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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왈츠/ 최랑랑(차은희)
해수욕장 왈츠/ 최랑랑(차은희)류지미 2023. 6. 28. 20:43 나가 벽촌의 소학교 4학년때 이던가?당시 큰 형님이 부산에 살았던 관계로촌룸께오서 ㅎ 난생 처음으로 목탄 기차를 타고 형님을 따라 생전 처음 부산을 갔다가...해운대를 간다고 기차를 타고 처음으로 완전한 시골 바닷가 마을, 해운대를 가 보았것다.당시 부산~ 해운대간은 부산시내를 벗어나면 동해남부선 따라 주변은 논밭으로 그냥 시골이었다.저 만큼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어느 원두막에서 청개구리무늬 ㅎ참외를 먹었던 기억이 아련하다.당시는 해수욕 같은 그런 개념은 없었을 때이니 해운대는 부산외곽의 유명한 경승지였었을 것이었다. 해운대는1914년 해운대 지역의 동래군 동하면 부산부에 편입1942년 부산시 수영출..
2024.06.02 -
아내의 노래- 심연옥 (沈蓮玉)- 고향역
백년설·심연옥(오른쪽) 부부 생전 모습. 나는나보다 29년, 27년 연상인 큰형, 중형이 동경에서 중고, 대학을 유학한 덕분이라 짐작하지만어릴 때 그 궁벽한 시골 환경임에도우리집에는 자전거가 있었고 유성기(축음기)도 있었다. *그 예전 당시에 우스개말로 미국에는 집집마다 자동차가 1대씩, 일본은 자전거 1대, 조선에는 지개가 1개씩 있다라는... 유성기 노래 한번 듣자고온 동네방네 사람들이 밤이면우리집 마당을 가득 메우기도 하였더라.요즘 말로 문화교실이겠다. 유성기 가락은 그 시절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음이다. '한강', '아내의 노래' 를 노래한 성주 며느리 심연옥(沈蓮玉) .*성주가 낳은 '민족 가수' 백년설님의 부인이다. 그리운 그 시절의 소리~고장난 유성기는오늘도 계속 돌아가야 하지..
2024.06.02 -
나그네 설움, 백년설~
고려말 문인 문열공 이조년의 21세손 백년설 白年雪 (본명 이창민, 1915~1980 )은 성주 출신으로나라 잃은 민족의 설움을 달래준 '민족 가수' 이다. 본명은 원래 이갑룡(李甲龍)이었지만, 늘 이창민(李昌民, 성주이씨대동보)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다 결국 1964년에 정식으로 개명했다. 1950년대에 작사가로 활동할 때엔 향노(鄕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8.15 광복 이전의 작품이 현재 80여 곡 가량 확인되고 있다. 남인수와 같은 시대에 그와 쌍벽을 이루는 인기를 누렸다. 1914년 5월 19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면(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서 아버지 이형순(李瀅淳, 1887. 6. 20 ~ 1948. 5. 19)과 어머니 선산 김씨(1887. 4. 15 ~ 1918. 8. 3) 사이..
2024.06.02 -
夢之旅 小白船
:38夢之旅 小白船 Dream trip White Boats 행복공간 ━━━━♡류희관 16.03.29 09:23 대개 빈깡통이...시끄럽다. 엿장수가 좋아하는 빈깡통...Q)엿장수가 일분에 가위를 몇번 치는지 아시는가? ㅎ&A)지 맘대로 ㅋ~ 그렇다고 빈 깡통이 지 맘대로 떠들면 세상은 시끄러워 엄청 피곤하겠다.대개 형편없이 모자라는 깡통들이 요란하다는 통계청 자료가 있을까.통계청이 할 일 없나. 빈 깡통 요란이나 조사하게... 여기,엿장수 노래~ 가위 소리~~~...가 있다. 그 옛날 소꿉동무들~, 동심은 영원히.......小白船 little white boat (cover) yuanyuan88 choir HD 园园合唱团 https://www.youtube.com/watch?v=YM7wo7se..
2024.06.02 -
北国の 春/千 昌夫
北国の 春/千 昌夫류지미 2023. 2. 5. 00:00 Karaoke(ˌkæri´oʊki, 캐리오키) :*1980년대 후반 일본의 이노우에 다이스케가 반주음악기계 카라오케(カラオケ)를 발명.카라오케는 카라(空;から,가짜)와 오케스트라(orchestra)의 재플리시인데, 영어권 국가로 수출되면서 영어권에서도 karaoke(kæri´oʊki)로 통하며 영영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다.Japanese: [kaɾaoke] ( カラオケ, clipped compound of Japanese kara 空 "empty" and ōkesutora オーケストラ "orchestra") 1990년대 당시 한국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산광역시에 처음으로 가라오케가 유입되어..
2024.06.02 -
里 の 秋 / 川 田 正子, 森昌子
里 の 秋 / 川 田 正子, 森昌子 류희관 15.09.20 07:44 그리운 나의 시몬~~~... "고향의 가을! "밤 깊은 이역에서고향의 가을 밤을 그려보노라. 소년이 그리던 순결한 그 소녀는지금도 어느 가을하늘 아래서낙엽 밟으며 소년을 그리워 하는가. 귀뚜라미도 잠든 깊은 가을밤~그런 밤이면 고향집 뒤안 언덕에...떨어지는 알밤 구르는 소리~~~ 이 밤도 두고온 옛 시절나의 두고온 소년의 고향을 그리며향수에 젖는다.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동 와룡마을...두고온 그리운 내 고향산하 눈앞에 아련히도 삼삼이누나. ~鈴岩山(784m성주 초전)에서 伽倻山 七佛峰(1433m성주 가천)까지~성주분지를 북남으로 관통하여 중북내륙고속도로 참외 농장의 비닐하우스가 은빛 물결치는 초전 벌 里 の 秋 / 森 昌子..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