 상왕봉(해발1,430m) → 칠불봉 → 서성재→ 상아덤
→ 만물상 →백운동탐방지원센터
※가야산 높이...
가야산은 가야산국립공원과 합천군에서는 상왕봉을 주봉으로, 성주군에서는 칠불봉을 주봉으로 표기하고 있다.
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2m)이다.
성주군에서는 칠불봉 높이를 1,433m로 표기하고 있으나 지형도에는 1,432m로 표기되어 있다.
※해인사
해인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 본사이다.
국보32호인 팔만대장경 경판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 52호인 장경판전을 비롯해서 15점의 보물과 200여 점의 사보등 수많은 문화재와 고적이 있다.
1995년 12월 9일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청량사, 백련암, 원당암 등 75개의 부속말사와 15개의 부속암자가 있다.
※접속통계 5위
산세가 수려하고 해인사를 품고 있는 국립공원 가야산은 단풍이 아름다운 단풍명산으로 10월에 가장 많이 찾지만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12대 명산 또는 8경에 속하는 산으로서 '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보 팔만대장경과 해인사가 있는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가야국'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지며, `택리지'에서는 가야산의 기암괴봉을 불꽃에 비유하여 석화성(石火星)이라 부르기도도 하였다.
산 위에서의 조망이 좋고, 특히 용문폭포와 홍류동 계곡 등이 유명하다.
* 기사 내용중 일부 첨삭 가필하였습니다ㅎ~<블로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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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가야산과 합천 해인사는 나 태어나 자라면서 뼈속 깊이 익혀온 바 , 정겹고 친숙한 大名詞이다.
블로거 Jimie가 한평생 부르다 갈, 마음의 노래,
"고향의 노래"~
영남의 불꽃 명산 石火星 ,가야산[伽倻山]은
星州郡 서남부에서 경상남북도 및 성주군.합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별고을 성주땅에서 태어나 자란 나의 향토, 가야산 정기에 꿈을 키우며 초.중등학교를 마치고 객향을 떠도는 나그네에겐 언제나 그리운 마음의 고향이며, 살아있는 내 마음의 靈山이다.
내고향 별고을 성주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며 름름히 자리하는 하늘의 石火星, 伽倻山이어, 영원하여라!
~영남의 석화성( 嶺南의 石火星) ,성주 가야산(星州 伽倻山)~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말한 영남의 석화성 가야산. 가야산 가천물 대가천으로 흐르는 별고을~
星州 의 石火星, 伽倻山
가야산을 산의 동쪽(성주 수륜)에서 보는...
성주의 가야산 최고봉 칠불봉(1,433m)과 우측의 합천의 상왕봉(1,430m)의 불꽃 형상
하늘의 불꽃 형상, 성주 가야산
가야산을 산의 서쪽(수도산)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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