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연(본명 ,방일매 方一梅) "생각해 보세요"

 

方珠蓮(본명 ,방일매 方一梅)

 

 

나훈아 - 애정이 꽃피던 시절

1977

박성규  작사.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6EbEi9dNMkc 

 

 

1969년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한   포항출신의  청년 작곡가 박성규는 오아시스레코드의 전속 작곡가가 됐지만, 월급조차 변변하게 받지 못하는 무명 시절을 보냈다.

 

여름 노래를 대표하는

<해변의 여인(박성규 작사 작곡, 나훈아 노래)>은  

故 박성규 (고향 ,창원시 북면 신촌리)작곡가와  나훈아가  노을지는  창원시 마산 가포해수욕장에서 해변의 여인을 보고 즉석에서 창작한 작품으로 1971년 크게 히트하여  국민애창곡으로서  불후의 명곡으로  탄생하였다.

 

작곡가 고 박성규씨는 나훈아 데뷔 직후 '바보같은 사나이', 1977년에는 〈애정이 꽃피던 시절〉 등을 작곡하였다.

 

그 난감하면서도 설레던 순간을 회상하면서 지은 곡.

방주연의 ‘생각해 보세요’(1974년)에 실어~...

 

아직도  못 그린 <당신의 마음,1972> ~

方珠蓮 (본명 ,방일매 方一梅)은 1951년 1월  상주에서 출생....

 

 

1972~4년 경,  ​

20대 초반의 방주연은 첫사랑에 빠졌다.

박성규는 같은 소속사의 작곡가로  가수''나훈아의 절친이었다.

 

그는 방주연을 사모하여  곡을 지어 바쳤고

방주연은 그에게   '생각해 보세요' ,  '내 마음 나도 몰라'  등  여러 편의 작품(가사)을 선물하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사랑에 빠졌다.

 

1970년대, 당시 가요계는 연애한다~, 결혼할 것이다~, 說만 ​떠돌아도 인기가 급락하던 이상한 시절...

주간잡지에 실린 두 사람의 열애설, 결혼설, 說​ 說 說~~~ ...

 

연예인은 안된다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히자, ​결국 두 연인은 이별을 하...

 

박성규와 방주연은 서로의 첫사랑.

두 연인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랑의 결실을 보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2년 후,​ 박성규는

첫사랑의 사모곡, "생각해 보세요"에

떠나버린 첫사랑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아

"애정이 꽃 피던 시절"로  타이틀과 가사를 바꾸어  친구 '나훈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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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세요 - 방주연

 1974 

방주연작사 ,  박성규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2n9GNJzPUU8

 

작곡가 박성규가 방주연을 사모하여 곡을 주었고 그 곡에 방주연이 '생각해 보세요'가사를 붙이다.

훗날 나훈아는  "애정이 꽃피던 시절" 로 노래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