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日八郎 .あん時ゃどしゃ降り

2024. 12. 5. 06:23Japanese Arts

 

あん時ゃどしゃ降り 春日八郎

1957(昭和32)年

作詞: 矢野 亮    作曲: 佐伯おしを  

https://www.youtube.com/watch?v=8_ZXqjidLq0

 

 

1.

あん時ゃ どしゃ降り 雨ン中              그때는 억수로 퍼붓는 빗 속

胸を はずませ 濡れて 待ってた          가슴 부풀어 비에 젖어 기다렸던

街の角                                                   거리의 모퉁이

ああ 初恋って いう 奴は                    아아 첫사랑이란 녀석은

すばらしいもんさ                                 멋있는 거야

遠い 日のこと みんな 夢                    이제는 먼 옛날의 일 모두가 꿈

ひとり しみじみ 思い出してる           혼자서 가슴 사무치게 회상하는 

雨ン中                                                 빗 속

 

** しみじみ : 마음속에 깊이 스며드는 모양, 조용하고 차분한 모양

 

2.

あん時ゃ どしゃ降り 雨ン中              그때는 억수로 퍼붓는 빗 속

離れられずに 濡れて 歩いた              헤어질 수 없어 비에 젖어 걸었지

どこまでも                                         어디까지나

ああ 別れるって いう 奴は                아아 이별이란 녀석은 

たまんないもんさ                                견디기 힘든 거야

つらい 運命を 恨んだよ                  쓰라린 운명을 원망했지

ひとり しみじみ 思い出してる        혼자서 가슴 사무치게 회상하는

雨ン中                                                   빗 속

** 思い出す : 잊고 있던 것을 마음에 되살아나게 하다, 전에 일을 지금 다시 생각하다

 

3.

あん時ゃ どしゃ降り 雨ン中              그때는 억수로 퍼붓는 빗 속

やけのやん八 濡れて 泣いたぜ           자포자기하여 비에 젖어 울었지

思いきり                                             마음껏

ああ 思い出って いう 奴は                 아아 추억이란 녀석은

ほろ苦いもんさ                                  씁쓸한 거야

今じゃ あの娘も どうしてか              지금 그녀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ひとり しみじみ 思い出してる          혼자서 가슴 사무치게 회상하는

雨ン中                                     빗 속 

 

** やけのやん八 : やけ(自棄)를 의인화(擬人化)한 힘줌말. 여기서는 몹시 자포자기되어있는 자기 자신을 말함. 될 대로 되라며 자포자기함

 

 

 

落大雨那一日 忘憂谷

https://www.youtube.com/watch?v=gUy2rzF1CAQ

 

 

 

あん時ゃどしゃ降り

https://www.youtube.com/watch?v=9Tze52ZjhOY

 

 

 

 

【あん時ゃどしゃ降り】 天童よしみ

https://www.youtube.com/watch?v=0pYI3ccq7I0

 

 

1.

あん時や どしゃ降り 雨ん中

안토캬 도샤부리 아멘나카

그때는 억수같이 퍼붓는 빗속에서

胸を はずませ 濡れて

무네오 하즈마세 누레테

가슴이 들뜨며 젖어서

待ってた 街の角

맛테타 마지노 카도

기다리던 거리 모퉁이

アㅡア 初恋って いう奴ァ

아ㅡ아 하츠고ㅊ테 이우야샤

아ㅡ아 첫사랑이라 말한 녀석

すばらしい もんさ 遠い 日のこと みんな夢

스바라시이 몬사 토오이 히노코토 민나유메

훌륭하고 멋진 건 먼 훗날의 일들 모두의 꿈

ひとりしみじみ 思い出してる

히토리 시미지미 오모이다시테루

혼자서 간절히 생각나네

雨ん中

아멘나카

빗 속에서

2.

 안토캬     도샤부리  아멘 나카

あん時ゃ どしゃ降り 雨ん 中

그 땐    억수같이 퍼붓는 빗 속

 

하나레라레즈니  누레테 아루이타

はなれられずに   濡れて  歩いた

둘이서 꼭 붙어서 비를맞으며 걸었지

 

도코마데모   

どこまでも

어디까지라도

 

아아 와카레루ㅊ테 유우 야츠

ああ  別れるって   ゆう 奴ぁ

아아  이별이라고   하는  놈은

 

타만나이      몬사

たまんない もんさ

견딜수 없는 놈이야

 

츠라이 사다메오 우란다요

辛い     運命を   恨んだよ

괴로운 운명을   원망도 했지

 

히토리 시미지미 오모이다시테루

 一人   しみじみ   思い出してる

혼자서   절절히   옛생각 떠올리네

 

아멘 나카

雨ん 中

빗 속에서

 

 

3.

あん時ゃ どしゃ降り 雨ん中

 안토캬  도샤부리   아멘나카

그때는 억수같이 퍼붓는 빗속에서

やけの やん八 濡れて

야케노 얀하치 누레테

자포자기한 나는 젖어서

泣いたぜ 思いきり

나이타제 오모이키리

울었지 마음껏

アㅡア 思い出って いう奴ァ

아ㅡ아 오모이다ㅊ테 이우야샤

아ㅡ아 추억이라 말한 녀석

ほろ苦い もんさ 今じゃ あの娘も どうしてか

호로니가이 몬사 이마쟈 아노코모 도우시테카

쓸쓸한 것이야 지금은 그 처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一人 しみじみ 思い出してる

히토리 시미지미 오모이다시테루

혼자서 절실히 생각이 나네

雨ん中

아멘나카

빗 속에서

 

 

あン時ゃどしゃ降り

(あんときゃどしゃぶり)

1957(昭和32)年

作詞: 矢野 亮    作曲: 佐伯おしを  唄 :春日八郎

https://www.youtube.com/watch?v=K-UgV32Dj-U

 

あらすじ

 

どしゃ降りの夜、タクシー運転手の剛はニコライ堂下の舗道でびしょ濡れになっている西村圭子を乗せるが、高熱にうなされているのを見て近くの病院に連れて行った。数日後、病の癒えた圭子は剛の営業所にやってきた。それをきっかけに二人は親睦を深めていくが...

 

폭우가 내리는 밤, 택시 운전사의 츠요시는 니콜라이 당하의 보도에서 흠뻑 젖어있는 니시무라 케이코를 태우지만, 고열이나고 있는 것을 보고 근처의 병원에 데려갔다. 며칠 후, 병이 치유된 케이코는 츠요시의 영업소에 왔다. 그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친목을 깊게 하지만...

 

 

監督  森永健次郎

脚本  西島大

出演者   青山恭二    南寿美子   丘野美子  香月美奈子

              山田禅二    春日八郎   須藤孝

 

 

活得意の歌謡映画シリーズの一篇で、人気歌手春日八郎が出演し、数々のヒットソングを歌いまくる哀愁篇

일활은  득의의  가요 영화 시리즈   한편으로  인기 가수 '가스가 하치로'가  출연하여,  수많은 히트송을 노래하는 애수편 영화.

 

監督  森永健次郎

 

キャスト

夏目八郎(大和タクシー板橋営業所の運転手)=春日八郎(キング) 秋葉剛(八郎の同僚の運転手)=青山恭二 西村圭子(両国郵便局の局員)=香月美奈子/敏江(他家へ嫁いだ八郎の恋人)=南寿美子 雪子(大衆食堂「松月」の従業員)=丘野美子 西村修作(警視庁上野警察署の刑事。圭子の父)=山田禪二(山田禅二) 秀(剛の昔の不良仲間)=須藤孝 石田浩二(圭子の縁談相手)=弘松三郎/石田(海産物問屋「松浦商店」の主人。浩二の父)=小泉郁之助 吉井(八郎の同僚の運転手)=青木富夫 八郎の同僚の運転手A=島村謙二 八郎の同僚の運転手B=柴田新 上野警察署の刑事=菊田一郎 駿河台病院の医者=紀原耕 大和タクシー板橋営業所の営業主任=久松晃/美代(「松月」の女将)=柳寿子 秋葉きく(剛の郷里の母親)=早川十志子  大和タクシー板橋営業所の事務員=千葉麗子 駿河台病院の看護婦=三田蓉子 小使の老人=上原一二 八郎の同僚の整備工=上野山功一 八郎の同僚の運転手D=明智としろ 八郎の同僚の運転手E=宮城けんじ

 

脚本   西島大

 

音楽   

音楽/村山芳男 主題歌/キングレコード「あン時ゃどしゃ降り」作詞 矢野亮 作曲 佐伯としを 唄 春日八郎 「居酒屋」作詞 横井弘 作曲 鎌田俊与 唄 春日八郎 「母の便り」作詞 矢野亮 作曲 真木陽 唄 春日八郎 「月の嫁入り船」作詞 横井弘 作曲 吉田矢健治 唄 春日八郎

 

 

その他スタッフ  

企画/茂木了次 原作/平野和博 撮影/中尾利太郎 照明/高島正博 録音/八木多木之助 美術/柳生一夫 編集/中村正 助監督/藤浦敦 製作主任/笹井英男 スクリプター/石山伸子 スチール/望月伸浩 

 

 

それは雨が叩きつけるように激しく降る夜のことだった。タクシー運転手の剛はニコライ堂下の舗道でびしょ濡れになっている若い女を乗せるが、高熱にうなされているのを見て近くの病院に連れて行った。西村圭子というその女は急性肺炎と診断された。数日後、病の癒えた圭子は剛からもらったタクシー会社のマッチの電話番号を手掛かりに剛の営業所にやってきた。身の上を語り合ううちに剛は母、圭子は父と片親だけの淋しい家庭であることが二人の心に何か共通の親しさを感じさせるのだった。

폭우가 내리는 밤, 택시 운전사의 츠요시는 니콜라이 당하의 보도에서 흠뻑 젖어있는 니시무라 케이코를 태우지만, 고열이나고 있는 것을 보고 근처의 병원에 데려갔다. 며칠 후, 병이 치유된 케이코는 츠요시의 영업소에 왔다.

신상을 얘기하면서  츠요시는 어머니, 케이코는 아버지와  편부모인 적적한 가정인 것이 두 사람의 마음에 뭔가를  같이 하는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そして次の休日、隅田川へボートを漕ぎに出かけた二人は、もう幼なじみのように仲良く楽しい一日を過ごした。日暮れて剛は圭子を家まで送って行ったが、彼女の家の表札を見て愕然とした。西村修作ーそれは数年前、運転手になる前の剛がふとした身の誤りから手錠をかけられた刑事その人だったからである。行きつけの大衆食堂「松月」で剛から事の成り行きを聞いた先輩の八郎は「今のお前は立派な堅気の運転手なんだ。勇気を出して一切を圭子さんにも、お父さんにも打ち明けるんだ」と優しく励ましたが、剛には自分の汚れた過去を打ち明ける勇気がどうしても湧いてこなかった…。

그래서  다음 휴일, 스미다강에  보트를 저어  나간 두 사람은  더욱  친숙한 것처럼 사이좋게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해질녁츠요시는  케이코를 집까지 데려다주러 갔지만, 그녀의 집의 문패를 보고 깜짝 놀랐다. 

 

니시무라 슈사쿠 - 그것은 몇 년 전, 운전사가 되기 전에 츠요시가  저지른  사소한  과오로 수갑을  채운  형사 그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단골 대중식당  '마츠즈키'에서 츠요시로부터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들은 선배  하치로는 "지금 너는 건실한  운전사다 .

용기를 내고 일체를  케이코씨에게도, 아버지에게도 털어놓는 거야" 라고 상냥하게 격려했지만, 츠요시에게는 자신의 지저분한 과거를 털어놓을  용기가 아무래도 솟아 나지 않았다…

 

© 日活

 

製作国:日本

製作:日活 配給:日活

製作年:1958

公開年月日:1958/6/29

時間:モノクロ/5巻/1456m/53分/シネマスコープ・サイ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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