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3. 08:00ㆍJapanese Arts
東宝映画「釣鐘草」 昭和15年 挿入歌 高峰秀子
https://www.youtube.com/watch?v=Rj1NSaXoBTY
"bellflower",(1940)
釣鐘草,つりがねそう 방울꽃(1940年、東宝映画)
高峰秀子が映画の中で歌ったきりの歌のようです。
釣鐘草(つりがねそう)の歌
釣鐘草の咲く丘に
寂しく今日も日が暮れて
ホロホロホロと鳴く声は
親なし鳥の母恋し
Tsuriganesō no saku oka ni
sabishiku kyō mo Higa kurete
horohorohoro to naku koe wa
oya nashi tori no haha koishi
방울꽃 피어나는 언덕위에
쓸쓸한 오늘도 해는 저물고
호로호로 호로라 우는 소리는
부모없는 새가 부르는 어머니 사랑
June 06, 2015 23:46
カテゴリ映画音楽
いきなり私事に渉って恐縮であるが、私の母は7年前に95歳で他界した。
母は歌が好きで台所で仕事をするときによく歌を口ずさんでいた。母が歌うのを聞いているうちにいつの間にか覚えてしまった歌もいくつかある。
갑자기 나의 일에 참견해서 죄송하지만, 나의 어머니는 7년 전에 95세에 타계했다.
어머니는 노래를 좋아하여 부엌에서 일을 할 때 자주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어머니가 노래하는 것을 듣고 있는 동안 어느새 기억한 노래도 몇 가지 있다.
母以外の人が歌うのを聞いたこともなく、歌集などで見たこともないのに歌詞もメロディーも割と明瞭に覚えている歌に「釣鐘草の咲く丘に・・・・・」という歌があった。深く考えることもなく今日まで来たが、ある動画 サイトで偶然その歌に出くわした。
어머니 이외의 사람이 노래하는 것을 들은 적도 없고, 가집 등에서 본 적도 없는데 가사도 멜로디도 비교적 명료하게 기억하고 있는 노래에 「초롱꽃 피는 언덕에·····」라는 노래가 있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오늘까지 왔지만, 어떤 동영상 사이트에서 우연히 그 노래를 만났다.
昭和15年に東宝で製作された映画「釣鐘草」の中で主演の高峰秀子が歌った歌であった。作曲は飯田信夫という人であるが作詞は不詳である。映画の原作が吉屋信子であるので詞もそうではないかと思われる。主題歌というより挿入歌というべきのようである。
쇼와 15년에 토호에서 제작한 영화 '초롱꽃' 속에서 주연인 타카미네 히데코가 부른 노래였다. 작곡은 이이다 노부오라는 사람이지만 작사는 알 수 없다. 영화의 원작이 요시야 노부코이기 때문에 사(作詞)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된다. 주제가라기보다 삽입곡이라고 하는 것 같다.
昭和15年といえば、私は3歳だ。母の子守歌として聞いたのが覚え初めなのかもしれない。
쇼와 15년이라고 하면, 나는 3세다. 어머니의 자장가로 들었던 것이 기억으로 처음일지도 모른다.
私の母は幼少の時実母を病気で失い、継母も早くに亡くしたと聞いた。2番目の継母に育てられて成人したとも聞いた。母はどんな気持ちでこの歌を覚え、歌ったのだろうか 。
내 어머니는 어린 시절 모친을 병으로 잃고 계모도 빨리 죽었다고 들었다. 두 번째 계모에게서 키워져 성인이 되었다고 들었다. 어머니는 어떤 마음으로 이 노래를 기억하고 노래했을까.
[釣り鐘草] つりがねそう [釣鐘草]
1.
캄파눌라(학명;Campanula). 종 모양의 꽃을 다는 초본(草本)의 통칭. 초롱꽃‧종덩굴‧진황정(학명;Polygonatum falcatum) ‧잔대(학명;Adenophora triphylla var. japonica, ツリガネニンジン, 釣鐘人参) 등. 俳諧はいかい에서는 특히 초롱꽃을 말함. <季語:여름>
2.
초롱꽃과(학명;Campanulaceae)의 원예식물.
釣鐘草の歌
(釣り鐘草の歌)
昭和:15年 西暦:1940年
作詞 : 不詳
作曲 : 飯田 信夫
1.
釣鐘草の咲く丘に
寂しく今日も日が暮れて
ホロホロホロと鳴く声は
親なし鳥の母恋し
Tsuriganesō no saku oka ni
sabishiku kyō mo Higa kurete
horohorohoro to naku koe wa
oya nashi tori no haha koishi
초롱꽃 피어나는 언덕위에
쓸쓸한 오늘도 해는 저물고
호로호로 호로라 우는 소리는
부모없는 새가 부르는 어머니 사랑
2.
釣鐘草の 花びらの
優しい夢と 面影を
涙で抱いて 野を越えりゃ
こだまも啼いて 母恋し
Tsuriganesō no hanabira no
yasashī yume to omokage o
namida de daite no o koerya
kodama mo naite haha koishi
초롱꽃의 꽃잎에
부드러운 꿈과 모습을
눈물로 안고 들판을 넘으랴
메아리도 울어예는 어머니 사랑
*木霊(こだま)나무의 정령(精靈) , 메아리
2010年8月25日 05:47:01 「釣鐘草」/魅通道人の日記より
2011-09-04 09:18:25
テーマ:ブログ
「釣鐘草」 作詞/作曲:不詳
1.
釣鐘草の咲く丘に
寂しく今日も日が暮れて
ホロホロホロと鳴く声は
親なし鳥の母恋し
2.
釣鐘草の花びらの
優しい夢の面影を
涙で抱いて野を越えりゃ
こだまも啼いて母恋し
3.
釣鐘草の想い出は
幼い頃の母の胸
ホロホロホロと鳴く鳥は
涙に濡れて母恋し
Tsuriganesō no omoide wa
osanai koro no haha no mune
horohorohoro to naku tori wa
namida ni nurete haha koishi
초롱꽃의 추억은
어린 시절의 어머니 가슴
호로호로 호로라 우는 새는
눈물에 젖는 어머니 사랑
(4)
遠くで 聴こえる子守唄
親のない子の寂しさよ
やさしくねんねの歌もなく
小鳥ホロホロ日が暮れる
Tōku de kikoeru komori-uta
oya no nai ko no sabishisa yo
yasashiku nen'ne no uta mo naku
kotori horohoro higakureru
멀리서 들려오는 자장가
부모 없는 아이의 외로움이어
다정하게 넨네 노래도 없이
작은 새 꾸르르르 날이 저물어
上の詩は親父が元気だった頃にずっと探していた歌の歌詞である。
위의 시는 아버지가 건강했을 무렵에 계속 찾고 있던 노래의 가사이다.
小学生で亡くなった親父の妹がこの歌をよく歌ってたらしい。
何とも悲しい詩である。
초등학생으로 죽은 아버지의 여동생이 이 노래를 잘 부르고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슬픈 시이다.
詩の配列が童謡的な感じがする。
七五七五七五七五にキチっと形にハマっている。
心地好い流れだ。
시의 배열이 동요적인 느낌이 든다.
75757575에 확실한 형태로 빠지고 있다.
기분 좋은 흐름이다.
この歌の音源をずっと親父は探していた。
俺も頼まれて探してたんだけど結局見つからなかった。
이 노래의 음원을 아버지는 계속 찾고 있었다.
나도 부탁을 받고 찾고 있었는데 결국 발견되지 않았다.
わかった事は1940年作品映画の中で女優の高峰秀子さんが歌ってたという事だけ。
今日、自分の机の引き出しの中を整理していたらこの歌詞を書いた紙が出てきたので忘れないようにここに記してみた。
아는 것은 1940년 작품 영화 속에서 여배우 타카미네 히데코씨가 노래하고 있었다는 것뿐.
오늘 자신의 책상 서랍 속을 정리하고 있다가 이 가사를 쓴 종이가 나왔기 때문에 잊지 않도록 여기에 적어 보았다.
4番らしき歌は親父が俺に言った歌詞でこれが実際に存在した歌詞なのかどうかもわからないが繋がりとしては間違ってないと思える内容の詩だから多分合っているだろう。
4번같은 노래는 아버지가 나에게 말한 가사로 이것이 실제로 존재했던 가사인지 몰라도 연결로는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의 시니까 아마 맞을 것이다.
幼い頃に母親を亡くした親父がこの歌を聴いて自分と照らし合わせていたのだろう。
ほんと切なくなる詩だ。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은 아버지가 이 노래를 듣고 자신과 비추고 있었을 것이다.
정말 애절하게 되는 시다.
数年前に俺が童謡詩人「野口雨情 のぐち うじょう 」の詩に魅せられて童謡の勉強をした。
小学生でもわかるような言葉でここまで深い意味を持つ詩を書ける凄さに憧れます。
몇 년 전에 내가 동요시인 '노구치 우죠-'의 시에 매료되어 동요 공부를 했다.
초등학생이라도 알 수 있는 말로 여기까지 깊은 의미를 가지는 시를 쓸 수 있는 굉장함에 동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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