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4. 09:28ㆍKorean Arts
한 많은 대동강 - 손인호
1958
야인초 작사 한복남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2llE4_2XnK4
♬이별의 서울역 ▷손인호
1957년 오아시스
백 호 작사 / 박춘석 작.편곡
https://www.youtube.com/watch?v=I9dyC9Ec6Gw
손인호 이별의 성당고개
1958년 오아시스
백호(본명 백영호) 작사, 박춘석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wrqh4f8QhPU
손인호 선생은 월남 직후 金海松(김해송)이 이끄는 K.P.K. 악단」의 가수 모집에 응모해서 1등을하였으나 특별한 활동은 없었으며, 6·25 전쟁 후 공보부에서 녹음기사 채용 공고 낸 것을 보고 응시해서 합격했습니다.
이후 많은 음악인과 만나 교감 할 수 있었고 어느 날 朴是春씨에게 내가 가수가 되려는 것은 아니지만 노래에 취미가 있으니 두어 곡만 녹음하게 해 달라고 하자 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받은 곡이 "나는 울었네"였는데 이것을 음반회사 사장이 시중에 내놓자 마자 크게 히트를 하였습니다.
이후 많은 히트곡과 함께 인기투표 결과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가수로 성공 하였지만 5·16 후 서울 중구 예장동에 있는 한양스튜디오라는 영화 녹음회사(매제 이경순씨가 설립)의 수석녹음기사로 73세의 나이로 은퇴할 때까지 영화녹음기사로 활동하여 수 차례 대종상 녹음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일선에서 물러난 孫仁鎬씨는
2003년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에 등록하였으며, 76세의 나이로 정식 가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孫씨는 부인 李善子 사이에서 3남1녀를 두었으며, 맏아들 손동준씨가 현재 가수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교차로
1956' 영화 [교차로] 주제가
♤손로원 작사 나화랑 작.편곡
https://www.youtube.com/watch?v=vqwITvhvfWI
1953년 중앙청 문화공보부 녹음기사로 대한뉴스를 전담 녹음하시던 공무원시절
함경도사나이와 같이 부른 최초의 취입곡
가보로 물려주시려고 했다지요
1954년 나는 울었네가 히트되면서
가수와 영화녹음을 겸업하시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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