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는 성직자? 독사는 사탄~

2024. 7. 28. 06:15The Citing Articles

 

발언 시간이 끝나 너무 아쉬운 조배숙의 허를 찌르는 질문 "목사는 성직자죠?...천주교는 신부에 고해성사하는데 그걸 발설하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Gf2VkuolpQ8

Jul 26, 2024 #법사위 #윤석열 #청문회

 

 

"대통령 부부 관계 없는것 같다? 어떻게 그딴 얘기를 합니까?"...정청래에 항의하는 박준태 "몰카공작범이 하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맘껏 하게 해주

https://www.youtube.com/watch?v=5paMk-BwhFk

Jul 27, 2024 #법사위 #윤석열 #청문회

 

 

 

‘최재영 카톡’ 전문 제출…“고의 누락” “사적 대화”

김영훈2024. 7. 8. 21:55

김건희 여사 측, ‘최재영 카톡’ 전문 제출…“고의 누락” vs “사적 대화” [9시 뉴스] / KBS 2024.07.08.

https://www.youtube.com/watch?v=oLB8jDrsWKU

 

 

[앵커]

김건희 여사 측이 가방을 전달하면서 그 장면을 몰래카메라로 촬영 녹취한 최재영 목사와 나눈 메신저 대화 전문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최 목사가 제출한 내용과는 다른 것들이 많았는데 최 목사 측은 사적인 내용이어서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22년 2월,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보낸 메시지.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이른바 '7시간 녹취록'이 언급됩니다.

"이명수 기자와 녹취록 공개 사건 이후에도 소통은 하느냐"는 최 목사의 질문에 김 여사가 아니라고 답하자 "어떻게 그런 걸 공개할 수 있냐"며 이 씨를 비판합니다.

자신은 이 씨와 다르다고 강조한 최 목사는 "서울의 소리는 민주당 2중대"라며 김 여사와 동향 출신임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대화 내용은 김 여사 측이 지난달 26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앞서 최 목사가 제출한 내역엔 없었던 내용입니다.

대화 내용엔 이재명 전 대표와 조국 전 대표, 김정숙 여사를 비방하면서 호감을 얻으려고 한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최지우/변호사/김건희 여사 법률대리인 : "(검찰에서) 고의적으로 (최 목사가) 누락한 것도 있는 것 같으니까 완결성과 무결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제출할 필요가 있지 않냐고. (최 목사의) 진술의 신빙성을 파악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에 대해 최 목사 측은 청탁금지법 관련 수사와 상관없는 지극히 사적인 대화여서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 목사는 앞서 "자신 말고도 김 여사에게 선물을 건네려고 기다리던 사람이 더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검찰은 최근 대통령실 조모 행정관과 유모 행정관 조사에서 대기 인물이 조 행정관이라는 진술과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인 조사를 마친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와 시점, 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 여사 측은 검찰과 소환을 조율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탁금지법상 처벌규정이 없는데 소환 조사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을 뿐 다른 협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훈입니다.

촬영기자:유현우/그래픽:채상우/영상편집:최근혁
 
 

최재영 “김건희 여사 부부생활 없는 듯” 발언에…與 “코미디 청문회”

노기섭 기자2024. 7. 27. 02:12
 
 
26일 국회 법사위서 윤 대통령 탄핵안 발의요청 2차 청문회
김 여사의 고위직 인사 개입 의혹도 제기…여야 날선 공방
최재영 목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관련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주제로 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 19일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주제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이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지난 대선 때 불법 녹취록으로 대선판을 흔들려고 하다가 실패한 서울의소리가 소송을 당하자 앙심을 품고 최재영과 손잡고 철저히 기획해서 함정을 판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본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재영은 스스로 종교인으로 내세우지만, 서울의소리와 공모해 마치 스파이처럼 손목에 몰카 시계를 차고 불법 촬영을 한 범죄 혐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의소리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모습이 담긴 몰래카메라 영상을 처음 보도한 매체다.

 

이에 대해 최 목사는 "내가 스스로 목격해서 내가 계획한 것"이라며 "이 사실을 얘기하니 (서울의소리 측에서) 카메라와 선물을 사주며 조력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과거 김 여사가 메신저 대화에서 최 목사를 귀빈처럼 예우했는데 미안한 마음이 없냐’는 박 의원의 질문에 "사적인 감정을 의(義)로 승화시키느라 고통스러웠고 고민이 많았다"며 "저라고 왜 영부인과 친하게 지내고 가깝게 지내면 좋은 줄 몰랐겠느냐"고 답했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최 목사가 사적 공간에 들어간 ‘주거 침입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한편, 그가 여러 차례 방북한 사실과 문재인 정부 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은 이력을 문제 삼기도 했다. 최 목사는 ‘왜 몰래카메라를 동원했느냐’는 송 의원의 지적에 "미국에서는 ‘언더커버’라고 한다. 몰카가 아니다"라며 "1차 접견을 할 때 제가 보는 앞에서 (김 여사가) 금융위원을 임명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다음 접견 기회가 있으면 증거를 채집해야 하겠다고 마음먹고 촬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 목사를 적극 엄호하며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는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박균택 민주당 의원은 "결국 이 사건은 ‘김영란법 위반인데 김 여사가 공무원이 아니니 처벌할 수 없다’가 아니라, 특가법상 알선수재죄를 김 여사가 저질렀기 때문에 검찰이 수사해야 맞는 것"이라며 "처벌 대상은 김 여사일 뿐 최 목사는 처벌 조항이 없다"고 말했다. 전현희 민주당 의원도 "증인인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청탁했다고 시인했다"며 "결국 공직자의 배우자가 직무와 관련해 청탁받고 금지된 물품을 수수한 것은 현행법 처벌 요건에 부합한다"고 가세했다.

 

최 목사는 ‘김 여사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고위직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최 목사는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실을 겸해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고위직 인사를 최종 조율할 때는 두 사람이 조율하는 것으로 저는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여사에 대해 "수석도 야단치고, 장관·차관 자리를 임명하면 전화해서 (의향 전달도) 직접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최 목사는 언론 보도로 공개된 김 여사와 자신의 카카오톡 대화와 관련, 적절하지 못한 발언을 했다가 의원들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그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도대체 김 여사는 잠을 안 주무신다. 새벽 3시, 4시에도 문자를 주고 받았더라"고 하자 "사적인 것은 알 수 없지만 부부 생활이 없는 것 같다. 한 침대를 쓰는 분이 외간 남자들과 통화하거나 카톡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이 "그건 좀 심한 말씀"이라고 했고, 이어 "남자들과 1시간씩 막 전화도 하는데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느냐"고 하자 최 목사는 "그분(김 여사)이 야행성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야밤에 대통령 부인의 카톡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횟수에 대해서 정말 경악할 정도"라며 "옆에 있는 윤 대통령은 뭐하고 있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위원장은 법사위를 품격 있게 이끌어 달라"며 "새벽에 외간 남자와 카톡을 주고 받았다는 둥 부부 관계가 있니 없니 하는 등 코미디 같은 청문회를 하면서 대통령 부부를 비아냥대고 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최 목사의 증언대로 대통령 부인이 장·차관 인사에 개입했다면 이는 심각한 국정농단"이라며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국정농단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한동훈 대표는 김 여사와 어떠한 인사문제도 논의한 사실이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문화일보

 

 

[시사쇼 정치다] 청문회서 대통령 부부생활 거론…與, 강력 반발 퇴장

https://www.youtube.com/watch?v=P1yvoWYmb8Y

 

Jul 27, 202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주제로 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에서, 여야는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최 목사는 언론 보도로 공개된 김 여사와 자신의 카카오톡 대화와 관련, 적절하지 못한 발언을 했다가 의원들의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도대체 김 여사는 잠을 안 주무신다. 새벽 3시, 4시에도 문자를 주고 받았더라"고 하자 "사적인 것은 알 수 없지만 부부 생활이 없는 것 같다. 한 침대를 쓰는 분이 외간 남자들과 통화하거나 카톡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위원장은 법사위를 품격 있게 이끌어 달라"며 "새벽에 외간 남자와 카톡을 주고 받았다는 둥 부부 관계가 있니 없니 하는 등 코미디 같은 청문회를 하면서 대통령 부부를 비아냥대고 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TV조선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