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s(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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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부탁〉: 인도 시성(詩聖)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
Rabindranath Thakur(or Tagore) 인도의 시성(詩聖)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는 100여 년 전 “일찍이 아세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촉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고 하였다. 또한 「25시」의 작가 게오르규는 약 40여 년 전 한국의 홍익인간 사상을 보고 대한민국은 세계를 비추는 밝은 등불이라고 하였다.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1861~1941)인도의 시인·사상가·교육자. 캘커타 출생. 시 ‘기탄잘리’로 동양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예술과 종교에 대한 상념을 그려 낸 글을 발표하였다. 시집에 “아침의 노래”(1883), “기탄잘리”(1910), “초승달”(1913), “정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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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등불
cafe.daum.net현진건 학교 1941년 8월 7일 동양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문인 타고르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조선 민족에게 보낸 짧은 시로 우리나라 사람들과 널리 친숙해진 시인이다. 타고르는 1929년 3월 28일 동아일보 기자에게 6행의 매시지를 써 주었다. 동아일보는 주요한의 번역에 〈조선에 부탁〉이라는 제목을 붙여 4월 2일치 신문에 게재했다.일찍이 아세아의 황금 시기에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조선그 등불 한 번 다시 켜지는 날에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동아일보는 4월 3일치 신문에 6행의 영어 원문도 실었다.In the golden age of AsiaKorea was one of its lamp-bearersAnd that lamp is waitingto be ligh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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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동방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교회, 동방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기자명 천헌옥 입력 2023.05.18 06:13 수정 2023.05.18 06:14천헌옥 목사동방의 등불 / 타고르일찍이 아세아의 황금시기에빛나던 등불(등촉)의 하나인 조선그 등불 한 번 다시 켜지는 날에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In the golden age of AsiaKorea was one of its lamp-bearersAnd that lamp is waitingto be lighted once againFor the illuminationin the East.”이 시는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위해 써준 메모 같은 시이다. 때는 1929년 3월 28일, 타고르는 일본을 세 번째로 방문하고 있었다. 당시 동아일보 기자가 그를 만나 조선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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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의 역사인식’ 강만길, 밟고 넘어서라
동아일보|오피니언[김순덕의 도발]‘분단시대의 역사인식’ 강만길, 밟고 넘어서라김순덕 대기자입력 2023-06-30 14:00업데이트 2023-06-30 14:00 23일 세상을 떠난 ‘분단시대’의 원로 사학자 강만길은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신지 모르겠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왜곡된 역사의식으로 북한을 비호하며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닌 반국가 세력을 비난해서다. 그 ‘왜곡된 역사의식’을 불어넣은 원조가 고(故)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2016년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제1차 포럼’이 열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악수하는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오른쪽). 동아일보DB 종전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교수님은 역사의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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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남기고 떠날까?
무엇을 남기고 떠날까? [신동욱 앵커의 시선]https://www.youtube.com/watch?v=LrMv1H0WesY 조회수 22,263회 2023. 9. 16. #재벌 #장학생 #앵커의시선 미국 석유 #재벌 존 록펠러가 아흔한 살에 처음 비행기를 타고 돌아와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합니다. "제 첫 체험입니다. 신의 가호각 있기를" 그러고는 5센트 동전을 꺼내 건넵니다. 노년의 그는 동전을 넣고 다니며 만나는 사람마다 나눠주곤 했지요. 그가 기독교 선교단체에 10만 달러를 기부했을 땐, 교계에서 '더러운 돈' 논쟁이 불붙었습니다. 냉혹한 독점 기업가의 돈을 받아야 하느냐는 것이었지요. 그는 인류 최고의 부자이자 자선가였습니다. 쉰 중반에 희귀병을 앓아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을 때, 한 목사의 인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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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의 신화(The myth of Sysiphus)
시지프스는 고도로 영리하고 교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신들의 비리를 고발하고 죽음을 피하려 명계(冥界)의 관리자인 하데스를 속인 죄로 시지프스에게 내려진 형벌은 ...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저서 에서 시시포스를 통해 인간에 대한 철학을 서술했는데, 이에 따르면 시시포스가 이 형벌을 내린 신에게 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형벌을 즐기는 것뿐이다. 시지프스 Sisyphus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코린토스의 왕 그리스의 코린토스를 건설한 왕이었던 시지프스는 인간들 중에서 가장 현명하고 꾀가 많은 것으로 유명했다. 어느날 죽음의 신 타나토스가 그를 데리러 오자 시지프스는 오히려 타나토스를 잡아 족쇄를 채워 그를 가두어 버렸다. 죽음의 신이 활동을 못하게 되자 세상에는 더 이상 죽는 사람이 생겨나지 않았..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