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s(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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得道의 길
得道의 길 양산에 내원사라는 비구니 절간이 있다.내원사 위에는 통도사가 자리한다. 예전에 부산에 ㅎ 농담이 있었다.지금도 있는지는 나 모른다해 ㅎ~. 내원사(內院寺) 위에 도사(道士)도사(道士) 위에 통도사(通道士)~! 영취산 통도사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사찰로 신라 선덕여왕15년(656)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우리나라 삼보사찰중 하나로 불보사찰이다. 得 道 종이를 찢기는 쉽지만 붙이기 어렵듯,인연도 찢기는 쉽지만 붙이긴 어렵습니다. 마음을 닫고 입으로만 대화하는 건,서랍을 닫고 물건을 꺼내려는 것과 같습니다. 살얼음의 유혹에 빠지면 죽듯이,설익은 인연에 함부로 기대지 마십시오. 젓가락이 반찬 맛을 모르듯생각으론 행복의 맛을 모릅니다. 사랑..
2024.06.30 -
蘇東坡(소동파) 詩選, 和子由澠池懷舊
蘇東坡(소동파) 詩選, 和子由澠池懷舊 蘇東坡본명은 소식(蘇軾), 자는 자첨(子瞻). (1037년~1101년)동파는 그의 호로 동파거사(東坡居士)에서 따온 별칭이다. 아버지 소순(蘇洵), 동생 소철(蘇轍)과 함께 '3소'(三蘇)라고 일컬어지며, 이들은 모두 당송8대가(唐宋八大家)에 속한다. 소동파는 조정의 정치를 비방하는 내용의 시를 썼다는 죄로 황주로 유형되었는데, 이 때 농사 짓던 땅을 동쪽 언덕이라는 뜻의 '동파'로 이름짓고 스스로 호를 삼았다.소동파는 구양수·매요신 등에 의해서 기틀이 마련된 송시를 더욱 발전시켰다. 구양수·매요신 이전의 시가 대개 비애를 주제로 해왔던 데 비해서 이 두 사람은 평안하고 고요한 심정을 주로 읊었고, 동파는 이에서 벗어나 훨씬 적극적·자각적인 관점을 취했다. 동파는 작..
2024.06.30 -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명심보감(明心寶鑑) 25] 권학편(勸學篇) /소년이로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잠자는 PLUTO 2022. 12. 3. 14:23 朱文公曰,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물위금일불학이유내일),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물위금년불학이유내년), 日月逝矣(일월서의), 歲不我延(세불아연), 嗚呼老矣(명호로의), 是誰之愆(위수지연). 주문공이 말하기를(朱文公曰), 오늘(今日) 배우지 않더라도(不學而) 내일이 있다(有來日)고 말하지 말고(勿謂), 올해(今年) 배우지 않더라도(不學而) 내년이 있다고(有來年) 말하지 말라(勿謂), 해와 달이(日月) 가는 것이(逝矣), 세월은(歲) 나를(我) 기다리지 않으니(不延), 오호라(嗚呼) 늙음이(老矣), 누구의(誰之) 잘못이겠는가(是愆).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
2024.06.30 -
전 세계가 우크라 돕는데 ‘러 침공’ 한마디도 안 한 文
[사설] 전 세계가 우크라 돕는데 ‘러 침공’ 한마디도 안 한 文조선일보입력 2022.03.03 03:26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의에서 러시아 외교장관이 연설을 시작하려는 순간 전 세계 외교관 대부분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1시간 전 유엔 군축 회의장에서도 같은 광경이 벌어졌다.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에 전 세계가 등을 돌리고 있는 상징적 장면이다. 회의장 밖에 있던 우크라이나 대표는 “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지지를 보여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25년 만에 소집된 유엔 특별 총회에서도 193국 중 110여 나라가 러시아 규탄 연설을 ..
2024.06.30 -
A Letter from President to President ; 역사가 평가한다
A Letter from President to President ; 역사가 평가한다류지미 2022. 7. 19. 13:12역사가 평가한다 [오현주 앵커의 생각]28,525 viewsMay 7, 2022https://www.youtube.com/watch?v=iqlmUCBAhWQ 뉴스TVCHOSUN1.31M subscribers "저를 지지하지 않은 국민 한분 한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5년 전 내건 국민 통합. 이 약속을 지켰는지에 대해 저는 퇴임을 앞둔 인터뷰를 보고 저만의 점수를 매겼습니다."그 분을 '우리 편'으로 어쨌든 잘 했어야 됐었나"국민들은 문재인 정권 5년을 저마다의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을텐데, 떠날 채비를 하는 이들은 지금이 아닌 나중을 말합니다.최장수..
2024.06.29 -
사육신(死六臣)과 생육신
사육신(死六臣)과 생육신류지미 2022. 7. 20. 17:31단종을 몰아내고 세조로 즉위한 수양대군은 세종의 둘째 왕자로 야심 만만한 호걸이었다. 수양대군은 문종이 죽고 13세의 어린 나이로 단종이 즉위하자, 왕위에 야심을 품고 정인지(鄭麟趾)·신숙주(申叔舟)·한명회(韓明澮) 등을 당여(黨與)로 삼고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이에 먼저 고명대신(顧命大臣)인 영의정 황보인(皇甫仁), 좌의정 김종서(金宗瑞) 등을 살해한 다음, 1455년(단종 3) 6월 드디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빼앗았다. 세조의 잔인한 왕위 찬탈에 분개한 6신을 비롯한 많은 문무신은 단종 복위를 결의하였다. 마침 세조가 상왕(上王) 단종)을 모시고 명나라 사신을 창덕궁에 초청하는 자리에서 성승(성삼문의 아버지)과 유응부를 ..
2024.06.29