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ful World(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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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향(百里香)- 천리향(千里香)- 만리향(萬里香)
화향 천리(花香千里)~, 인향 만리(人香萬里)~! 성주 가야산2022.07.22산허리 감아도는 운해 와 바위를 덮은 백리향 향기가 백리(百里)까지 가는 백리향(百里香); Thyme ,사향초(麝香草)학명 : Thymus quinquecostataus. (영) Thyme,5-ribbed thyme, Fiveribbed Thyme꽃말 : 향기, 용기향기가 발끝에 묻어 백리를 간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향기가 천리(千里)까지 가는 천리향(千里香); Winter Daphne, 서향(瑞香)학명: Daphne odora Thunb. 영명: Winter Daphne꽃말: 꿈속의 사랑, 갑작스러운 행운중국의 전설에 비구니승이 꿈에서 처음 맡아보는 달콤하고 정열적인 향기를 뿜어내는나무를 보았다.꿈에서 깨어나도 그 나무..
2024.09.05 -
백리향百里香- 발끝에 묻어 백리를 가는 향
여행문화 2022 여름호 [여행문화(2022년 여름호) 목차]임진강춤추는 베르나우어Bemauer동화마을, 할슈타드꼭 밟아 보고 싶은 몽 생 미셸(프랑스)페블비치의 아름다운 길 17-Mile Drive데스밸리(Death Valley)를 건너다멀어져가는 여행 버킷리스트 1번폭풍의 언덕에서 마주친 고독의 브론테백리향百里香 발끝에 묻어 백리를 가는 향알피니즘Alpinism의 산헤밍웨이 박물관에 가다에딘버러가 내게 해준 이야기 건조한 사질양토를 좋아하는 백리향은 가야산 상왕봉 아래 습지를 받치고 있는 암반주변과 칠불봉 정상 가장자리에 산다 가야산의 주봉인 상왕봉은 해발1430m, 바로 옆의 칠불봉도 해발 1433m.바람꽃 블로그 2022.07.07 백리향百里香 발끝에 묻어 백리를 가는 향건조한 사질양토를 좋..
2024.09.05 -
성주에서 바라보는 가야산 만물
嶺南의 石火星, 星州 伽倻山 [흥] 성주에서 바라보는 가야산 만물상김태진 기자 novel@imaeil.com매일신문 입력 2019-05-22 18:00:00 수정 2019-05-22 16:55:18 가야산 만물상으로 통하는 성주 백운동 코스우주의 기운이 모이는 생명의 땅 세종대왕자 태실전통마을의 풍경과 이야깃거리 풍성한 한개마을한개마을 주변 분뇨 악취 처리는 풀어야할 숙제상아덤에서 본 가야산 만물상. 보려는 대로 보여준다. 바위 틈이 빚어낸 절경은 금강산, 설악산에 뒤지지 않는다. 이채근 기자 mincho@imaeil.com 노랗게 물들었다. 한창 참외가 맛있을 때다. 30번 국도는 어딜 봐도 참외하우스다. 하우스 주변에 아무렇게나 내다버려진 불량 참외마저 예쁘다. 성주와 참외는 등치될 만큼 흡착돼 떨어..
2024.09.05 -
가야산 | 문화관광
가야산 | 문화관광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듯 이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울어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
2024.09.05 -
지친 마음 어루만지는 통영 만지도·연대도
지친 마음 어루만지는 통영 만지도·연대도 힐링 여행by세계일보 쪽빛 바다·하늘···‘우리들의 블루’/천혜의 비경 통영의 작은 섬 속으로/22가구 사는 만지도 문패마다 섬사람 이야기/출렁다리 건너 연대도로/해송 숲길 지나 만난 몽돌해변서 잠시 쉼 통영 연대도 몽돌해변 솜씨 좋은 화가 작품인가 보다. 파스텔톤 살구색 담벼락에 농도를 달리하는 푸른 파도가 엠보싱처럼 올록볼록 예쁘게 담겼다. 그리고 담 밑에 적힌 할머니 사연 하나. 90 평생 섬에 살면서 7남매를 키워 냈고 여전히 젊은이들보다 ‘바다 달팽이’ 군소를 빨리 찾아낸단다. 매일 선착장에 앉아 언제나 살짝 웃는 얼굴로 여행자를 반갑게 맞던 임인아 할머니. 3∼4년 전 할머니는 요양원으로 떠나고 없지만 섬사람들이 들려주는 할머니 옛이야기는 여전히 경남 ..
2024.09.05 -
함박산 옥련지(玉蓮池)와 '나팔꽃 인생'
'나팔꽃 인생'은 그의 '아호(雅號)'다 나팔꽃 인생 송해 (宋海)본명 송복희 (宋福熙)1927년 4월 27일 황해도 재령군 재령읍 출생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기약없는 소리꾼의 인생은 나팔꽃 닮았으니 '나팔꽃 인생'" '나팔꽃 인생~ 나는 딴따라'~라며, 나목(裸木)의 철학을 토하는, 행복한 '딴따라' "// 옥련지(玉蓮池) 송해공원(宋海公園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306에 위치한 수변공원.원래 이곳에 있던 저수지 '옥련지'와 그 일대를 공원화하여 '옥련지, 옥련지 송해공원'이라 일컫는다. 송해공원이 있는 마을 기세리는 임란 때 의병으로 활약한 충주 석씨 석언우(1576~1609) 후손이 집성촌을 이루고 살고 있는 동네다. 석언우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사당 인산당(仁山堂)이 ..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