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8. 07:56ㆍThe Citing Articles
나경원 "尹 유세지원 88번…내 자리 없는 취임식은 섭섭했다"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울 동작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나 전 원내대표는 지난달 22일부터 4박 5일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대통령특사단장으로 다녀왔다. 김현동 기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최근 1년은 백의종군의 시기였다. 지난해 6월 전당대회에 도전했지만 예상치 못한 ‘이준석 돌풍’을 만나 아쉽게 고배를 마신 뒤 무대 뒤편에서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9 대선을 앞두고도 대선 캠프에서 전면에 나서기보다 물밑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돕는 일을 택했다. 내 선거처럼 뛰는 바람에 링거까지 맞아가며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윤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대통령 특사단장 역할을 맡겼다. 그 어느 때보다 자국의 이익을 내세우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때에 새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와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임무를 지게 된 것이다. 지난달 22일부터 4박 5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경제 대사’역할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숨 돌릴 틈조차 없었다. 6·1 지방선거가 임박하자 사방에서 지원 유세 요청이 들어왔고, 이를 거부하지 못한 채 밤낮으로 뛰었다. 지방선거 승리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나 전 원내대표를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무실에서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울 동작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나 전 원내대표는 지난달 22일부터 4박 5일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대통령특사단장으로 다녀왔다.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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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4분 전
나경원 솔직해서 좋네,
좋아요5화나요1 -
nmc1****4분 전
누가 그 지존의 자리에 올라 배때지를 실룩거리며 활보하든 당신은 이 나라의 수호천사 입니다. 실낱같은 가는 주름이 앉히기 시작하는 당신의 얼굴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생떼같은 군경이 어느 놈의 총탄에 쓰러졌는지도 모르는 무리들의 무덤에 벌렁벌렁 엎어져 그 정신을 헌법에 담겠다는 사람의 연회에 초청받지 못한 것은 자랑일 수도 있습니다. 늘 존경합니다
좋아요4화나요1 -
elvi****8분 전
국민의힘 역선택 짝퉁당대표 좌파 이준석과 윤석열 친구라고 경거망동 잘난척하는 권성동이 자신들 보다 똑똑하고 정치경력이 많고 유능한 나경원전의원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장에 초청장을 낼이유가 없었던것은 당연한 일.....
좋아요8화나요1
나경원 "취임식때 좌석하나 안주더라..대선부터 지선까지 열심히 뛰었건만"
- 김준석
- 입력2022.06.03 04:29최종수정2022.06.03 06:29
나 전 의원 "TV로 취임식 봐...당과 국가 위해 나를 위한 계산은 미루어 둔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나경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 서운함 감정을 드러냈다. 3월 치러진 대선부터 6·1 지방선거까지 "쉼 없이 달렸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때 좌석 한 자리도 받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나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 "난 좀 미련한가 보다"며 "그저 당과 국가를 위해서는 나를 위한 계산은 미루어 둔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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