婦系図(湯島の白梅) 小畑実さん・藤原亮子さん あらすじ

2024. 11. 27. 04:07Japanese Arts

 

山本富士子 鶴田浩二『婦系図 湯島の白梅』スチル

* スチル [still] 참조어

 

婦系図 湯島の白梅』(おんなけいず ゆしまのしらうめ)は、泉鏡花の小説『婦系図』を原作とした

1955年の日本の映画作品である。大映東京撮影所製作、大映配給。白黒作品。

山本富士子が主演でありその後、山本主演でテレビドラマ化や舞台化もされた。

 

비련(悲 恋)이 무슨 창작일 것이며 항차 아름답기까지야 하랴.

 

자고로 인간세상

다 핀 청춘 남녀의 사랑은 언제나

애절하게 가슴 저미는 사연 있음이 아니던가!

 

湯島の白梅

作詩: 佐白孝夫   作曲: 淸水保雄

 

文豪・泉鏡花が明治40年(1907) 元旦から4か月間、『やまと新聞』に連載した小説『婦系図(おんなけいず)』をテーマとした歌。 歌自体は、昭和17年(1942)7月、東宝映画『続婦系図』 (マキノ正博監督)の公開に合わせて、『婦系図の歌―湯島の白梅―』として作られました。

 

 

 主税:月は晴れても 心は暗闇だ

치카라 :달은 맑아도 마음은 어둡다
 お蔦:切れる別れるって そんな事は 芸者の時に言うものよ

오츠타: 끊어지는 헤어진다는 그런 일은 게이샤 때에 말하는 거에요

   私にゃ死ねと言って下さい・・・・・

          나에게 죽으라고 말해주세요····

 

恩人이자 스승인 酒井俊蔵 (사카이 슌조우)에 對한 義理를 저버리지 못하고 早瀬主税 (하야세 치카라)는 愛人'お' (오츠타)와 헤어져 酒井俊蔵의 외동딸 妙子(타에코,たえこ)와 結婚하게 된다는 슬픈, LOVE 스토리.

 

 

 

婦系図の歌-湯島の白梅-(藤原亮子・小畑 実)

昭和16年(1941年) VICTOR 愛唱歌

作詞:佐伯孝夫  作曲:清水保雄 

伴奏:日本ビクター管絃楽団

https://www.youtube.com/watch?v=7Zt4z5Lqblc

 

 

*유시마 토오레바 오모이다스

*湯島 通れば 思い 出す

*<유시마> 지날때면 생각이 나네

 

*오츠타 *치카라노 고코로이키

*お蔦 *主稅の 心意気

*<오츠타> *<치카라>의 진정한 의기

 

시루야 시라우매 *타마ㅇ가키니

知るや 白梅 *玉垣に

아느냐 흰매화는 *神社 울타리에

 

노코루 후타리노 카ㅇ게보우시

のこる 二人の 影法師

어려있는 두사람의 옛그림자를

 

* 湯島 = 現在 東京 中心街인 秋葉原(아키하바라-電子商街로 有名)에서 上野公園으로 向하는 왼쪽 地域이며, 섬도(島)字가 붙은 것으로 보아 아마 옛날에 이 지역이 섬이 아니었나 짐작됨.

 

* お蔦(女), 主稅()는 人名 으로 상세는 이 노래 맨 아래 노래 배경 줄거리에 자세히 설명 해 놓았습니다.

 

* 玉垣 = 일본의 절(寺), 神社의 울타리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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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레 라레요카 *츠츠이즈츠

忘れられよか *筒井筒

잊을수 있을쏜가 *소꿉 친구

 

키시노 야나ㅇ기노 엔무스비

岸の 柳の 緣 むすび

강가의 버드나무에서 맺은 인연

 

카타이 치ㅇ기리오 기리유에니

かたい 契りを 義理ゆえに

굳은 언약을 의리 때문에

 

미즈니 나ㅇ가스모 *에도소다치

水に 流すも *江戶 育ち

없었던 일로 하는것도 *<에도> 태생이기에

 

 

つついづつ [筒井筒] : 둥글게 판 우물의 난간

筒井筒の 友 : 소꿉친구 つついづつ の 友 (とも)

 

水(みず)に 流(なが)す 물에 흘려 보내다(모든 것을 깨끗이 잊다).

 

筒井筒 (つついづつ)= 옛날 어린 男女가 동네 우물가의 둥근 대나무 울타리(筒井筒) 둘레에서 키재기를 하는等 놀던 두사람이, 성장함에 따라 서로 얼굴 보는것이 부끄럽게 느껴졌으나, 두사람은 서로 잊지 못하고, 女子는 부모가 권하는 婚談을 모두 거절하고 독신으로 지낼 때,

 

男子로부터 <우물의 푸른나무의 키에도 못미치던 내가 키가 나무 보다 더자랐네 당신이 못보는사이>라는 詩가 전달되고,

 

이에 女子는 <당신과 겨루던 단발의 머릿결이 벌써 어깨보다 더자랐어요. 당신말고 누가 이 머리를 올려주겠습니까> 라는 詩를 주고 받으며 인연이 맺어졌다는 이야기에서 由來된 말로 우리나라로 치면 옛날 어린 男女의 <소꿉동무> 라 하겠지요.

 

* 江戶 = 現在 東京地域 의 옛 지역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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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카스토우 케이다이오

靑い 瓦斯燈 境內を

파아란 가스등의 神社境內

 

데레바 *홍고오 키리도오시

出れば *本鄕 切り通し

나가면 *<홍고오>로 질러가는길

 

아카누 와카레노 나카조라니

あかぬ 別れの 中 空に

캄캄한 이 별 의 中天 하늘에

 

카네와 스미에노 우에노야마

鐘は 墨 絵の 上野 山

소리는 水墨画속의 <우에노>山

 

* 本鄕 = 지금의 東京大學校 앞쪽 地域으로 이 노래 배경이 되는 湯島地域 인근이며, 現在 東京大學 앞길 거리 이름이 本鄕通り 임.

 

婦系図(湯島の白梅) 小畑実さん・藤原亮子さん 

昭和17年 「昭和戦前歌謡」

https://www.youtube.com/watch?v=zVkxl_7B-zc

오바타 미노루(小畑実)  & 후지와라 료코(藤原亮子)

 

婦系図の歌 (湯島の白梅) ♣ 小畑実 & 榎本美佐江

1974

Obata Minoru & Enomoto Misae

https://www.youtube.com/watch?v=pmeCNKV2ifo

 

 

婦系図 湯島の白梅 , あらすじ (배경 줄거리):

 

公開 : 1955年9月28日

 

お蔦(오츠타)는 <蔦吉(つたきち) >라는 인기있는 芸者(기생)으로,獨逸文学 初年生 早瀬主税(하야세 치카라) 만나, 現在의 東京都 千代区 飯田町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었는데, 芸者(기생)의 身分으로 学者의妻가 된다는것이 문제가 되는 時代였기에, 主稅 (치카라) 는 恩師인 酒井俊蔵(사카이 슌조우)에게 (오츠타)  와의 関係를 밝히지 못한채 두사람의 內緣関係는 굳게 맺어지고, 가난한 생활이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음.

어느날, 主税 (치카라) 의 学友로, 同鄕인 静岡 出身의 河野英吉이 恩師 酒井 (사카이) 의 외동딸 妙子(たえこ)를 처음 만나고 나서 結婚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는 한편, 酒井家의 財産関系等, 河野財閥의 次期 家長이 될 자기의 妻로 어울리는 여자인가를 조사하고 있었음.


酒井家에서 어려서부터 書生으로 지내오고 있던 主税(치카라) 는 妙子(타에코)를 여동생 처럼 생각하며 그 以上의 感情은 없었는지 모르나, 女性을 장식품 정도로 여기는 河野와 河野家의 態度에 妙子가 그 집으로 시집가는 것을 참을수가 없던 主稅 (치카라) 가 河野에게 一喝하나, 英吉은 알고지내는 道学士에게 妙子와의 중매를 부탁하고, 道学士는 酒井 (사카이) 에게, 弟子인 主税 (치카라)  가 기생과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게됨.


恩師 酒井 (사카이) 는 主税(치카라)에게 お蔦 (오츠타) 와 살고 있는것을 왜 숨기고 있었느냐며, 헤어지지 않으면 破門 하겠다고 하고, 主税(치카라)  傷心하여 湯島(유시마) ~~(현재 東京 上野動物園 不忍池 南쪽~秋葉原 (아키하바라)사이)~~ 神社 境內에서 お蔦(오츠타)에게 헤어질 것을 告하게 됨. 

お蔦 (오츠타) 는 헤어진다면 차라리 죽는편이 낫다고 哀願하는데 お蔦 (오츠타) 를 主稅 (치카라) ......이하 생략.

 

 

**お蔦(오츠타)는 芸者(기생)로 早瀬主税(하야세 치카라)의 애인,

 

主稅(치카라)는 의리 때문에 스승 酒井俊蔵(사카이 슌조우)의 외동딸 妙子(たえこ)와 결혼하게 됨 . 

お蔦(오츠타)는 우물에 빠져 자살하고 主稅(치카라)도 음독자살하는 비련의 러브스토리......

 

泉鏡花, 1873 – 1939

 

泉 鏡花(いずみ きょうか、本名:泉 鏡太郎(いずみ きょうたろう)、1873年明治6年)11月4日 - 1939年昭和14年)9月7日)は、日本小説家。明治後期から昭和初期にかけて活躍した。小説のほか、戯曲俳句も手がけた。帝国芸術院会員。

 

金沢市下新町生まれ。尾崎紅葉に師事した。『夜行巡査』『外科室』で評価を得、『高野聖』で人気作家になる。江戸文芸の影響を深く受けた怪奇趣味と特有のロマンティシズムで、幻想文学の先駆者としても評価されている。ほかの主要作品に『照葉狂言』『婦系図』『歌行燈』などがある。

 

 

泉鏡花(いずみきょうか) 小説, 『婦系図(おんなけいず)』あらすじ

 

文豪・泉鏡花が明治40年(1907) 元旦から4か月間、『やまと新聞』に連載した小説『婦系図(おんなけいず)』をテーマとした歌。 歌自体は、昭和17年(1942)7月、東宝映画『続婦系図』 (マキノ正博監督)の公開に合わせて、『婦系図の歌―湯島の白梅―』として作られました。

 

 

1907년에 신문에 연재된 이즈미 쿄카(泉鏡花)의 소설 온나케이즈(婦系)를   테마로 한 노래로 소설은 저자가 과거 기생과 동거한 적이 있는데 스승인 오자키  코요(尾崎紅葉)의 반대로 이별하게 된 경험이 투영된 작품입니다. 

 

소설 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야세 치카라()는 스승인 사카이 슌주(酒井俊蔵)의 독일어편찬을 돕는 서생으로 학문에 정진하고 있었는데, 그런 그가 기생출신인 오츠타(蔦)와 유시마(湯島)에서 동거하게 됩니다. 한편 사카이는 그의 양녀와 결혼시킬 생각이었는데, 오츠타와 살고 있다는 것을 알자 헤어질 것을 강요합니다.

 

 의리와 애정 사이에서 고민하던 치카라는 오츠타를 유시마신사(湯島神社)에서 만나서 헤어지자고 합니다. 오츠타는 사카이의 엄명이라는 데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결국 치카라는 떠나고 오츠타는 병상에 눕는 몸이 됩니다..

 

한편 둘 사이를 갈라놓은 사카이는 과거에 기생과 살다 아이까지 얻었으나 학문을 위해 여자를 버린 적이 있어, 오츠타의 심정을 헤아릴 때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오츠타가 위중하다는 말을 들은 사카이는 병문안을 갔는데, 그 자리에서 오츠타에게 ‘치카라가 왔어’ 하고 말을 합니다. 오츠타는 그 말을 듣고 미소를 지우며 조용히 숨을 거둡니다. 그 곁에 유시마의 흰 매화꽃이 있었고. 치카라가 왔을 때는 오츠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이상이 오츠타와 치카라의 비련의 사연입니다.

 

 

 湯島白梅 / 唄 : 天童よしみ

https://www.youtube.com/watch?v=SUSfBSuLIoQ

 

 

 

湯島の白梅 (音多重 ) 元唄:藤原亮子・小畑 実

歌詞付き

https://www.youtube.com/watch?v=0IXd_K_2zPw

 

 

 

湯島の白梅 * 多岐川舞子

https://www.youtube.com/watch?v=BbVjTKRSM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