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념이 밥 먹여주지 않아…실용주의가 성장 동력”

2025. 2. 11. 05:09The Citing Articles

 

[핫라인] 이재명 “이념이 밥 먹여주지 않아…실용주의가 성장 동력”

https://www.youtube.com/watch?v=ZyZ9PUtEfgI

 

Jan 23, 202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3일 “검든 희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 아닌가”라며 “탈이념·탈진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위기 극복과 성장 발전의 동력”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전 세계로 확대되는 정치 극단화도, 우리 사회의 심각한 양극화도 결국 경제 양극화가 원인”이라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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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치지도자가 갖추어야할 기본 소양을 갖추지 못한, 허실한 진면모를 드러낸 발설이다.

이재명의 짧은 단견과 빈곤한 철학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가벼운 말장난에 다름 아니다.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

자유민주주의 국가 사회나 명색 현대 문명 민주주의 법치 국가에서는

명실공히 국가 사회가 지향하는 목표로서의 이념은 여전히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어찌해서 이념이나 지향하는 가치가 인간다운 삶과 보다 살기 좋은 삶을 위하여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발상인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에겐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던 오천년 가난을 벗어나게 한 원동력이었으며, 미래 조국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정치 경제 이념으로서  향도의 불빛이 되어야 할 것이다. 

 

 

흑묘백묘론 [黑猫白描論] 은 

  • 1970년대 말 중국의 개혁과 개방을 주장하던 덩샤오핑이 펼친 경제 정책.
  •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고양이는 쥐만 잘 잡으면 되듯이,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상관없이 중국 인민을 잘살게 하면 그것이 제일이라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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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듯한 중국 공산당식 막무가내 무대뽀 정책을 밀어 붙일 것이 아니라.
  • 우리 나라는 시장경제와 자유무역주의 경제체제아래의 실용 경제정책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