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건의 본질: 진영 싸움도, 정치범도 아냐 …그저《잡범 피고》일뿐
2024. 11. 30. 04:06ㆍThe Citing Articles
류근일 칼럼 : 이재명 사건의 본질은 무엇인가
진영 싸움도, 정치범도 아냐 …그저《잡범 피고》일뿐
-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입력 2024-11-20 23:33수정 2024-11-26 18:56
《진보·좌파》진영 전체가 죽자고 덤벼드네
좌·우, 보수·진보 문제 아니다
이재명 개인 범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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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상하다, 이재명 이 진영의 얼굴이라고?
이재명 사건의 본질은 무엇인가?
- 이재명 이란 존재의《개인적 범죄혐의》의
보수·진보의 문제도 아니다. 어떤 짓이었으며,
“이재명의 운명=우리의 운명”이라 일체화한다.그들은 법원 안과 밖에서 일제히 이재명 을 자신들의《부족(部族) 메시아 신앙》의
★ 공직선거 기간 ★ 북한에 돈을 보낸 혐의★ 경기도 법카를 유용한 혐의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인가? ■ 얼빠진 자칭《진보·좌파》운동권이란 범주가 물론 잘 알려진 대로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재명 이 얽힌 사건들이 《유신헌법 반대》 사건이라도 된다는 것인가? 이재명 은,“정치인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사람”
담장 안으로 떠밀어 넣었다는 소린가? ※ 그의 죄책(罪責)을 증언한 증인들 모두가,그에게 씌웠다는 소린가? 이재명 을 무조건 감싸는 세력은단 1분이라도 벗어나라.피눈물 나는 심경을 단 1mm라도
“아들이 왔다”라 소리치며 대문 쪽으로
이 우주엔작동한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껴야 한다. 자칭 《진보·좌파》는 정치 이전에숙연히 묵상하라! 억울한 영혼들과 그 가족의 비통을! ■ 이재명 의 코메디 발언이재명 은 말했다."현실의 법정 위에
소크라테스에게 독배를 안긴 것도 예수를 십자가에 매단 것도 당시의
역사의 순환은 늘 선동가들의 동상을 레닌 동상도 100년을 가지 못했다. 안됐다 해야 할까?마치 무슨《양심수》나 된 듯 떠받드는 한국 좌파, - 어쩌다들 그렇게 초라하게 전락하셨을까?
- 이재명 같은 《중대범죄 혐의자》를
- 여지없이 허물어버리곤 했다.
- ※ 역사의 법정 ?
- 소위 민심이었다.
- 아테네의 소위 《민심》이었다.
- ※ 민심의 법정?
- 민심의 법정, 역사의 법정이 있다" 고.
- 그리고 절감하라, 이재명 주변에서 쓰러져간
- 고(故) 김문기 영가의 모친 앞에
- 《인과응보(因果應報)》란 무서운 철칙이
-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 ■ 그러다간 천벌 받는다
- 달려나갔다(조선일보 2024/11/20)고 한다.
- 이재명 판결을 앞두고 할머니는
- 헤아려라.
- 그리고 고(故) 김문기 영가의 80 노모의
- 자신들의 이데올로기적 집단 정서에서
- 있지도 않은 죄를 만들어
- ※ 그렇다면, 그런 그를 판사들이
- 어쩌고 한다.
- 자신이 무슨 정치범이라도 되었다는 양,
- 《김지하의 5적》 사건이나
- 집단주의로 돌아간다는 것은
- 이런 것들이《진보·좌파》와
- ★ 대장동·백현동 부동산 개발과 관련한 혐의
- 이재명 의 허위사실 공표와 위증 교사 혐의
- 그러나,
- 상징쯤으로 본 것일까?
- “이재명 무죄(無罪)” 라 외친다.
- 이럼에도《진보·좌파》 를 자처하는 일부는
- 그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다.
- 그가 한 행위가 법률적·윤리적으로
- 좌·우의 문제도 아니고,
- 문제다.
-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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