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0. 07:01ㆍHistory & Human Geography
아래 전재한 '삼해'님의 글월 반갑게 접하였다.
경북 성주군 초전국민학교를 졸업한
본 블로거와도 같은 학년도 학령이시며, 동시대의 경험을 공유하신지라 저으기 반갑다.
우선 님의 뛰어난 기억력에 감탄하면서 기억을 복원하신 노력에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
본 블로거는 이승만 찬가 일절만을 기억할 뿐인데...
다만 멜로디는 나와는 약간 다르다.
우선 삼해님의 놀라운 기억력에 그 분의 멜로디가 맞을 것으로 생각은 하지만 ㅎ
본 블로거도 이 찬가를 한 평생 흥얼거린 탓
큰 어려움 없이 지금도 일절을 노래하고 있으니 나의 멜로디가 내게는 더 ㅎ 찬가답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정의의 불가마 밝게 안기인
우리의 대통령 이승만 박사...
삼해님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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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쯤 내가 1953.8.15일 경향신문에 택스트 기사로 실린
이승만 대통령찬가의 가사를 발견한 적이 있었는데, 초등 3학년 때인
1957년 가을에 배웠던 그 노래 가사를 기억해 부르려고 노력해왔다
정부에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을 세우기 위해 예산을 책정했고 건립
추진위원회는 모자라는 70퍼센트의 예산을 모금하는 중이라고 한다
문득 위 대통령 찬가를 작사 작곡한 분이나 그 노래의 악보 녹음파일을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만인 그러한 자료를 찾을 수 없다면 나 또는 어떤 분이 찾아낸 가사를
그럴듯하게 돌에 새기고 그 노래의 막보도 만들어 성악가나 함창단에
의뢰에 재생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궁리해 보았다
수많은 희생자를 낸 한국동란이 끝나자마자 누군가 대통령을 위해
이런 노래를 작사 작곡하여 바쳤으니 가자 내용 중 아부성 포현이
있을 수 있겠으나 하지만 이 노래가 영원히 묻힐 수는 없을 것이다
우선 손녀에 내가 부른 노래로 곡을 만들게 하고 거기에 맞추어 어설픈
내 노래를 덧씌워 파일을 만들어 보았다. 이 문제게 관심이 있는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아래에 위 어설픈 파일을 띄워본다. 삼 해
1957년 내가 보은 삼산 국민학교 3학년 때 배웠던 대통령찬가를 70여년이 지나는 세월 그 1절을 혼자 부르곤 했는데 그간 인터넷 등을 아무리 검색해 보아도 그 노래에 대한 악보나 노래를 찾을 수 없었기에 혹 이 찬가가 이 나라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던 끝에 내가 어설프게 부른 노래를 근거로 작곡가로 하여금 악보를 만들게 하고 그 악보를 피아노로 연주하고 보컬가수로 하여금 3절까지 완벽하게 노래하도록 하여 악보와 노래를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 노래를 막내딸에게 시켜 동영상도 만들어 보았다
(관련 불로그 글- 2023.3.12. 정의의 불가마 밝게 안기인 대통령
2024.2.11. 영화 건국전쟁과 대통령찬기 )
그동안 (6.25직후 대통령찬가의 악보와 노래)라는 제목으로 내 불로그에 올려 동영상 조회수가 200여 건에 이르렀는데 내가 어떤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이글을 삭제하는 사건이 일어나 할 수 없이 제목을 바꾸어 다시 동영상을 아래와 같이 올리기로 하였다 나이 76세가 되어 내 나름에는 보람있는 일을 해냈다고 자부하면서 위 찬가에 대한 작사 작곡자를 찾는 일, 위 찬가에 대한 악보나 노래를 대통령 기념관 등 국가기관에 전달하는 일은 물론 국가보훈부 등 국가기관에서 위 찬가를 활용하도록 하는 등 국내에 널리 보급하는 노력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위 찬가에 대한 음악파일 원본과 악보 원본은 내가 컴퓨터 네이버 박스 등에 저장하고 있는바, 위 찬가를 배울 때
우리는 (이승만 각하~ )가 아닌 (이승만 박사~)로 배웠기에 가수의 음악 파일도 2종류로 복원 저장중이다 작사의
원본에 불구 각하란 어법상 이름 뒤에 붙이는게 부적절하여 (이승만 박사~)로 불리었을 것이라 짐작해 본다
https://blog.naver.com/kkhj9400/22341075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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