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の春 . 田端義夫

2024. 11. 30. 05:05Japanese Arts

 

十九の春 . 田端義夫

https://www.youtube.com/watch?v=Rm1kgtqNUOg

 

作詞:沖縄俗謡   補作詞:本竹祐助

作曲:添田唖蝉坊   編   曲:滝野細道

Arranger: 小谷 充

 


一、
私があなたにほれたのは
내가 당신한테 반한것은

ちょうど十九の春でした
딱 열아홉살 봄이였어요

いまさら離緣というならば
이제 새삼스레 이혼이라 말하려면

もとの十九にしておくれ
본래의 열아홉살로 해주세요

 



二、
もとの十九にするならば
본래의 열아홉살로 하신다면은

庭の枯木を見てごらん
마당의 고목을 보시구려

枯木に花がさいたなら
고목에 꽃이핀다면은

十九にするのもやすけれど
열아홉살로 하는것도 쉽겠지만

 



三、
みすて心があるならば
내버릴 마음이 있다면은

早くお知らせ下さいね
빨리 알려 주세요네

年も若くあるうちに
나이도 젊음이 있을때에

思い殘すな明日の花
생각을 버려요 내일의꽃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R2vTMxsB12E

 

 

 



四、
一錢二錢の葉書さえ
일전 이전의 엽서마저

千里万里と旅をする
천리 만리로 여행을해

同じコザ市に住みながら
같은 고사시에 살면서도

あえぬ吾が身のせつなさよ
못만나는 이몸의 안타까움이여

 

 * コザ市 = 예전부터 沖縄県의 沖縄本島 中部있던 市로, 日本에서 唯一한 カタカナ

           (片仮名) 表記의 市名이었으며, 沖縄県本島中部에서 唯一하게 海面에 接하지 않은

           自治体 였음.



五、
主さん主さんと呼んだとて
임자여 임자라고 불러본들

主さんにゃ立派な方がある
임자엔 훌륭한 사람이 있어

いくら主さんと呼んだとて
아무리 임자라 불러본들

一生忘れぬ片想い
평생 못잊을 짝사랑이야



六、
奧山住まいのうぐいすは
깊은산에 사는 꾀꼬리는

梅の小枝で晝寢して
매화나무에서 낮잠을 자고

春が來るよな夢をみて
봄이 오는듯한 꿈을꾸고

ホケキョホケキョと鳴いていた
꾀꼴꾀꼴하고 울고있었어

이 노래는 沖縄音楽의 楽曲으로, 1972年에 沖縄県에서 俗謠로 発表된  曲이기 때문에, 民謠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으나, 20世紀에 만들어진  流行歌로, 이른바 古典 民謠나 琉球 民謠는 아니라함.

 아내를 가진 남자에게 반한 여자(遊女)가 짝사랑을 노래한가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 노래라 함.

 

十九の春

https://www.youtube.com/watch?v=HTJfnPUy47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