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李眞淑] 방송통신위원장

2024. 8. 1. 04:51Beautiful People

이진숙( 李眞淑 ,여성 최초 종군기자)- 전쟁터 누비던 종군기자,

 

이진숙[李眞淑]

출생: 1961년 7월 4일,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성산 이 동윤과  서산 류월란의  2남3녀중 차녀

 

학력:

  • 성주월항초등, 대구남도초등학교
  • 구남여자중학교
  • 신명여자고등학교
  •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 학사
  •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동시통역학 석사
  •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학 석사

경력:

  • MBC 보도국 기자
  • MBC 걸프전 취재 종군기자 ,  2003년 이라크전 미군 공습 직접 보도
  • MBC 보도제작국 2580부 차장
  • MBC 보도국 국제부장
  • MBC 홍보국장
  • MBC 대변인
  • MBC 기획홍보본부장
  • MBC 국제부 워싱턴지사장
  • MBC 보도본부장
  • 대전MBC 사장
  • 국민의힘 선대본부 미디어 감시단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

국회청문회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취임사.

사진@sbs화면캡처 2024년 7월 31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취임식/2024년 7월 31일(수)/KBS

https://www.youtube.com/watch?v=TzvLTfkjtNc

 

 

2024.07.04



 

이진숙(李眞淑) 방송통신위원장

 

 

이진숙(李眞淑) 후보자는 1961년 7월 4일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나이는 63세입니다. 그녀는 월항초등학교, 대구남도초등학교 , 구남여자중학교, 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영어교육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한영동시통역학 석사,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방송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34년 7월  현재 그녀는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되어 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1986년에 MBC에 입사하여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문화부, 사회부, 국제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풍부한 기자 경험을 쌓았습니다.

1990년 걸프전 당시에는 정동영 기자와 함께 현지 특별취재반으로 파견되어 전쟁 상황을 보도하였고, 이로 인해 '종군 전문 기자' 및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2003년 이라크전에서도 미군의 공습을 직접 보도하며 다시 한 번 종군 기자로서의 명성을 얻었습니다.

2005년에는 <시사매거진 2580>의 취재데스크를 맡았고, 같은 해에 국제부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이듬해에는 미국 워싱턴 특파원으로 전보되어 국제적인 시각에서의 취재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0년에는 기획국 정책협력부장을 거쳐 홍보국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12년에는 기획홍보본부장으로, 2013년 5월부터는 워싱턴지사장을 역임했습니다.

2014년에는 방송문화진흥회의 차기 MBC 사장 공모에 응모하였으나, 안광한이 최종적으로 사장으로 선출되었고, 이진숙 후보자는 보도본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는 지상파 방송 3사 최초의 여성 보도본부장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였습니다.

 

하지만 이진숙 후보자의 경력에는 몇 가지 논란이 뒤따랐습니다. MBC 재직 당시 세월호 사고 보도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MBC와 부산일보의 정수장학회 지분 매각 논의로 인해 민영화 밀실 추진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사안은 2013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무혐의 처리를 받았습니다. 또한, 노조와의 갈등으로 인해 불법 사찰 논란에도 휘말린 바 있습니다.

 

2012년 기획홍보본부장 시절, 당시 김재철 사장에 반대하는 파업을 주도한 기자들로 인해 제명되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대전 MBC 사장(대표이사)으로 부임하였으나, 재임 기간 동안 과도한 중동 관련 뉴스 보도와 직원들에 대한 부당한 징계, 지역 현안 축소 보도 등으로 논란을 겪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017년 12월 방문진 임시 이사회에서 해임 대상자로 지목되었고, 2018년 1월 8일 대전 MBC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였습니다.

이후 2019년 자유한국당의 인재 영입으로 정계에 진출한 이진숙 후보자는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대구 동구 갑에서 경선을 치렀으나 류성걸 의원에게 패배하여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1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코로나 방역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8월에는 윤석열 대선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하였습니다.

같은 해 10월에는 윤석열 캠프 시민사회 총괄본부 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1차 경선에서 컷오프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국민의힘 몫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추천되었으며,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야당의 탄핵안 발의로 인해 사퇴하자 후임 방통위원장 후보로 거론되었습니다.

2024년 7월에는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사퇴하면서 이진숙 전 MBC 사장이 다시 방통위원장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MBC에서 다양한 직책을 거치며 방송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경력에는 세월호 보도 참사, 민영화 밀실 추진, 노조 불법 사찰 등 여러 논란이 얽혀 있어 방통위원장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논란도 예상됩니다.

정계 진출 이후에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힘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언론특보와 대변인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그녀의 지명은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의 방향성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안 재가

2024.07.31

 

 

 

 

 

(과천=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8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경기도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 건물로 첫 출근하고 있다. 2024.7.8

 

이진숙 신임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조속히 완료하겠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www.youtube.com/watch?v=nxrICdAcNvk

 

 

[이진숙 /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직원 여러분, 대한민국 방송통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동안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방송통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고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인사 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제 저도 방송통신위원회 가족의 일원이 됐으니 이곳에서 여러분과 기쁜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불과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에 두 분의 전임 위원장님이 자리를 떠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정치적인 탄핵을 앞두고 방송과 통신 정책이 중단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두 분의 큰 희생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 전임 위원장님의 희생과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위원장으로서 방통위에 부여된 책무를 최선을 다해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직원 여러분.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은 자유와 방송의 자유와 공익성을 및 공공성을 높여 국민의 권익 보호와 공공 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에 결코 녹록치 않은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제4부라고 불리는 언론은 말 그대로 공기입니다. 공적인 그릇으로 우리 삶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저는 30년 넘게 방송사에서 일했던 방송인으로 방송을 사랑했고 전쟁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을 누볐던 언론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언론이 공기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건전한 사회적 공론의 장이 돼야 할 공영방송이 바로 그런 비판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건전한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서 기능해야 할 플랫폼도 거대 포털 사업자의 알고리즘 공정성 논란 등으로 신뢰성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 산업적 측면에서도 국내 미디어 산업은 지난 몇 년간 한류로 대표되는 K미디어 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지만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경쟁력을 상실하여 생존이 위태로울 뿐만 아니라 이제는 국내 미디어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AI 등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의 급속 성장 이면에 허위 조작 정보와 불법 유해 정보의 확산으로 건전한 미디어 생태계가 위협받는 등 다양한 역기능도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식 리딩방, 악성 문자 등 스팸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 이용 불편 문제도 지속적인 개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사회적 공기인 공영방송 및 미디어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재정립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공영방송이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공영방송의 공공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