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42)
-
대관령 길손~ 추억은 미련처럼~,
The Story from Me2021. 2. 14.대관령 길손~ 추억은 미련으로~, 영마루에 머문다~ 대관령 길손은추억의 아네모네 처녀를 만나랴~ 아름다운 추억을 묻어둔 대관령마루옛시절 인생 나그네미련이 머무ㄴ다. 찐땡이가 그립다.산채(山菜)가 그립다.아네모네 인향(人香)도... https://www.youtube.com/watch?v=dwWNFi4MGkA *~대관령 골에는 6월중순경이면 눈이 다 녹아 없어지지요.봄눈녹아 흐르는 대관령 여울물에 산채 맛이란 찐땡이 한잔 걸치지 않을 수야... 언제 고향으로 돌아갈거나...노래 불러 주시던 '영마루 주막집' 신씨 아저씨,하늘나라에서 눈길 떼지 못하시리. 대관령은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 사이에 위치한 해발832m의 고개. 대관령마루에서 바라본..
2024.05.31 -
대관령 아네모네~~~ ♬
울고 넘는 대관령~~~ ♬ 대관령에서 강릉과 동해를 내려다 보며한없이 자유를 갈망하던 대관령( K-Juliet ,공군 파견대) 나그네~~~ 바람도 쉬어 넘고 구름도 쉬어 넘는고봉 하늘고개 대관령 령 아래 님이 오신다면아흔 아홉 굽이진 고개~~~나는 단숨에 내쳐한굽이로 달려가리라. *갓 스무살 대관령 청년길손은 아름다운 님을 아름답게 그리던 시절, 령 떠난 기나긴 세월~~~,지금도 그 세월은 흐르고 있으리라... 대관령 구비도는 산골짜기 개울 여울져 흐르는 물소리 따라~ 울고 넘는 대관령울고넘는 大關嶺1960朴載弘박재홍,文藝部문예부 작사, 全吾承전오승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JnI4SSzCbF4 **************************************..
2024.05.31 -
대관령 길손 1962 박재홍
대관령 길손 1962 박재홍 옛날 옛적 어느 한 시절, 서울 청량리에서 어둑한 새벽에 출발한 시외 버스는 강릉을 향하여하루 종일 비포장 산간 도로를 털털털 달린다. 가도 가도 끝없는 눈 덮인 산길...소나무 가지 부러지는 소리가 우직근~~~ 적막한 산골짝의 정적을 깬다. 어느 산골 동네중간 지점에서 중식겸 휴식 시간은 한 시간이다. 버스도 기사도 승객도 산천도 말카 다 지친 몸 걸음을 내닫는다.땅거미질 즈음 대관령마루에 닿으면 눈터널을 지나면서 군 싸이트에 도착한다.(*6월 하순이나 되어야 대관령 잔설은 다 녹아내린다.) 그 때 그 시절 대관령 마루에는 신씨 아저씨의 주막 [酒幕] 이 있었다.강릉 비행장과 령마루 주막은유일한 외출 공간이었다. ........................
2024.05.30 -
단둘이 가봤으면 / 최무룡(崔戊龍 ) .츄-부론디
The Story from Me단둘이 가봤으면 / 최무룡(崔戊龍 ) .츄-부론디류지미 2023. 2. 3. 19:43 부산 금련산(金蓮山 해발 413.6m)은 연제구, 수영구에 걸쳐있는 산이다. 1960년대 초반, 남구 대연동 일대는 UN묘지와 부산수산대학, 부산공전 등을 제외하면 이렇다할만한 시설물도 없이 논밭이 즐비하였었다. 당시는 이 일대를 '못골'이라 불렀는데 아마도 금련산 중턱에 큰 못이 있어서 그리 불렸는지는 나 모른다. 어느 봄날 동무들과 금련산 자락 못을 지나 산 중턱에 올라서 저멀리 오륙도 앞바다를 바라보며 모두같이 어깨 동무하고 '단 둘이 가봤으면' ..... 피어오르는 무지개 꿈을 노래하였었지. *당시 금련산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에는 오늘날과 같은 정경들(마린시..
2024.05.30 -
高遠見할 수 있는 釜山의 山, 고원견산( 高遠見山, 504m)
高遠見할 수 있는 釜山의 山, 고원견산( 高遠見山, 504m)류지미 2023. 10. 12. 12:36 내 청춘의 어느 한 시절3년여 머물면서 추억을 묻어둔 정든 나의 산마을 낙동정맥(洛東正脈) 끝자락, 부산 고원견산정(高遠見山頂)~... 高遠見할 수 있는 釜山의 山, 고원견산( 高遠見山, 504m)~! 낙동정맥[ 洛東正脈 ] - 금정산맥 [金井山脈] ~부산 구덕산에서 북동향, 동향, 동남향으로 조망한 전경~부산 북항-광안리- 해운대(좌측), 부산항-용두산-시가지-영도-남항(중앙), 사하구 아미산-감천항- 다대포(좌측) 부산(釜山) 나의 산, 고원견산(高遠見山,504m)을 따나온지 어언 50여년 세월,오늘따라 문득 그리움을 찾아 나섰더니 여전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묻힌 나의 산하(山河)로다....
2024.05.30 -
만고 불변, 매혹과 마력의 마성[魔聲]~
만고 불변, 매혹과 마력의 마성[魔聲]~류지미 2023. 10. 5. 06:09 절대로 가벼운 법이 없다깊은 바다 심연[深淵]의 울림은~....매혹 [魅惑]과 마력[魔力],중후 [重厚]한 음색 [音色] 의 목소리 [魔聲]내 사춘의 계절에 만나한 평생 변함없는... ㅎ~文必蓮의 魔聲~~~낙조[落照] 빗기는,내 인생 황혼의 강나루,이 가슴에 잔잔히 이는 잔잔한 파문 [波紋] 참 둏아요.아름다운 가시 [歌詩] 도 ,인생의 뒤안길에 남겨져 뒹구는 낙엽같은 전설도~,,,,,,,,,,,,,,,,,,,,,,,,,,,,,,,,,,,,,,,,,,,,,,,,,,,,,,,,,,,,,,,,,,,,,,,,,,,,,,,,,,,,,,,,,,,,,,,,,,,,,,,,,,,,,,,,,,,,,,,,,,,,,,,,,,,,,,..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