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8. 05:18ㆍThe Citing Articles
내란을 창작한 작가?
내란을 창조(?)한 주범 있다.
곽종근 협박 녹취 충격!
검찰 신속히 수사해야
곽종근 "내란죄로 엮겠단다… 살려면 양심선언 하란다"
계엄 후 지인과 통화, 육성 공개돼
입력 2025.03.07. 00:55업데이트 2025.03.07. 01:05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계엄 해제 직후 “내가 살려면 양심선언을 하라고 한다“ “(안 그러면) 내란죄로 엮겠단다”라고 말한 육성이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틀 뒤인 5일 지인과의 통화 내용이다.
그래픽=김성규
당시 통화에서 곽 전 사령관은 “내가 참 할 말은 무지하게 많은데…”라며 “내가 살려면 나보고 양심선언을 하라는데, 어찌됐든 간에 애들이 다 사정은 아는데 그래도 내란죄로 엮겠단다. 사정이 많은데 지금은 아무도 내 말을 안 듣는다”고 말했다. 곽 전 사령관과 20년 지기로 알려진 이 지인은 TV조선 인터뷰에서 ‘양심선언을 요구한 주체’에 대해 “(맥락상) 국민의힘 쪽은 아니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런 통화를 한 다음 날(12월 6일), 곽 전 사령관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본회의장으로 들어갔던 일부 인원이 있고 밖에 있던 인원이 있었는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끌어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때 김 의원이 “국회의원들을요?”라고 되묻자 곽 전 사령관은 “네”라고 답했다.
이후 같은 달 1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도 곽 전 사령관은 “대통령께서 비화폰으로 제게 직접 전화를 하셨습니다. ‘의결정족수가 아직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달 6일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곽 전 사령관은 말이 달라졌다. 그동안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해왔는데, 정형식 재판관이 말이 불분명하다며 추궁하자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한 적은 없다” “의원이 아니라 ‘인원’으로 기억한다”고 말을 바꿨다.
이후 야당의 회유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지난달 17일 국회에 출석해 “계엄 직후 민주당 의원들이 곽 전 특전사령관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회유한 정황이 있다”고 말했다. 당시 김 단장은 “김병주 의원이 5일 질문도 미리 불러주며 답변을 준비시키고 6일 유튜브에 출연시켜 원하는 답변을 유도했다”면서 “곽 전 사령관이 자수서를 쓴 내용에 국회의원, 본회의장, 끌어내라는 단어는 없다. 이런 것들이 좀 변형되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했다.
야당 인사들의 회유 의혹이 커지자, 곽 전 사령관은 옥중에서 입장문을 내고 “내 의사대로 판단하고 증언했다. 야당의 회유는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지인과의 통화 녹음 공개로, 그간 그의 주장이 누군가의 회유나 협박에 의해 오염됐을 수 있다는 정황이 드러난 셈이다. 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공작과 조작이 드러났다”고 반발하고 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내란의) ‘스모킹건’이라던 증언들은 모두 공작으로 조작된 가짜였다”며 “거대 야당 의원들이 회유와 협박을 총동원한 대통령 끌어내리기 공작극을 펼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도 “민주당 의원들이 내란죄를 엮기 위해 곽 전 사령관을 회유, 겁박한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했다.
반면 곽 전 사령관 측은 언론에 “곽 전 사령관에게 양심선언을 요구한 것은 민주당 의원이 아니라 고등학교 동기들”이라면서 야당 인사들의 회유 의혹을 부인했다.
김희래 기자
방극렬 기자
“살려면 양심선언 하라는데”…곽종근 녹취록 파문 / 채널A / 뉴스TOP 10
https://www.youtube.com/watch?v=hf45vqSdN34
“살려면 양심선언 하라는데”…곽종근 녹취록 파문
'끌어내라' 첫 폭로 전날 곽종근 육성 공개
곽종근 "살려면 양심선언…'내란죄 엮겠다' 해"
野, 닷새 뒤 곽종근에 '변호사 조력' 제안
[더잇슈] 곽종근 '양심선언 회유' 정황, "내란죄로 엮겠다고 한 사람 추측컨데..."
https://www.youtube.com/watch?v=2_Sg1HSdw3w
Mar 6, 2025 박은주·신동흔의 더잇슈
어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회유' 의혹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지인에게 "양심선언 하라더라... 내란죄로 엮겠단다"라고 밝힌 내용인데, 尹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핵심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정치권에서 논란입니다.
여당은 "내란죄 근거가 모두 오염됐다. 尹 대통령 구속을 취소해야 한다"며 비판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당 발언이 왜, 어떻게 나온것인지 더잇슈에서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해 봅니다.
박범계 노란메모지 난리났다!!!
https://www.youtube.com/shorts/19bp7fUJJUA
소름돋는 순간포착...
https://www.youtube.com/shorts/2YylYkpN8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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