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3. 05:27ㆍChildren's Songs
夏は来ぬ
(夏の童謡・唱歌)
歌・演奏:池田みゆき
作詞:佐佐木信綱 (ささき のぶつな)
作曲:小山作之助 (こやま さくのすけ)
https://www.youtube.com/watch?v=NkLhngfwkqE
夏は来ぬ
여름이 왔다.
1
卯(う)の花の匂う 垣根(かきね)に
時鳥(ほととぎす) 早(はや)も来(き)鳴きて
忍(しの)び音(ね)もらす 夏は来ぬ
댕강목 꽃 향기 나는 담장에
두견새가 일찍 왔다고 울면서
울음 소리 내는 여름이 왔다
2
五月雨(さみだれ)の 注(そそ)ぐ山田に
早乙女(さおとめ)が 裳裾(もすそ)濡(ぬ)らして
玉苗(たまなえ)植(う)うる 夏は来ぬ
장맛비가 내리는 산들에
모 심는 처녀가 치맛자락 적시며
모를 심는 여름이 왔다.
3
橘(たちばな)の薫(かお)る 軒端(のきば)の
窓近く 蛍(ほたる)飛び交(か)い
おこたり諌(いさ)むる 夏は来ぬ
귤나무 향기나는 과수원
창 근처 반딧불이 날아다니며,
게으름을 꾸짖는 여름이 왔다.
4
楝(おうち)散る 川辺(かわべ)の宿の
門(かど)遠く 水鶏(くいな)声して
夕月すずしき 夏は来ぬ
소태나무 꽃 지는 강변 여관의
문 저 멀리, 뜸부기 소리나는데
저녁 달 맑게 뜬 여름이 왔다.
5
五月闇(さつきやみ) 蛍飛び交い
水鶏(くいな)鳴き 卯の花咲きて
早苗(さなえ)植えわたす 夏は来ぬ
오월 어두운 밤, 반딧불이 날고
뜸부기의 울고, 우츠기꽃이 피고,
볏모를 심어 기르는 여름이 왔다.
さつきやみ [五月闇]
※「来ぬ(きぬ)」とは、「来た」という意味の言葉です。
<夏は来ぬ>는 사사키 노부츠나 작사의 일본 노래다.
조동사 '누'에는, 미연형 접속의 부정(こぬ)과 연용형 접속의 완료(きぬ)가 있다.
이 시를 지은 사사키 노부츠는, 사사키 유키츠나의 조부로서,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뿐만 아니라 <만연집> 연구자로서 이름 높은 인물이다. 단가로는 '가는 가을의 다이와 나라의 야쿠시지의 탑을 쌓은 한 조각의 구름'이 알려져 있다.
출처 : https://kotobank.jp/word/%E8%8A%B1%E5%BC%81-46422
우의 꽃은 우츠기 꽃으로, 꽃의 원통형 부분이 종의 모양을 하고 있는 꽃이다.
장마가 그쳐 모내기하는 시기를 노래하고 있다.
우의 꽃과 귤나무의 향기, 여름새 두견새와 뜸부기가 울고, 반딧불이가 어지러이 날고, 소태나무의 꽃이 냇가에 흩어진다, 물이 풍부한 모내기 풍경은, 일본의 초여름의 계절감을 응축하고 있다.
~夏は来ぬ~ 倍賞千恵子
作詞:佐佐木信綱 (ささき のぶつな)
作曲:小山作之助 (こやま さくのすけ)
https://www.youtube.com/watch?v=dCtbIYdIDeE
1.
卯の花の 匂う垣根に
時鳥 早も来鳴きて
忍音もらす 夏は来ぬ
2.
さみだれの そそぐ山田に
早乙女が 裳裾ぬらして
玉苗植うる 夏は来ぬ
3.
橘の 薫るのきばの
窓近く 蛍飛びかい
おこたり諌むる 夏は来ぬ
4.
楝ちる 川べの宿の
門遠く 水鶏声して
夕月すずしき 夏は来ぬ
5.
五月やみ 蛍飛びかい
水鶏鳴き 卯の花咲きて
早苗植えわたす 夏は来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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