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asha (Audrey Hepburn) and Prince Andre's First Waltz

2024. 7. 16. 06:11Euro-American Arts

Natasha (Audrey Hepburn) and Andre's First Waltz.mov

https://www.youtube.com/watch?v=M7PLRmnFOls 

 

2011. 4. 20.

Elegance, anxiety and love in Natasha's first waltz at the Moscow ball with her adoring prince Andre. "Don't you just love dancing?" she (Audrey Hepburn) asks him afterward, and steals his heart away in the love story of Tolstoy's classic "War and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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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8-minute-long American 1956 version was directed by King Vidor and starred Audrey Hepburn (Natasha), Henry Fonda (Pierre)  and Mel Ferrer (Andr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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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part and 431-minutes long Soviet War and Peace, by director Sergei Bondarchuk, was released in 1966 and 1967. It starred Ludmila Savelyeva (as Natasha Rostova) and Vyacheslav Tikhonov (as Andrei Bolkonsky). Bondarchuk himself played the character of Pierre Bezukh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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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drey Hepburn (Natasha), Henry Fonda (Pierre)  and Mel Ferrer (Andrei).

 

Audrey Hepburn (Natasha) and Mel Ferrer(Andrei).

 Audrey and Mel fall in love in reality during shooting this movie 

Unrepeatable Audrey Hepburn, with her words : "Don't you just love dancing? "

 

 

One word for Audrey Hepburn---ethereal.
 
Audrey Hepburn is the epitome of grace and elegance. What a beautiful waltz.

 

I love this scene. Audrey and Mel fall in love in reality during shooting this movie and here it is possible to see their true love.

 

톨스토이'전쟁과 평화' 줄거리 

War and Peace (Russian: Война и мир, romanizedVoyna i mir; pre-reform Russian: Война и миръ; [vɐjˈna i ˈmʲir]) is a literary work by the Russian author Leo Tolstoy that mixes fictional narrative with chapters on history and philosophy. It was first published serially, then published in its entirety in 1869. It is regarded as Tolstoy's finest literary achievement and remains an internationally praised classic of world literature.

 

The novel chronicles the French invasion of Russia and the impact of the Napoleonic era on Tsarist society through the stories of five Russian aristocratic families. Portions of an earlier version, titled The Year 1805, were serialized in The Russian Messenger from 1865 to 1867 before the novel was published in its entirety in 1869.

 

Tolstoy said that the best Russian literature does not conform to standards and hence hesitated to classify War and Peace, saying it is "not a novel, even less is it a poem, and still less a historical chronicle". Large sections, especially the later chapters, are philosophical discussions rather than narrative. He regarded Anna Karenina as his first true novel.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1805년, 나폴레옹이 영국을 제외한 유럽 전역의 패권자로 굴림하던 시대이다.

 나폴레옹은 유럽대륙에서 마지막 남은 영국을 굴복시키기 위해 대륙봉쇄령을 선포하고 주변국들의 협조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유일하게 나폴레옹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나라가 러시아였다. 

결국 나폴레옹은 러시아를 응징하기 위해 대군을 동원해서 러시아를  침공하게 되는데 1812년 전쟁 초기에는 나폴레옹의 군대는 러시아에 연전 연승하면서 러시아의 운명은 풍전등화의 처지였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는 약15년간  러시아의 광활한 공간을 배경으로 한 전쟁 상황속에서 가정의 행복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총 559명의 등장인물과 프랑스 나폴레옹 전쟁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담은 방대한 소설이다.

Philosophical chapters

War and Peace is Tolstoy's longest work, consisting of 361 chapters. Of those, 24 are philosophical chapters with the author's comments and views, rather than narrative:

  • Book 3:

Part 10 - Chapters 19, 20 and 33
Part 11 - Chapter 1

  • Book 4:

Part 13 - Chapter 8
Part 14 - Chapters 1, 2 and 18

  • Epilogue:

Part 1 - Chapters 1 to 4
Part 2


화려한 무도회가 열리는 러시아 귀족사회에는 언제 나폴레옹에게 침공 당할지 모른다는 공포가 스며든다. 젊은 귀족인 "안드레이 볼콘스키" 공작은 이런 가식적인 러시아 귀족들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있었다. 게다가 그의 아버지는 정치적 권력을 잃고 낙향해서 매일 괴로운 삶을 살고 있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안드레이 볼콘스키 공작은 프랑스 나폴레옹과의 전쟁에 나가 영웅이 되기를 꿈꾸며 아내 "리자"를 홀로 남겨두고 러시아를 위해 "아우스터리츠 전투"에 참전하게 된다. 

그러나 안드레이는 전투 도중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게 되는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던 나폴레옹의 목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린다.

안드레이는 자신이 그동안 꿈꿔왔던 전쟁 영웅이라는 것이 얼마나 덧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곧바로 전쟁터를 떠나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아내 리자는 아들 "니콜렌카"를 출산하다 세상을 떠난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안드레이는 바깥세상과 인생에 대해 더욱 냉담해지면서 점점 세상과 멀어진 삶을 살게 된다. 

한편, 안드레이의 절친인 "피에르"는 외국유학을 마치고 러시아로 돌아와 자신의 아버지 "베주호프"백작의 유산을 상속받는다. 안드레이가 보수적이라면, 피에르는 진보적인 성격으로 행동이 생각을 앞서는 인물이었다.

안드레이와 피에르 앞에 "나타샤"라는 한 여인이 있었는데  처음엔 나타샤가 안드레이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자 안드레이는 그동안 세상을 멀리하고 은둔자로 생활하던 삶에서 조금씩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는 용기를 갖게된다. 

하지만  이 두사람의 사랑을 못마땅하게 여긴 안드레이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했고,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약혼만 한 채 결혼은 1년 뒤로 미룬다. 그리고 안드레이는 다시 전쟁터로 나가게 되자, 

나타샤는  그동안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그녀에게 접근했던 바실리 공작의 아들 "아나톨리"와 사귄다.

이 사실을 알게된 안드레이는 다시 절망하게 되고, 나타샤  역시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을 스스로 용납할 수 없게되자 자살을 시도하지만  미수에 그친다.


이 사건 이후 프랑스의 나폴레옹군대는 러시아를 침공하고, 안드레이는 다시 전쟁에 참가한다. 그러나 안드레이는 또다시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로스토프가"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아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게된다. 그곳에서 안드레이는,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면서 다시 그를 찾아온 "나타샤"와 재회한다. 그러나 안드레이는 부상의 후유증으로 인하여  나타샤가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목숨을 거둔다. 

톨스토이는 그의 마지막 모습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자유, 인간에게 천부적으로 주어진 충만하고 절대적인 자유, 그가 모스크바를 떠나 첫 번째 휴식지에서 난생 처음으로 자각한 자유가 회복기 동안  피에르의 영혼을 가득 채웠다."

한편, 피에르는 나폴레옹 암살을 시도하다가 프랑스군에 잡혀 수용소에 수감되어 사형집행을 목전에 두고 피폐해진 정신으로 연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용소에서 만난 한 농민병에게 민중이 가진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에 대해 감동하게 되고 이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마침내 러시아가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하게되고 피에르는 모스크바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리고 나타샤와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그후 두 사람은 새로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제 다시 평화가 찾아오는 듯 싶었지만, 나타샤의  예전의 밝고 활달했던 성격은 고된 현실앞에서 점점 어두워져만 간다.  소설은 나탸샤와 피에르의 앞날이 결코 평탄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암시하면서 끝을 맺는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는 1863년 집필을 시작해서 1865년 연재시작, 1869년 탈고를 마친 작품으로 이 소설을  집필하며 1860년대를 보냈던 톨스토이의 최대 역작이다.

어쩌면 우리는 역사의 큰 흐름을 의식하지 않은 채 각자의 생각과 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것 같지만, 그것들이 모두 모여 큰 역사의 흐름을 만들어 낸다. 우리는 역사의 일부분인 동시에 그 주체인 것이다.

이 소설에서 등장하는 나폴레옹의 경우만 보더라도 그는 불패 신화의 전쟁영웅이었고 전 유럽이 그의 손아귀에 들어갈 찰라를 맞았지만, 단 한번의 러시아 원정 실패가 그에게 비극적인 결말을 초래한 것을 보면, 영웅도 한 순간 역사의 큰 수레바퀴 아래 떨어져 비극적인 결과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s물론  나폴레옹의 교만함이 가장 큰 결정적  패인이었지만...


톨스토이는 나폴레옹의 교만함을 이렇게 지적했다.

"신은 파멸시키려는 사람에게서 먼저 이성을 빼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