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oleon I & Saint Helena Island

2024. 8. 21. 02:49History & Human Geography

프랑스 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가 그린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1804년 12월 2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거행된 대관식에서 나폴레옹 1세가 황후에게 관을 씌워주고 있다. 

 

나폴레옹의 백일천하

 나폴레옹이 프랑스의 황제로 군림했던 마지막 100일을 의미한다.

 

당시 영국, 스웨덴, 오스트리아 그리고 프로이센의 유럽 연합군에 패한 나폴레옹은 1814년 봄에 왕위를 박탈당하고, 지중해의 엘바 섬으로 추방당했다.

 

그러나 퇴위한 이후 프랑스의 혼란과 불화 등을 전해 들은 나폴레옹은 1000여 명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칸 해안에 상륙한 뒤 파리로 진격했다. 나폴레옹의 귀환을 전해 들은 부르봉 왕가의 루이 18세(1755~1824)는 급히 도망쳤다.

 

덕분에 3월 20일, 나폴레옹은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나, 유럽 연합국은 6월 12일부터 18일에 걸친 워털루 전투(1815년)에서 나폴레옹을 패배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

 

전쟁에서 패한 나폴레옹은  영국의 세인트헬레나 섬으로 영구 추방되었으며, 1821년 이곳에서 세상을 떠난다.

 

'나폴레옹 황제 ( 튀일리궁 서재) '

 

Napoleon I

Napoleon Bonaparte (bornNapoleone di Buonaparte;15 August 1769 – 5 May 1821) 

 

Saint-Helena-Island-Aerial

 

 

Saint Helena

 

Saint Helena (/ˌsɛnt (h)ɪˈliːnə, ˌsɪnt-, sənt-/US/ˌseɪnt-/[3][4]) is one of the three constituent parts of Saint Helena, Ascension and Tristan da Cunha,  a remote British overseas territory.

 

세인트 헬레나(/ˌsɛnt (h)ˈliːnə)는 세인트 헬레나, 어센션 및  트리스탄다쿠냐로 구성된  영국의 해외 영토의 하나이다.

 

 

Districts of Saint Helena

 

The island is located around 1,950 km (1,210 mi) west of the coast of southwestern South Africa, and 4,000 km (2,500 mi) east of Rio de Janeiro, Brazil.

섬은  남아프리카 남서해안  서쪽으로  약 1,950 km,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동쪽으로 4,000 km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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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Helena is known for being the site of Napoleon's second exile, following his final defeat in 1815.

섬은  1815년 나폴레옹의 패전에 따라, 그의 두번째 망명지로 잘 알려져 있다. 나폴레옹은 1815년부터 1821년 죽을 때까지 롱우드에 유배되었다.

 

Longwood House: the last camp of Napoleon Bonaparte

 

Longwood House is a mansion in St. Helena and the final residence of Napoleon Bonaparte, the former Emperor of the French, during his exile on the island of Saint Helena, from 10 December 1815 until his death on 5 May 1821.

 

Napoleon's Tomb on Saint Helena

 

He was buried following his death in exile on 5 May 1821. The valley had been called the Sane Valley, but Napoleon had taken walks there and referred to it as the Valley of the Geraniums.

 

나폴레옹은 1821년 5월 5일 사후, 그가 산책하면서 제라늄 계곡이라 불렀던   Sane Valley에 묻혔다.

 

나폴레옹은  황제 재위 당시, 오스텔리츠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후 장병들에게 “제군들은 승리의 개선문을 통해 귀환할 것이다(Vous ne rentrerez dans vos foyers que sous des arcs de triomphe)”고 선언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약속대로 파리에 전례 없이 거대한 개선문을 세웠다. 그는 이 개선문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머나먼  남대서양의 작은 섬 세인트 헬레나로  유배된 채 1821년 생을 마감하였다.

 

1840년 10월 15일 나폴레옹의 유해를 수습한 프랑스 군함 라벨푸는  본국으로 항해를  시작,  두달여 기나긴 항해 끝에 1840년 12월 8일  프랑스 셰르부르에 입항, 그  엿새후 유해는 라 노르망디 증기선으로 옮겨졌다.이후 르아부르로 옮겨지고 센강을 따라 파리로 향했다.

 

1840년 12월 15일  파리에 도착한  나폴레옹의 유해는  파리 개선문 (Arc de triomphe de l'Étoile) 을 지나, 마지막 안식처인  레 앵발리드(Les Invilades)에 도착,  안장되었다.

 

 

 In 1858 it was transferred to the French government, along with the Valley of the Tomb. Since then they have been under the control of the French Foreign Ministry and a French government representative has lived on the island.

 

1858년  헬레나 섬의  롱우드 하우스와 세인벨리(무덤)는  프랑스 정부에 이관된 후 프랑스 외무부 관할하에 있게 되었으며  프랑스 정부 대표가  섬에 거주하고 있다.

 

* 헬레나 섬은 영국 자치령이지만, 섬 안에 있는  나폴레옹 유적지는 프랑스 정부령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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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해안으로부터 1,9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남대서양의 영국의 식민지 섬. 1502년 5월 21일 포르투갈인 항해사 주앙 다 노바 카스텔라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1588년 영국인 선장 토머스 캐번디시가 세계일주에서 돌아오는 길에 방문하기 전까지 포르투갈인들에게만 알려져 있었다. 1645∼51년 네덜란드 소유가 될 뻔했으나, 결국 1659년 영국의 동인도회사가 차지했다. 주요작물은 옥수수·감자·채소류이며, 소·양·돼지·염소가 사육되고 있다.

 

 

섬의 동쪽과 북쪽, 그리고 서쪽에는 가파른 절벽이 135∼600m의 높이로 솟아 있고, 샌디 만의 북쪽으로는 악타이온 산(818m)과 다이아나 봉(825m)을 정점으로 하는 산맥이 반원형의 테를 이루고 있다.

 

최장길이(남서-북동)는 17km, 최대폭은 10km이다. 수도는 항구인 제임스타운이다.

 

제임스타운(Jamestown)

 

Les Invalides

 

The Hôtel des Invalides (English: "house of invalids"), commonly called Les Invalides (French pronunciation: [lezɛ̃valid]), is a complex of buildings in the 7th arrondissement of Paris, France, containing museums and monuments, all relating to the military history of France, as well as a hospital and an Old Soldiers' retirement home, the building's original purpose. The buildings house the Musée de l'Armée, the military museum of the Army of France, the Musée des Plans-Reliefs, and the Musée d'Histoire Contemporaine. The complex also includes the former hospital chapel, now the national cathedral of the French military, and the adjacent former Royal Chapel known as the Dôme des Invalides, the tallest church building in Paris at a height of 107 meters. The latter has been converted into a shrine of some of France's leading military figures, most notably the tomb of Napol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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