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People(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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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燕 박경원 2
박경원 (朴敬元) 1901년 경상북도 대구 태생. 가구를 제작하는 아버지 박업이(朴業伊)와 어머니 장두례(張斗禮)의 5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아들을 바라던 차 또 딸...ㅎ 어렸을 때 이름은 원통(願桶)이다. 대구 신명여자보통학교 고등과를 17세때 중퇴하고 일본에 건너가 요코하마[橫浜] 기예학교에 입학하여 20세에 졸업했다. 그후 대구로 돌아와 22세에 대구 자혜의원 조산부 및 간호과를 2년 만에 졸업하고 간호사로 취업했다. 그러나 일찍이 비행사에 뜻을 두어 취업 후 학자금을 모아서 25세에 도쿄[東京]의 가마타[蒲田] 자동차학교에 들어가 운전사 시험에 합격했다. 26세에 같은 회사 계통의 비행학교 항공과에 입학하여 27세에 3등 비행사가 되었다. 그러나 학자금이 모자라 1년 이상을 보낸 뒤 한 독지..
2024.12.21 -
靑燕 박경원 1
가나가와 하코네모모타로 추천 2 조회 239 19.11.28 11:33 조선 최초 여류비행사 회상하코네 여행 - 등산열차를 타고... 4월 3일 하코네 의 스구모 강변 왼쪽에 위치한 료칸 센케이 旅館 仙景 에서 새벽에 일어나야외 노천온천 을 하고 호텔 커파숍 에서 토스트와 반숙에 커피로 아침을 떼우고체크아웃, 배낭을 메고 호텔을 나섭니다. 강에 걸린 다리를 건너 기차역으로 가는데 길은 편도 1차로 아주 좁지만 거리 표지판에하코네유모토에키 箱根湯本駅(상근탕본역) 화살표 아래에 “国道1戶 국도1호“라 적혔으니교토에서 시작해 후지산아래 하코네를 지나 도쿄에 이르는 도로인가 봅니다? 하코네유모토에키 箱根湯本駅(상근탕본역) 에 도착해 코인로까 를 찾아 배낭을 넣고오다와라역에서 구입한 4천엔 짜리 하코네프..
2024.12.21 -
최초의 여류비행사 박경원(朴敬元)
최초의 여류비행사 박경원(朴敬元) 1917년 요코하마로박경원은 1897년 대구부 덕산정(德山町) 63번지에서 5녀 1남 중 5녀로 태어났다. 위로 네 명의 언니를 두고 다섯째 딸로 태어난 박경원은, 섭섭이라는 이름을 가진 넷째 언니에 이어 원통이라는 이름을 얻었다.덕산정(德山町)은 현재의 덕산로이다. 탄생 100여 년이 지났다.1912년 대구에 있는 미국 장로회 계 명신여학교에 들어가 1916년 졸업했다. 이어 고등과에 입학했다가 이듬해 중퇴한다. 당시 보통 여자가 이만큼 공부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더구나 1917년에는 일본을 향해 떠나간다. 9월 13일 아침 대구 역을 떠난다. 1903년 이래 대구에 와 제사기술을 지도하고 있던 미와(三輪如鐵)의 후원에 의해 일본으로 보내진 것이다.단독여..
2024.12.21 -
한국 최초 여류비행사 권기옥
멋진언니 07.02.24 08:47한국 최초, 여류비행사 권기옥 날개는 하늘 겨레의 꿈태고 적 생명은 바다에서 태어나 땅을 가득 채우고 하늘을 꿈꾸었다. 하늘에의 꿈, 날고 싶다는 꿈은 진화를 향한 꿈이었다. 생명은 바다에서 태어났지만, 그 생명을 있게 한 근원은 하늘이라고 여겼다. 하늘은 신의 영역이었다. 그래서 인간이 하늘을 정복했을 때, 그것은 생명의 확장이자 생명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다.비행기는 하늘을 향한 꿈과 생명에 대한 도전이라는 양날을 가지고 있었다. ‘날개와 무기’라는 두 얼굴...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비행기가 살상무기로서 사신(死神)의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을 때, 역설적으로 하늘을 나는 것은 다시 생명을 지키는 일이 되었다. 사랑하는 가족과 고향을 지키고, 민족의 생명 국가의 ..
2024.12.21 -
조선 최초 여류비행사
최초의 조선 여류비행사?그 회상 가나가와 하코네 3 - 등산열차모모타로 추천 2 조회 239 19.11.28 11:33 또 한명의 여성이자 최초의 조선 여류비행사 권기옥 은 박경원과 같은 1901년생으로평양 근교 삼수구리에서 태어났는데... 집에서 '권갈례' 로 불리게 되었으니'일찍 생을 마감한다' 는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녀의 탄생은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에 11살때 부터 은단 공장 에 취직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던 그녀는12살이 되던 해 교회에서 운영하는 숭현 소학교에 입학을 하고졸업한 뒤에는 기독교 계통 숭의여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 합니다. 권기옥 은 교사 박현숙의 영향으로 반일 비밀결사 단체인 송죽회 에 가담해3.1운동이 일어나자 태극기를 만들고 애국가 가사를 등사해김선주..
2024.12.21 -
금의환향 허준이 교수 "책임감에 마음 무겁지만 행복하고 싶어요"
금의환향 허준이 교수 "책임감에 마음 무겁지만 행복하고 싶어요"뉴시스이진영입력2022.07.08 11:32최종수정2022.07.08 13:03기사내용 요약7월 8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부인·아들과 감격의 포옹"젊은 수학자들 집착 말고 적당할 때 포기할 줄 알아야""걸어온 길 구불구불했지만 돌이켜보니 가장 좋고 빠른 길"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국인 최초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 교수가 8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필즈상은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2022.07.08. kgb@newsis.com [인천=뉴시스]이진영 기자 = "앞으로 수학계의 발전을 위해서 제가 할 역할이 조금 더 커진 듯 해서 마음이 무겁..
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