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0. 04:43ㆍJapanese Arts
Joe Hisaishi - Summer (Kikujiro)
https://www.youtube.com/watch?v=WDH_nJM3djc
Apr 26, 2013
Mamoru Fujisawa (藤澤 守 Fujisawa Mamoru?), known professionally as Joe Hisaishi (久石 譲 Hisaishi Jō?, born December 6, 1950),
is a composer and director known for over 100 film scores and solo albums dating back to 1981.
Thank Mr Joe Hisaishi !
Summer Joe hisaishi
https://www.youtube.com/watch?v=d6ItrROosYw
夏 / 久石 譲
『Summer』(サマー)は、日本の作曲家、久石譲の楽曲。1999年公開の映画『菊次郎の夏』(監督・北野武)のメインテーマ。後にトヨタ『カローラ』のCMやキリンビバレッジの企業CMなどにも使用された。
映画『菊次郎の夏』
『菊次郎の夏』(きくじろうのなつ)は、1999年6月5日に公開された日本映画。北野武の監督作品。第52回カンヌ国際映画祭コンペティション部門正式参加作品。生き別れた母を探す少年と、不良中年男との一夏の旅と交流を描くロードムービーである。
あらすじ
小学三年生の正男は、東京の下町で 人形焼屋を営む祖母と二人で暮らしている。父親は正男が小さい時に他界し、母親は遠くに働きに出ていると祖母から聞かされていた。
《기쿠지로의 여름》(菊次郎の夏)은 1999년에 개봉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일본 영화이다. 제52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정식 출품작이며, 시즈오카현과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서 촬영됐다. 제목의 ‘기쿠지로’는 다케시의 죽은 아버지의 이름이다.
줄거리
여름 방학이 되자 혼자가 된 초등학교 3학년인 마사오(세키구치 유스케)는 멀리 떨어저 사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용돈을 모아 집을 나온다. 그 사실을 알고 걱정이 된 이웃집 아줌마(기시모토 가요코)는 중년 건달인 자기의 남편 기쿠지로(비트 다케시)를 동행시켜, 마사오와 기쿠지로는 엄마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나무 위키~
할머니와 같이 도쿄에 사는 마사오는 여름방학이 되자 친구들이 다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떠나 같이 놀 수가 없어 심심해 하다 돈벌러 멀리 떠났다는 엄마를 찾아 사진 한장, 주소 하나 들고 무작정 길을 나선다.
동네 양아치들한테 걸려 차비로 모은 2천엔(약 2만원)을 빼앗길 뻔 했으나, 동네 이웃 아줌마와 아저씨가 구해준다. 사연을 들은 아줌마는 차비로 5만엔(약 50만원)을 주며 남편에게 마사오와 동행하라고 하며 둘의 엄마찾기 여름 여행이 시작된다. 하지만 다케다는 아내가 준 돈을 차비로 쓰지 않고 경륜에 탕진해 버리고, 심지어 마사오가 가진 2천엔을 뜯어내 마사오에게 생각나는 숫자를 대라고 하자 6과 3을 말하는데 잭팟이 터진다. 하지만 그 돈마저도 애가 보는 앞에서 룸살롱을 가 여자를 끼고 술을 마시는데 써버린다. 다음 날 마사오에게 옷을 사주며 또 다시 경륜장에 가지만 당연히 다 탕진하고, 마사오에게 용돈으로 준 만엔을 도로 뺏어 주점에 가서 술을 마신다. 주점 앞에 있던 마사오가 사라지자 다케다는 청소중인 가게 점원에게 어디갔냐고 물어보는데 대머리 할아버지와 공원쪽으로 갔다고 말한다. 알고보니 그 할아버지는 변태로, 마사오에게 옷과 팬티를 벗으면 엄마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꾀임에 따라간 것이었다. 마사오가 얼마나 간절했는지를 알게 된 다케다는 겸사겸사 삥도 뜯고 진짜로 마사오를 엄마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결심한다.
택시를 타고 가다 기사가 잠깐 화장실에 들르는데, 다케다는 미터기를 보며 비싸다고 투덜대더니 자신이 운전을 하겠다며 차를 절도한다. 하지만 운전을 할 줄 모르는지 차를 고장낸다. 결국 걸어서 가게 되는데 길을 가다 수영장이 딸린 호텔을 발견하고는 그 곳에서 하루 묵기로 한다. 다음날 계산서를 받고는 비싸다고 깽판을 부리며 토요하시까지 태워달라고 한다. 그 와중에 앉아있는 남의 집 애를 마사오인줄 알고 머리를 때린다. 친절한 호텔리어가 근처에 히치하이킹을 할 수 있을만한 장소까지 차를 태워주며 마사오에게 또 놀러오라고 용돈을 준다. 마사오가 히치하이킹을 하지만 죄다 거절당하는데 다행히 어느 착한 커플이 딱하다며 차를 태워주고, 다케다는 히치하이킹을 거절한 화물차 유리에 돌을 던진다. 화가 난 화물차 운전수가 따라와 다케다에게 따지고 둘은 주먹다짐을 한다. 처음에는 다케다가 지는가 싶더니 어찌어찌 싸워 이긴다. 마사오는 어느 출입금지라고 써진 초원에서 커플들과 신나게 놀며, 시골의 한 낡은 버스정류장에서 내린다. 하지만 버스가 오지 않자 또 다시 히치하이킹을 하려 하고, 모두 무시하고 지나가버리자 아저씨는 호텔에서 산 선글라스를 끼며 장님인척 연기해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나 차에 치여버린다. 다음날 타이어가 펑크난 걸 도와주면 차를 태워줄 것이라 생각한 아저씨는 도로에다 돌을 갈아 만든 압정을 놓지만 차가 펑크나 도로 아래로 추락해 도망간다. 다행히 어느 마음씨 좋은 방랑시인이 차를 태워줘 토요하시까지 간다. 하지만 겨우 찾아간 엄마의 집에는 재혼한 듯한 행복한 가정이 있을 뿐 마사오의 자리는 없었다. 마사오가 보여준 사진 속의 여자가 나오자 인사하려 하는데 남편이 아이와 함께 나오고 남편을 배웅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아이는 마사오 또래로 마사오의 엄마는 이미 오래전에 바람이 나서 돈 벌어온다고 하고는 마사오를 버리고 아이가 없는 척 재혼한 것이었다. 다케다는 이사를 간 듯 하다며 거짓말을 하지만 이미 엄마를 알아본 마사오는 쓸쓸히 뒤돌아서고 만다. 마사오의 엄마가 바람이 나서 마사오를 버리고 도망간 것이라는 것은 이미 암시가 되었는데 마사오가 할머니에게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하면 돈 벌어온다고 갔다면서 화를 버럭낸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할머니는 자기 며느리가 바람이 나서 야반도주한 것을 알지만 손자 마사오가 받을 충격을 우려해 돈 벌러 갔다고 둘러댄 것으로 마사오의 엄마는 양육비도 보내준 적이 없다. 마사오의 할머니는 매일 일을 나가는데 며느리가 돈을 벌어 보내주면 할머니가 고되게 일을 할 필요가 없다. 즉, 마사오의 엄마는 바람이 나서 친자식을 버리고 재혼하고는 양육비도 시어머니에게 보내주지 않은 인간 말종인 것. 해변에 마사오를 두고 이사간 것인지 물어보고 오겠다고 하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한 다케다는 공중화장실 앞에 그저 앉아있다, 주차된 오토바이에 있는 종을 발견하고는 마음씨 좋은 폭주족에게 종을 달라고 떼를 쓰며 종을 받아낸다. 다시 마사오에게 찾아간 다케다는 엄마가 이사가면서 전해주라고 두고 간 천사의 종이라며 위로한다.
어느 축제에 가서 사격을 하는데 잘 되지 않자 마사오가 총을 쏜 순간에 다케다가 몰래 돌을 던져 인형을 떨어뜨린다. 하지만 노점상 주인은 역시 20년 넘게 떨어진 적 없다고 그냥 장식용으로 둔 것이라며 못준다고 하고, 인형 값이라도 받아낸다. 물고기 잡기를 하다가도 난동을 피우자 축제 주최인 야쿠자들이 몰려와 다케다를 뒷골목으로 데려가고, 머릿 수가 많아 다케다는 결국 진다. 다케다는 애가 있다며 그만 때리라고 하지만, 야쿠자 두목은 애 핑계를 대지 마라며 때려눕힌다. 다케다는 기절했다 깨어나 마사오에게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고 거짓말을 한다. 늦은 밤 문이 닫힌 약국이 문을 두드리며 약을 사온 마사오는 아저씨의 피를 닦아주며 치료해준다. 다음날 어느 옥수수 밭에서 서리를 하다, 차를 태워준 방랑시인과 만나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은 같이 캠핑을 하게 되고, 마침 종을 준 폭주족 일행도 심심하다고 찾아와 함께 캠핑을 한다. 다케다는 폭주족과 시인에게 마사오의 사연을 말해 주고, 사연을 듣고 딱하다고 여긴 일행은 마사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함께 놀아준다. 한편 다케다는 한 폭주족에게 다이토가 어딘지 아냐고 물어보고, 이 지역 사람이라 잘 안다며 이곳과 멀지 않다고 한다. 다케다는 그 폭주족과 함께 다이토의 한 요양원에 가는데 사실 그 곳은 다케다의 엄마가 있는 곳이었다. 외로워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다케다는 눈물을 글썽이며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 그냥 나온다. 한편 그날 밤 방랑시인은 마사오에게 국자모양 별 전설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다음날에는 폭주족들이 수박 서리해 가져온 수박으로 수박깨기와 밧줄타기 등 그들만의 간소한 여름 축제를 연다. 그날 밤 마사오는 더 이상 귀신이나 도깨비가 나오는 악몽이 아닌 행복한 꿈(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꿈 등)을 꾸게 된다. 다음날, 그렇게 폭주족과 이별하고 시인과 다케다는 근처 해변가에서 마사오와 함께 숨바꼭질을 한다. 몇 시간이 지나 마사오와 다케다는 도쿄로 돌아오고, 다케다가 시인에게 어디 갈 것이냐고 물어보자 시인은 오사카를 거쳐 남부를 순회할 것이라며 떠난다.
기쿠지로의 여름(菊次郎の夏) 명장면 2 & 마지막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yhfwMrt-byA&t=17s
영화 막바지에 마사오와 함께 마을로 돌아온 다케다는 마사오에게 할머니께 잘 해드리라는 당부를 꺼내며 마사오를 꼭 안아 준다. 둘이 웃음으로 헤어지려 하는데, 돌아가던 마사오가 돌아서며 다케다의 이름을 묻자 다케다는 기쿠지로라고 투덜거리며 영화가 끝난다. 대부분 사람들이 마사오의 풀네임이 기쿠지로 마사오인줄 알고 영화를 봤지만 사실 기쿠지로는 다케다의 이름으로, 이 영화의 제목 역시 마사오의 여름이 아닌 아저씨의 여름이었다. 의미없는 반전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마사오의 여정이 아닌 기쿠지로의 변화라는 것을 내비치는 중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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