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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노래- 심연옥 (沈蓮玉)- 고향역
백년설·심연옥(오른쪽) 부부 생전 모습. 나는나보다 29년, 27년 연상인 큰형, 중형이 동경에서 중고, 대학을 유학한 덕분이라 짐작하지만어릴 때 그 궁벽한 시골 환경임에도우리집에는 자전거가 있었고 유성기(축음기)도 있었다. *그 예전 당시에 우스개말로 미국에는 집집마다 자동차가 1대씩, 일본은 자전거 1대, 조선에는 지개가 1개씩 있다라는... 유성기 노래 한번 듣자고온 동네방네 사람들이 밤이면우리집 마당을 가득 메우기도 하였더라.요즘 말로 문화교실이겠다. 유성기 가락은 그 시절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음이다. '한강', '아내의 노래' 를 노래한 성주 며느리 심연옥(沈蓮玉) .*성주가 낳은 '민족 가수' 백년설님의 부인이다. 그리운 그 시절의 소리~고장난 유성기는오늘도 계속 돌아가야 하지..
2024.06.02 -
나그네 설움, 백년설~
고려말 문인 문열공 이조년의 21세손 백년설 白年雪 (본명 이창민, 1915~1980 )은 성주 출신으로나라 잃은 민족의 설움을 달래준 '민족 가수' 이다. 본명은 원래 이갑룡(李甲龍)이었지만, 늘 이창민(李昌民, 성주이씨대동보)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다 결국 1964년에 정식으로 개명했다. 1950년대에 작사가로 활동할 때엔 향노(鄕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8.15 광복 이전의 작품이 현재 80여 곡 가량 확인되고 있다. 남인수와 같은 시대에 그와 쌍벽을 이루는 인기를 누렸다. 1914년 5월 19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면(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서 아버지 이형순(李瀅淳, 1887. 6. 20 ~ 1948. 5. 19)과 어머니 선산 김씨(1887. 4. 15 ~ 1918. 8. 3) 사이..
2024.06.02 -
夢之旅 小白船
:38夢之旅 小白船 Dream trip White Boats 행복공간 ━━━━♡류희관 16.03.29 09:23 대개 빈깡통이...시끄럽다. 엿장수가 좋아하는 빈깡통...Q)엿장수가 일분에 가위를 몇번 치는지 아시는가? ㅎ&A)지 맘대로 ㅋ~ 그렇다고 빈 깡통이 지 맘대로 떠들면 세상은 시끄러워 엄청 피곤하겠다.대개 형편없이 모자라는 깡통들이 요란하다는 통계청 자료가 있을까.통계청이 할 일 없나. 빈 깡통 요란이나 조사하게... 여기,엿장수 노래~ 가위 소리~~~...가 있다. 그 옛날 소꿉동무들~, 동심은 영원히.......小白船 little white boat (cover) yuanyuan88 choir HD 园园合唱团 https://www.youtube.com/watch?v=YM7wo7se..
2024.06.02 -
北国の 春/千 昌夫
北国の 春/千 昌夫류지미 2023. 2. 5. 00:00 Karaoke(ˌkæri´oʊki, 캐리오키) :*1980년대 후반 일본의 이노우에 다이스케가 반주음악기계 카라오케(カラオケ)를 발명.카라오케는 카라(空;から,가짜)와 오케스트라(orchestra)의 재플리시인데, 영어권 국가로 수출되면서 영어권에서도 karaoke(kæri´oʊki)로 통하며 영영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다.Japanese: [kaɾaoke] ( カラオケ, clipped compound of Japanese kara 空 "empty" and ōkesutora オーケストラ "orchestra") 1990년대 당시 한국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산광역시에 처음으로 가라오케가 유입되어..
2024.06.02 -
里 の 秋 / 川 田 正子, 森昌子
里 の 秋 / 川 田 正子, 森昌子 류희관 15.09.20 07:44 그리운 나의 시몬~~~... "고향의 가을! "밤 깊은 이역에서고향의 가을 밤을 그려보노라. 소년이 그리던 순결한 그 소녀는지금도 어느 가을하늘 아래서낙엽 밟으며 소년을 그리워 하는가. 귀뚜라미도 잠든 깊은 가을밤~그런 밤이면 고향집 뒤안 언덕에...떨어지는 알밤 구르는 소리~~~ 이 밤도 두고온 옛 시절나의 두고온 소년의 고향을 그리며향수에 젖는다.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동 와룡마을...두고온 그리운 내 고향산하 눈앞에 아련히도 삼삼이누나. ~鈴岩山(784m성주 초전)에서 伽倻山 七佛峰(1433m성주 가천)까지~성주분지를 북남으로 관통하여 중북내륙고속도로 참외 농장의 비닐하우스가 은빛 물결치는 초전 벌 里 の 秋 / 森 昌子..
2024.06.01 -
椰子の実"YASHINOMI"
椰子の実"YASHINOMI"류지미 2022. 4. 16. 19:14자작글 생명의 소리 !류희관 16.01.04 11: 언제나 여기 생명의 소리 ! 깊은 밤 이슥토록마주 앉아 시누 올케 장단 맞춘 다듬이 소리~~~ 언제나 여명에는 생명의 소리를 듣는다. 이른 새벽엄마가 부엌에서 불때며아침 밥이 잘 되고 있는지 솥두껑 여닫는 소리~도마에 나물 써는 칼소리~ 칼 손잡이로 마늘 찧는 소리~ 새벽 상인들 분주한 소리...청소부 일하는 소리...두부장수 종소리...배달 소년 신문던져 넣는 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누군가의 발자욱 소리... 저건너 산자락 적막한 외딴집홰치며 우는 새벽닭 울음 소리 꼬끼요~~~... 사랑방 할아버지 화로에 곰방대 터는 소리...기침 소리~한대 태우셨나 보다 이른 새벽에...콜록~..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