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상록수

2025. 1. 30. 05:36Korean Arts

영화, 상록수(1961) / Evergreen Tree ( Sangnoksu )

채영신 선생의 음악 시간에  학동들에게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새찬송가] 580장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https://www.youtube.com/watch?v=cad0APU247w

 

 

@defabc21403 years ago (edited)

 

1)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일 많아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 가려고

그 누가 대답을 할까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

삼천리 강산 위해

하나님 명령 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2)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봄 돌아와 밭 갈 때니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 가려고

그 누가 대답을 할까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

삼천리 강산 위해

하나님 명령 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3)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곡식 익어 거둘 때니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 가려고

그 누가 대답을 할까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

삼천리 강산 위해

하나님 명령 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 2017 나라사랑축제 | 극동방송연합어린이합창단 | 창원실내체육관

 

https://www.youtube.com/watch?v=fuB4WfFEB6M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일많아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 가려고 그 누가 대답을 할까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봄돌아와 밭갈때니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 가려고 그 누가 대답을 할까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곡식익어 거둘때니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 가려고 그 누가 대답을 할까 

 

 

상록수(1961) / Evergreen Tree ( Sangnoksu )

채영신 선생의 음악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상록수(1961) / Evergreen Tree ( Sangnoksu )

https://www.youtube.com/watch?v=9ptWQYOTpyM

 

 

(한국어) https://www.kmdb.or.kr/db/kor/detail/...

(English) https://www.kmdb.or.kr/eng/db/kor/det...

영화글 : https://www.kmdb.or.kr/story/10/5472

 

감독(Director) : 신상옥(Shin Sang-Ok)

출연 : 최은희,신영균,허장강,도금봉,신성일,윤일봉,박성대,한은진,고선애,변기종,박철민,이정애,정득순

 

줄거리 : 전문학교 출신의 그와 그녀는 농촌계몽에 뜻을 두고 각기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는 마을회관을 세우고 농촌 청년들을 선도해가고 그녀는 학당을 세워 문맹퇴치를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일제의 간악한 탄압의 손길이 그들에게까지 뻗혀 그는 일경에게 잡히는 몸이 되고 그녀는 과로끝에 몸져 눕는다. 그가 풀려 나오던 날, 그녀는 안타깝게도 농촌에 대한 정열을 꽃피우지 못한채 죽고만다.

 

심훈의 ᐸ상록수ᐳ를 원작으로 신상옥 감독이 제작, 감독했다.

일제하 농촌을 배경으로 계몽사업에 몸과 마음을 다 쏟는 영신(최은희)과 그녀의 동지이자 애인인 동혁(신영균)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당시 “흥행물로선 성공작”이었다.

 

영신 역의 최은희가 1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9회 아시아영화제에서 신영균이 남우주연상, 허장강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978년 임권택 감독에 의해 김희라, 한혜숙 주연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Casts : Choi Eun-Hee,Shin Young-Kyun,Heo Jang-Kang,Do Keum-Bong,Shin Seong-Il

 

SYNOPSIS : He and she are both graduates of vocational school. With great hopes of developing the rural district, they each return to their hometown. He builds a community center to lead other youths in his hometown and she opens a village school and works hard to eradicate illiteracy. However, the wicked suppression of the Japanese forces reaches them and he gets arrested by the Japanese police. Meanwhile, she becomes ill with fatigue. On the day he is finally released from the police, she dies before realizing her dream

 

This movie was produced and directed by Shin Sang-ok based on the novel by Shim Hoon. The story is about Yeong-shin (Choi Eun-hee) and her companion and lover Dong-hyeok (Shin Yeong-kyun) who is fully devoted to enlightenment of the rural areas. This production was considered a success with its moving storyline. Choi Eun-hee who played the role of Yeong-shin won the best actress award at the first Daejong Film Award and Shin Yeong-kyun won the Leading Actor Award and Heo Jang-kang the Best Supporting Actor Award at the 9th Asian Film Festival. The movie was also remade by producer Lim Kwon-taek starring Kim Hee-ra and Han Hye-sook in 1978.

 

이 영화의 원작소설인 '상록수'는 1935년에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는데, 그 당시 큰 인기를 얻어 영화화하려고 했지만 일제의 탄압으로 무산되고, 광복 이후인 1961년에 신상옥 감독에 의해 비로소 영화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상록수'의 원작자인 심훈 선생은 학생의 신분으로 3.1 운동에 참여했다가 일제에게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게 되고, 다니던 학교에서는 퇴학 처분을 받게 됩니다. 출옥 이후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지만 열악했던 수감 생활 때 얻은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중퇴하고 맙니다. 귀국 이후엔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시다가 1936년에 장티푸스에 걸려 35세라는 이른 나이에 작고하셨습니다. 3.1 운동에 참여한 공로로 인해 사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으셨습니다.

 

참고로 심훈 선생은 살아생전 박헌영 및 여운형과의 사이가 각별했다고 전해집니다

* 현 상록수역에서 3번출구 나오셔 117년역사깊은 샘골교회에 최영신 상록수주인공 기념관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