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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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용(劉宙鏞) - 부모 (父母)
추억은 밉도록 아름다운 것~! 일반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사람에게 방송 통신 및 출석 수업 등의 교육 방법으로 대학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정부는 배우고자 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원격교육을 통하여 다양한 영역에 걸친 대학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교육의 확대발전과 국가가 필요로 하는 분야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72년 한국 방송통신대학[韓國放送通信大學]을 설립하였다. 주광기씨 , 한국방송통신대학 최초 사법시험 합격 1982?년이던가 여름 어느날 신문에 한국방송통신대학에서 최초의 사법시험 합격자가 탄생했다는 뉴스의 주인공은 주광기씨였다.주광기씨는 내가 방송통신대학 학생으로는 처음 아는 사람이라 그의 합격소식이 무척 기쁘기도 하여 축하를 하고 싶었다.부모도 없는 외..
2024.05.31 -
흥청(興淸)출신 장녹수(張綠水)
나는ㅎ 어려서 역사를 엄청 좋아하였다. 소학교 때 이미 갱유분서의 화를 터득했을 정도로... 시골 중학생 때 삼황오제 하은주 주에는 서주와 동주 춘추전국시대 진 한 삼국 진 오호16국 남북조 수당송원명청 중국 연대사를 궤뚫었다. 한 평생 입에 달달 익은... 훗날 역사 선생이 되던지 사학자가 되는 것이 소학교, 시골 중학교 시절, 소년의 꿈이었었다. 철이 들면서 민주주의 교육을 받아선지 민주주의 의식이 투철해진 탓인지 왕조 역사를 엄청 싫어하게 되었다.특히 중공을 싫어하면서는 삼국지도 제대로 한번 읽어 보지도 않았고 쭝꿔 삼국지 들먹이며 교양인 행세하는 것도 무척 혐오하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사자성어 쓰는 사람들..........정말 눈 뜨고 귀 열고 못 듣보잡이다...ㅎ 일종의 병이 되었..
2024.05.31 -
천리도 그리우면 지척[咫尺]이라서...
조선 팔경의 하나... 불꽃 명산~성주 가야산(星州 伽倻山)~ ~영남의 석화성( 嶺南의 石火星), 성주 가야산(星州 伽倻山)~ 가야산 정상을 동쪽(성주 수륜)에서 보는...칠불봉(七佛峰 좌측 1,433m, 경북 성주군 가천면)과우측 상왕봉(象王峯1,430m, 경남 합천군 가야면)의 불꽃 형상! 伽倻山 정상,七佛峰1,433m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산 162번지 //경상도에는 석화성이 없다.오직 가야산만이 뾰족한 돌이 줄을 잇달아서 불꽃 같으며,공중에 따로 솟아서 극히 높고 빼어나다. // 조선 실학자 이중환(李重煥,1690-1752)은 『택리지(擇里志)』에서 가야산을 “석화성(石火星)의 절정”이라고 했다.가야산 정상 줄기의 바위들이 뾰족하여 불꽃처럼 하늘로 솟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
2024.05.31 -
일기(日記: Diary)
일기(日記: Diary)?# 날마다 자신이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등을 사실대로 적은 기록. # 매일매일의 일과 경험을 개인적인 느낌이나 사고의 추이에 따라 기록하는 자유로운 산문양식. | 작자의 주관적이고 개성적인 진술이 위주가 되므로, 대개는 자전적인 기록의 성격을 띠게 되고, 그만큼 진솔한 내면의 표현이 이루어지는 문체적 특성을 갖는다. # 자서전적 글의 한 형태. | 쓰는 사람이 자신의 활동과 생각을 규칙적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자신만을 위해 쓰므로 솔직한 글이다. # a book in which you record your thoughts or feelings or what has happened each day:# a person’s private record of events, thought..
2024.05.31 -
삼갈(삼가할)신愼~, 일칼(일컬을)칭稱~
삼갈(삼가할)신愼~, 일칼(일컬을)칭稱~류지미 2023. 5. 1. 08:59세월은 쏘아논 화살.................................~> ~~>> ~~~>>>뱉어내고 쏟아낸 말`~~~>>>말하기 좋다하고 남의 말은 말을 것이남의 말 내하면 남도 내 말 하는 것이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오랜 세월 가끔씩 옛 촌자의 입에서 술술 술술~~~....내 청춘 어느 한 시절에 접했던 어느 무명시인의 시다.작금 종편이니 유튜버니 패널이니 소리통들이하루 종일 심지어는 몇일간을 동일한 주제로삼천리 금수강산에 왈가왈부 재잘재잘 시끄럽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이다.아주 정말 지긋지긋하게도~, 말도 말도, 많고 많아 너도 나도 두리둥실남녀노소 동서고금 염치불문하고 마..
2024.05.31 -
삷을 白
"씀"자로 맺는 편지(片紙) / 지좋아요 19.02.21 03:30 씀~!첫사랑의 片紙~*********************혜수기님 안녕하시져? 보고파요, 그리워요.부름 받고 시포요.수기님을 저의 첫사랑으로 할 예정이랍니다. 그리 아시옵고...부디옥체 평안하시오소서~! 村童 혜시기 씀............................................................................. 횐님전 상사리 산 넘어 남촌에는 남풍이 부는 조춘지절에아뢰올 말씀 다름 아니오라 편지글 마지막에는 쓰는(보내는) 사람, ㅇㅇㅇ올림,근상(謹上) 이라고 ...* 이 메일이나 카톡이 일상화된 시대인지라, 머지않아 편지가 무슨 말인지 모르거나 알아듣지 못하는 날이~ 편지[便紙,片紙]를 ..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