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6. 07:55ㆍEuro-American Arts
Euro-American Arts
2020. 4. 4.
사랑은 붉은 장미~
My Love Is Like A Red Red Rose
Classic Scottish song set to a poem by Robert Burns~~~
Hee G Ryu 의역 ~~~
My Love is like a red red rose
That's newly sprung in June
My Love is like the melody
That's sweetly played in tune.
내 사랑은 붉디붉은 장미 같아라
6월에 갓 피어난 붉은 장미로다.
내 사랑은 감미로운 멜로디 같아라
곡조 따라 달콤하게 불리는 노래
As fair art thou, my bonnie lass
So deep in love am l
And I will love thee still, my dear
Till all the seas gone dry
그대 아리땁고, 귀여운 아가씨
나 그대 사무치게 사랑하네
나 그대 항상 사랑하리라, 내 사랑아
온 바다가 마를 때까지
Till all the seas gone dry, my love
Till all the seas gone dry
And I will love thee still, my dear
Till all the seas gone dry
온 바다가 마를 때까지, 내 사랑아
온 바다가 마를 때까지
나 항상 그대 사랑하리라, 내 사랑아
온 바다가 마를 때까지
Till all the seas gone dry, my dear
And the rocks melt with the sun
I will love thee still, my dear
While the sands of life shall run
온 바다가 마를 때까지, 내 사랑아
바위가 태양에 녹을 때까지
나 항상 그대 사랑하리라, 내 사랑아
내 생명 모래처럼 흩어질 동안
But fare thee weel, my only love
Oh fare thee weel a while
And I will come again, my love
Though it were ten thousand miles
잘 있어 다오, 나만의 사랑아
잠시동안 부디 잘 있어 다오!
내 다시 돌아가리라, 내 사랑아
수만 마일 머나먼 길일지라도
Though it were ten thousand miles, my love
Though it were ten thousand miles
And I will come again, my love
Though it were ten thousand miles
수만 마일 머나먼 길일지라도, 내사랑아
수만 마일 머나먼 길일지라도
내 다시 돌아가리라, 내 사랑아
수만 마일 머나먼 길일지라도
주)
Luv : love
As fair are thou : As you are beautiful
My bonnie lass : my preety sweetheart
So deep in luve am I : So deep I am in love
a’ the seas gang dry : all the seas go dry
wi’ the sun ; with the sun
I will luv thee weel : I will love you well
The sands o’ life : the sands of life
Fare thee weel : fare you well 작별의 인사 farewell
mile : miles가 되어야 옳으나 a while 과 운을 맞추기위한...
Robert Burns (25 January 1759 – 21 July 1796), also known as Rabbie Burns,
the Bard of Ayrshire, Ploughman Poet and various other names and epithets, was a Scottish poet and lyricist .
epithet [épəθèt] ① 별명 ② 통칭 ③ 통명
He is widely regarded as the national poet of Scotland and is celebrated worldwide.
He is the best known of the poets who have written in the Scots language, although much of his writing
is also in English and a light Scots dialect, accessible to an audience beyond Scotland.
He also wrote in standard English, and in these writings his political or civil commentary is often at its bluntest.
He is regarded as a pioneer of the Romantic movement,
and after his death he became a great source of inspiration to the founders of both liberalism
and socialism, and a cultural icon in Scotland and among the Scottish diaspora around the world.
디아스포라 (Diaspora)는 그리스어 διασπορά에서 온 것으로 ‘씨를 뿌린다’의 이산(離散)을 뜻하는 의미다.
원래 유대인의 민족적 이산(離散) 상황을 뜻하는 용어였지만, 현대에서는 전쟁과 식민지화로 고국을 등져야 했던 난민이나 인민 그리고 그 후손들을 총칭하는 단어로 확장되어 쓰이고 있다.
Celebration of his life and work became almost a national charismatic cult during the 19th and 20th centuries,
and his influence has long been strong on Scottish literature.
In 2009 he was chosen as the greatest Scot by the Scottish public in a vote run by Scottish television channel STV.
낭만주의 운동의 선구자인 로버트 번즈(Robert Burns, 1759-1796)는 스코틀랜드에서 가난한 소작 농부의 일곱 남매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어른 한 사람의 노동력을 감당해야 했기에 공부할 처지가 아니어서 아버지를 통한 것과 독학이 학력의 전부였다고 전합니다.
그의 아버지 농사일이 잘 않되어 여기저기 전전하면서 번즈는 농장에서 일을 돕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고된 일을 하면서 일찍 몸이 망가져 한평생 병골로 살았다 합니다.
그래서인지 한평생 우울증을 끼고 살았으며 꾸부정한 등으로 평생 살았던 것도 어릴 때의 과도한 노동 탓이었다 합니다.
그래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의 아버지는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 교사를 두어
아들의 교육을 시켰고 영리한 아들은 일찍부터 Shakespeare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15세 때 그의 첫사랑 Nelie Blair를 위한 그의 첫 시 " My Handsome Nell"을...
O, once I lov'd a bonnie lass,
Ay, and I love her still;
And, whilst that virtue warms my breast
I'll love my handsome Nell.
.........................................
.......................
.........
The heroine of this song, Nelly Kilpatrick, was the daughter of the village blacksmith,
and the poet's first partner in the labours of the harvest-field.
그는 시인이 될 생각은 없었으나 첫 사랑을 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시를 쓰게 되었다 합니다.
그는 짧은 생애를 통해 많은 여인들의 주목을 받았고 사랑의 시도 많이 썼습니다.
1794년에 쓴" A Red Red Rose"는 그 중의 하나이며 지금도 세계적으로 널리 애송되고 있습니다.
번즈는 불운이 겹쳐 지치고 파산한 상태에서 농부의 생을 마감하고 서른 일곱에 요절합니다.(1759-1796)
일제치하 (해외)독립투사들이 애국가로 불렀고 우리들 학교 졸업식의 노래로도 불려졌으며
사람들이 헤어질 때나 망년회 등에서도 즐겨 불러 너무 친숙한 노래가 있으니 ‘Auld Lang Syne'~~~.........
번즈는 자기가 발견한 옛 노래라고 주장했지만 이 노래의 대부분은 이 시인이 지었으리라고 많은 사람들은 믿고 있습니다.
올드 랭 자인(auld lang syne)은 스코틀랜드 사투리이고 표준어로는 '올드 롱 신스'(old long since)로
우리말로는 '그리운 옛날' 쯤일~...것 입니다.
서른 일곱, 너무 젊은 나이에 요절,
불우한 농부의 짧은 삶을 마감한 옛 시인의 운명이 참 애처롭습니다.
'Euro-American Ar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nny Boy (0) | 2024.07.06 |
---|---|
River Of No Return (0) | 2024.07.06 |
The Poet and I & Music Box Dancer (0) | 2024.07.06 |
Jim Reeves - Distant Drums (0) | 2024.07.06 |
I Love You Because ( 1964 ) - JIM REEVES (0) | 2024.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