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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백화,白樺) | Betula pendula Roth 이명 : Birch
자작나무Betula pendula Roth이명 : Birch개요 강원도 이북의 높은 산에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다. 줄기는 높이 15-20m이며, 줄기껍질은 흰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 또는 삼각상 난형으로 길이 2.5-7.0cm, 폭 2-6cm이고, 끝은 점점 뾰족해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다. 자작나무잎 짧은 가지에서는 어긋나고 긴 가지에서는 2개씩 나온다. 잎몸은 삼각형 또는 마름모 모양의 달걀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거칠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측맥은 5~8쌍으로 뚜렷하고 뒷면에 기름점이 있으며 잎맥 사이에 갈색 털이 있다. 약명 ; 화피, 백화피자작나무 껍질은 천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 .결핵, 위염, 황달 기관지염 등에 효험이 있다. ▶어떤 65세 된 할머니가 백내..
2024.09.03 -
약전골목에 깜짝 등장한 尹대통령
약전골목에 깜짝 등장한 尹대통령 "대구는 저를 대통령 만들어준 곳"장성현 기자 shjang@imaeil.com 매일신문입력 2022-05-24 17:51:58 수정 2022-05-24 19:22:24 윤석열 대통령 "대구는 가장 좋아하는 도시"…24일 대구세계가스총회 개회식 후 중구 근대골목투어 나서환호하는 시민들에게 손 흔들고 사진 촬영 흔쾌히 응해계산성당·약전골목·종로 등 둘러본 뒤 따로국밥 식사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WGC) 개회식에 참석한 뒤 권영진 대구시장,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등과 함께 중구의 근대골목 투어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4일 대구세계가스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 중구 근대골목을 깜짝 방문했다. 대통령의 이례적인 방문에 시민들의 환호..
2024.09.02 -
尹대통령 "청라언덕 뒤가 동산병원… 검사 시절 많이 다녔던 길"
尹대통령 "청라언덕 뒤가 동산병원… 검사 시절 많이 다녔던 길""장성현 기자 shjang@imaeil.com매일신문입력 2022-05-24 18:23:06 수정 2022-05-24 19:24:08 윤석열 대통령 "가장 좋아하는 도시 대구, 가는 곳마다 추억 회상""대구 골목에는 역사와 숨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어"이상화고택·약령시·종로 등 방문…대구 근대 유산 해박한 지식 뽐내초임 검사 시절 추억도 되새겨…따로국밥으로 점심 식사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WGC) 개회식에 참석한 뒤 권영진 대구시장, 정창룡 매일신문사장 등과 함께 중구의 근대골목 투어를 하며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24일 대구세계가스총회 개회식에 이어 근대골목투어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2024.09.02 -
오름·돌담·쪽빛 바다.. 제주의 매력
오름·돌담·쪽빛 바다.. 제주의 매력 다 모아 놓은 섬 [자박자박 소읍탐방]최흥수입력 2022. 05. 25. 04:30 제주 속 작은 제주, 전기자전거로 우도 한 바퀴 우도 '동굴투어' 보트가 쇠머리오름 아래 해식동굴에서 나오고 있다. 쇠머리오름은 비교적 최근인 4,000~6,000년 전 수상화산으로 형성된 오름이다. 제주도 동쪽 끄트머리 우도는 한 해 약 200만 명이 찾는 작은 섬이다. 길이 3.8㎞, 둘레 17㎞에 불과하지만 제주도에 딸린 62개 섬 중에서는 가장 크다. 이 섬이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뜨는 이유는 뭘까.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려온 우도는 밭담으로 둘러진 평평한 농지와 완만한 경사의 오름, 오랜 시간을 축적한 해안 절벽과 맑은 해변을 두..
2024.09.02 -
동화 같은 '천년의 연못'...
밀양 8경, 새하얀 이팝나무가 아름다운 밀양 위양못 동화 같은 '천년의 연못'...By 오마이뉴스 부산과 대구의 중간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 밀양. 밀양에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늦은 봄에 찾아가면 좋은 명소가 한군데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위양못이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로 지정된 밀양 위양못은 밀양 8경 중의 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 이팝나무가 아름다운 밀양 위양못 완재정 전경(2022년 4월 30일 오전 촬영) ⓒ 한정환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이팝나무가 새하얀 모습을 드러내는 이맘때쯤 찾아가면 제일 좋다. 하얀 눈꽃으로 불리는 이팝나무는 저수지에 비치는 반영이 거울처럼 투명하게 보여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저수지 주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져 코로..
2024.09.02 -
'한국의 나폴리' 마량항.. 눈부신 아름다움에
'한국의 나폴리' 마량항.. 눈부신 아름다움에 가수 임영웅도 반했네정승호 기자입력 2022. 05. 23. 03:07 [힐링 남도 여행]'남도답사 1번지' 강진강진 12경 중 하나로 꼽히는 항구.. 완도까지 연결되는 '고금대교'빽빽한 숲 들어찬 '까막섬' 볼만매주 토요일 열리는 놀토수산시장.. 임영웅의 무명시절 추억으로 인기 ‘모란이 피기까지’ 등 국내 대표 서정시를 노래한 영랑 김윤식 선생(1903∼1950)의 고향인 전남 강진은 내 안의 시심(詩心)을 일깨워주는 힐링과 감성의 여행지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강진의 매력에 설렘과 낭만, 추억이 활짝 피어난다. 그래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강진을 ‘남도답사 1번지’로 꼽았는지 모른다.‘한국의 나폴리’ 마량항마량항은 평야와 산과 섬과 바다를 모두 갖추고..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